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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03:23:35 #167484ㅇㅇ 116.***.248.174 7991좀 전에 구글에서 최종 오퍼 받았습니다.한국에서 학, 석, 박 하고 그 흔한 어학연수 한 번 안다녀왔는데 갑자기 미국으로 가게 생겼네요.산호세로 갑니다.경력도 없이 한국에서 학교만 졸업하고 가는데도 여기 올라오는 연봉들 만큼 오퍼를 받아서 좀 감격했다고나 할까 벅찹니다.이제 미국가서 살 준비를 슬슬 시작해야겠습니다.앞으로도 여기서 많이 도움받게되겠군요.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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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리오 199.***.103.54 2013-03-0603:48:07
로마리오 또 거품 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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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m 74.***.6.15 2013-03-0603:51:20
로마리오 녀석 보거라..
미국 회사 전산쪽으로 요즘 보통 7만 8만 이고, 경력 쫌 되면 10만 다들 넘는단다…
그리고 쫌 잘나가면 20만도 넘는다…네 아들 치과의사 희망자보다는 훨 좋다….
전산인 무시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네 아들 컴터 가르켜라…. -
Google 68.***.67.104 2013-03-0607:15:16
인터뷰 많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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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16.***.248.174 2013-03-0608:10:40
어렵다 쉽다는 상대적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cracking the coding interview에 있는 문제랑 크게 다를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저 책만 보고 가서 인터뷰 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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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210.173 2013-03-0615:53:34
축하드립니다. 인터뷰는 어디서 보셨나요? h 비자 받으시고 올해 말에 미국으로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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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16.***.248.174 2013-03-0616:43:29
인터뷰는 구글 코리아에서 다 진행했습니다.
일부는 한국 오피스 엔지니어 분이랑 진행했고 일부는 화상으로 진행했습니다.간단히 인터뷰 과정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일단 레주메만 넣고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2주일쯤 후에 hr에서 연락왔었습니다.
hr이랑 간단히 통화하고나면 일주일쯤 후에 첫번째 전화인터뷰 잡아줍니다.
전화인터뷰 하고나면 사나흘~일주일 정도뒤에 결과 알려주면서 또 일주일 후에 온사이트 인터뷰 예약을 했습니다.
온사이트 인터뷰는 엔지니어 3분이랑 한 명당 45분~1시간(사실 거의 1시간 다 채웁니다 ㅠㅠ)씩 총 3시간 진행되고요.
저같은 경우는 개발자로 지원해서 첫번째 hr과의 통화외에는 모두 코딩인터뷰로 봤습니다.
4월에 비자 신청을 해야되어서인지 모든 과정이 좀 신속하게 진행된 감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오퍼받을때까지는 정말 빨리 진행됐습니다.
(온사이트 보고 이틀만에 합격결정나고 그다음에 백그라운드 첵도 하루만에 끝내고 바로 오퍼받았습니다.)원래는 구글 코리아에 지원할 생각이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때 한국 오피스에 오픈 포지션이 없어서 본사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저도 이번에 비자 신청하면 10월부터 일하게 될꺼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hr에서는 더 일찍 갈 것 같다고 하는군요.
합법적으로 더 일찍 일을 시작할 방법이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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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 192.***.216.147 2013-03-0617:29:06
축하합니다.
구체적인 오퍼 액수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테크 회사로 갈 때는 베이스 샐러리 보다는 ‘주식’을 많이 받는 게 장땡입니다.
요즘 구글 주가가 연일 최고치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주가가 1,000불을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http://www.cnbc.com/id/100523890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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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16.***.248.174 2013-03-0618:12:31
주식은 베이스 샐러리만큼을 4년에 나눠받는걸로….
주변에 친구봐도 다 그렇게 받은걸 보면 구글 정책이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전 미국가는 덕분에 친구보다 훨씬 더 많이 받게됐지만요;;;
오퍼 액수는 정확히 밝힐 수 없지만 글래스도어에 나오는 구글 신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평균보다 훨씬 더 받았습니다. -
.. 67.***.130.30 2013-03-0618:34:24
보통 신입 사원에게 주식을 줄때 “얼마어치의 주식을 준다” 이렇게 정해줍니다. 주식 갯수가 아니라요.
원글님의 답글을 보니, 베이스 셀러리만큼을 주는군요..
그러면 요즘 시가로는 갯수가 줄어들어요.만약 2만불어치 주식을 주는데, 주는 시점의 주가가 (not vested) 200불이면 100주를 받게 되겠죠. 이럴 경우는 현재 주가가 매우 강세인 점이 불리할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주식 “갯수”를 많이 받는게 장땡입니다.

축하드려요.-
Entry 199.***.131.151 2013-03-0618:39:35
그렇죠…. 신입사원은 주식을 아주 많이 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경력직으로 매니저급 이상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면, 협상 잘해서 주식 많이 받고 한 몫 단단히 챙기는 경우 보았습니다.
제 예전 매니저가, 아마존 시니어 매니저로 옮기면서 주식 단단히 받았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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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210.173 2013-03-0707:09:45
구글은 신입사원에게도 주식을 ‘갯수’로 줍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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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16.***.248.174 2013-03-0709:22:39
네. 저도 갯수로 받았습니다.
다만 그 갯수가 “오퍼받는 날 기준가로 거의 베이스 샐러리에 가까운 만큼” 이더라고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가 아는 구글 다니는 친구들도 다 그렇게 받아서 무슨 규칙같은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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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69.***.58.196 2013-03-0718:48:42
머리가 굉장히 비상하신가봐요. 어학연수가 문제가 아니라 미국에서 몇년 살아도 미국사람 상대로 생활영어말고 대화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텐데…구글이 한국말로 회의를 하진 않을테니 어쨋든 언어쪽에 능력이 있으신가보네요. ㅋㅋㅋ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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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16.***.248.174 2013-03-0802:50:51
제가 듣기론 일할때 의사소통되는 정도만 되면 좀 모자라는 부분은 이해해준다고 하던데요.
어차피 그런 부분은 가서 살면서 는다고;;
마운틴 뷰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오신 분이랑 인터뷰 했었는데 걍 “다른 사람들보다 나은 편이네”라고 평가하더군요;;
영어는 일하는데(그러니까 면접하는데) 큰 문제가 있는게 아니면 중요하게 생각히자 않는듯합니다.
사실 대학원에 다닐때 학부 외국인 가르치는 조교자리를 많이해서 영어를 할 기회가 많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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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나이를 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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