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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와 석사과정 미국에서 했구요 (탑티어 아닙니당) OPT기간 잡을 찾으면서 물론 여기 계신 상당수의 분들처럼은 많이 노력은 안했지만 나름대로 힘들어서 한국을 돌아가려고 하던 찰나에 원하는 회사와 최종 면접을 마친후 오늘 You got the job!이라는 꿈만꾸던 말을 들었습니다.회사마다 Job 을 Offer하고 Salary를 제시하는 방법이 다른걸 아는데요 제 최종 인터뷰를 봤던 디렉터가 51000-61000이 salary range라고 합니다 이게 괜찮으면 job은 제것이라고 하더군요. 주위에 석사 신입으로 더 받는 친구들도 상당수 있지만 그정도면 괜찮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이 회사 프로세스가 요번주 내에 HR이 전화와서 정식적인 Verbal Offer을 주고 다음주에 제가 HR을 직접 만나서 백그라운드 첵 및 HR이 제 경험과 능력에 따라 연봉확정을 지은후 Written Offer이 나온다고 합니다.아직 비자얘기도 꺼내지 않은 상태인데요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회사는 대기업이구요 H1 이공계쪽으로는 스폰서 해준 경력도 꽤 있지만 저는 컴퓨터나 프로그래밍 쪽이 아니라 불리할것 같긴 합니다. 면접최종 합격 후에도 offer가 취소 될수도 있겠죠?Salary Range를 알고있을때 모든사람의 마음이겠지만 가능하면 range의 높은쪽으로 받고싶은데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그리고 H1비자 얘기도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OPT가 6월에 끝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