Home Talk Free Talk 최초로 말을 길들여 타고 다녔던 종족? This topic has [2]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5 years ago by 홈. Now Editing “최초로 말을 길들여 타고 다녔던 종족?”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이 분야쪽에 연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듯하다. 최근에 제작된 피비에스 다큐멘터리에 보면 말은 지금으로부터 겨우 5500년전에 "보태"라는 종족에 의해 카작크스탄 지역에서 길들여졌다는 고고학적 유물이 있다. 아마 이때는 동아시아에서 청동기시대가 막 태동할 무렵인듯한데 말뼈를 발견한 러시아 고고학자가 주장하는 것이다. https://www.dailymotion.com/video/x7mydjf 그러나 이 다큐멘터리에 있는 내용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된다. 이 다큐멘터리의 주장과 달리 벌써 미대륙에는 스페인군이 침략하기 이전부터 원주민 인디언들이 말을 이미 타고 다녔음을 최근에야 인정하기 시작했다. 원주민 인디언들이 유라시아에서 타고 다니던 말을 데리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동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해보니 야생마들이 있어서 그 야생마들을 잡아 길들였을수도 있다. 그런데 그러한 말들의 뼈를 발견하지 못했다는것은 미스테리다. 차라리 미대륙 원주민들의 역사를 묻어버릴려고 서방학계에서는 연구할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카자크스탄은 우리말과 공통점이 많고 이 나라의 건국 세력의 주된 민족인 케레이족은 우리말의 "겨레"와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최근에 나오고 있다. 이런류의 주장에 의하면 그들의 "탱그리"(천손이라는)문화는 우리의 "단군"과도 같은 어원이라고도 주장한다. 사실, "겨레"니 "배달"민족이니 하는 단어들에 대한 어원 탐구는 왜 하필 "조선"이라는 한짜단어로 나라이름이 쓰여졋는지 "아사달"이란 뭘 의미하는지 이런것들과 함께 흥미로운 주제중의 하나이다. 고대 우리말의 정확한 발음을 모른채 한짜로 음이나 뜻으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최근에 재밌는 이야기는 "왕검"에 대한 단어의 어원에 대한 것인데, 사실은 "임금"이라는 발음을 음차로 쓰려는 의도로 한짜로 임재할 "임"짜로 쓴건데 후대에 이것을 "왕"짜로 잘못해석해 읽어서 "왕검"으로 읽고 쓰게 되었다는것이다. ) 말은 역사적으로 흉노족들이 타고다녔음은 분명하다. 진시황이 그래서 만리장성을 쌓기 시작했을것이다. 은나라와 진나라 유적에도 마차가 이미 등장하고 있다. 대규모 순장이 마차와 말과 함께 이루어진것이다. 후기 고조선의 도성이라고 추측되는 평양에서도 마차의 유물이 발견되엇었다. 그런데 고조선이 기원전 2333 에 세워졌다(어디서세웠는지는 몰라도)는걸 받아들인다면 그 사람들은 이미 기원전 2333년무렵에는 말을 이용했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보태"족이 말을 길들여 타고 다닌 첫종족이라고 받아들여도 고조선사람들이 이미 말을 타고 다녔다고 봐도 틀린말이 아님을 보여준다. 사실 말뼈들이 발견된 보태족의 지역이 카자크스탄이라면 카자크스탄은 사실 고조선 영역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도 않았다. (게다가 환단고기를 받아들이면 카자크스탄은 고조선 연맹체의 한 영역일 뿐이다.) 말의 트랜스포트 수단으로서의 유용성은 흔히 환뻐들의 위서라고 비난하는 환단고기의 타당성을 주장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부분일듯하다. 왜냐하면 환단고기에서는 이미 고조선시대의 연합체가 유라시아의 드넓은 영역에 이루어진 연합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신속한 교통수단, 즉, 말을 타고 다니지 않았다면 그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만약 기원전 2000년전에 말뼈가 주거지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면, 사실 국가체계도 그 시기에는 발생하기 쉽지 않았을것이다. 말이라는 빠른 수단이 있어야 국가체계도 생길수 있는것 아닐까? 그런데 고고학자들이 동물뼈 발굴에 얼마나 관심을 두고 연구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환단고기가 위서인지 진서인지는 몰라도 그 책 내용 모두를 폐기처분하는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라고 본다. 많은 부분이 사실을 포함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렇게 이른 시대의 역사서가 하나도 없기때문에 크로스체크 할수 있는 문헌이 하나도 없다는것은 참 어려운 문제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