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소지 자유를 이해못하면 미국에 오지 마세요.

  • #3217092
    방어균형 106.***.129.236 1860

    한국에서 자동차 교통사고로
    한 해에만 무고한 시민이 수만명씩 사망합니다.
    자 그럼 세상 모든 자동차를 다 없애야 할까요?
    그렇지만 자동차의 순기능이 있는것 처럼
    총기 또한 더 가치 있는 순기능이 있다고 봅니다.

    공정한 사회란
    가해와 방어수단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일겁니다.
    미국이 대체로 그렇죠.
    한국은 가해자만 흉기무기를 소지하고 피해자는 맨몸..
    언제나 약자는 인권을 유린 당해야하고 혼자 분을 삭이고 참고 조용히 넘어갈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독재에 당하고
    조폭에 당하고
    갑질에 당하고
    여자라서 당하고…
    그래서 참다 참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종국에 자살을 선택합니다.
    가해자들의 비열한 조롱을 뒤로하고..

    만일 북한에 총기소지를 자유화했다면 지금 김정은 체제가 존재할 수가 있었을까요.
    아마 벌써 정의로운 총탄에 고꾸라졌을지도 모릅니다.
    한국에서 총기를 소지할수 있었다면 전두환, 이명박근혜가 독재정치 여론조작 블랙리스트 탄핵으로 밝혀지기도 전에 박정희처럼 진즉에 정의구현 황천길로 자연정화 되었겠죠.
    애석하게도 총기가 없었길 망정이지..
    독재자들, 조폭들, 학교깡패들, 발발이들, 갑질재벌들…
    한국에 총기가 없음에 감사하고 아직도 마음껏 인권을 유린하고 있죠.
    왜? 한국에선 악질노릇해도 안 죽는다는걸 잘알아요.

    통치자의 입장에선 총기 저얼대 안됩니다.
    독재자가, 악질재벌이 잘못했기로서니 총기들고 시위하고 반격하면 골치 아프죠.
    그냥 촛불이나 들고 떠들다 꺼져라 이거죠.
    반대로

    피해자들 입장에선
    총기는 가해자들을 방어하고 처단할 수 있는 정의의 보검입니다.
    미국이 공정하고 친절한 이유는 다 총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총기가 있기에 가해자가 처단되어 죽게되고
    한국은 총기가 없어서 피해자가 결국 자살하게 되죠.

    여기
    자신이 통치자 계층에 속하여 반대하든
    통치자들의 입장을 앵무새처럼 옹호하든
    총기소지를 비판하려거든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서 통치자, 갑질재벌과 한편이 되어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여기도 165.***.50.185

      웃기는 놈이구만… 총기소지옹호자인가 본데.. 수고해라.. 니가 그 피해자가 되야만 정신 차리는놈.. 뭐 미국에 오지말라고..그거한고 총기소지하고 뭔 관계냐? 미국내에서도 찬성반대가 있는거고 .. 니가 미국의역사는 아니? 왜 총기소지 문제가 뭔진 아니?

    • 기다림 204.***.232.9

      뉴욕주에 거주 하고 있는데요. 총기를 집에 두기는 싫어서 테어져 건을 알아봤어요. 아시죠?! 전기선 발사해서 전기충격주는거.
      근데 뉴욕주에서는 테이져 건 소지가 불법으로 분류 되어 있더군요. 총기 소지는 가능한데…
      사유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데서라나…그럼 총은…

    • 엘에이 166.***.252.78

    • enen 50.***.27.130

      너야말로 다양성을 이해 못하는거 같으니 헬반도로 ㄲㅈ세요

    • rrr 50.***.215.130

      니가 뒤지고 싶어서 뒤지는 거 하고 누가 너와 상관없이 죽이는거 하곤 틀리지 안니?
      사고와 범죄는 구벌할줄 알아야지?
      그렇게 생각안하니?

    • 계란지단 174.***.143.244

      아녜요 와도 되요.

    • OMS 72.***.153.46

      일반인들이 총들고 일어나서 독재자 때려잡는건 프랑스혁명, 미국 독립전쟁 시절에나 가능했던 얘기고요. 당장 우리나라 518 민주화 운동만 봐도 민간인이 군대를 상대하면 어찌 되는지 그림 그려지지 않나요? 직업군인과 민간인의 무장이나 훈련이 별 차이나지 않던 시절에나 시민의 저항권 (civil resistance)에 무장봉기가 포함되었던 거지 탱크 헬기 드론이 날아다니는 요즘 세상에 잘해봐야 AR-15정도밖에 없는 배나온 아저씨들이 독재정부를 무너뜨린다? 미국이 어디 시리아나 리비야, 예멘같은 후진국인가요? 독립된 언론, 비판적이고 이성적인 시민의식이 권력의 전횡을 막고 부패를 방지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식입니다.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어떻게든 총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발악하는게 짠하네요.

      총이 있어서 안전한 사회가 된다는 개소리는 통계로 반박된지 오래입니다. 모든 총기소지를 폐지한 호주는 사망률과 범죄율이 급전직하했고 미국도 어설프게 총을 가지고 있는건 도리어 범죄와 폭력의 타겟이 되는 빌미가 되죠. 공식으로 집계된 바에 의하면 미국에서 60년대 이후로 무고하게 총맞아 죽은 사람이 2차대전 미군 전사자보다 많습니다. 이게 총기소지의 자유를 위한 “사소한” “어쩔수 없는” 댓가라고 주장하는건 “나는 뇌가 없습니다” 라고 광고하는것과 다를게 없어보이는데요?

    • 128.***.170.150

      미국에서 총이 허용된건 미국 역사의 초창기 시절 환경이 너무나 척박하고 적대적이라 허용된 것이고, 독립전쟁과 남북전쟁, 그리고 서부개척시대를 거치며 굳어져온 것인데, 그 법안이 현재의 환경에도 그대로 먹히는건 좀 무리임. 어떤 의미에서는 총기 소유가 미국의 헌법과 미국의 역사와 미국의 정신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음. 그런 의견에 동감함.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논리는 시대에 뒤쳐진 것이라는 주장 역시 맞는말임.

      하지만 총기 허용 논란과 상관 없이, 지금 와서 총기를 모두 금지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임. 전면 금지 시키기에는 총기가 이미 널리 구석구석 퍼져버렸음. 오늘부터 당장 트럼프 대통령 명령으로 모든 총기를 금지시키고 그걸 의회나 법원이 태클걸지 않고 OK 했다고 해도, 그 많은 총들을 무슨 방법으로 압수함? 일단 당장 사람들이 총기를 자발적으로 내놓는 일은 없을거임. 그러면 law enforcement가 공무집행으로 총을 뺏어야 하는데, 그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둘째치고라도 인명피해는 어쩔거? 그리고 일반 시민들만 총기 반납하고 갱들이나 범죄자들은 계속 총기 숨겨두고 총질하고 다니면 결국 피해는 국민들이 보게 되는데? 총기는 이제 금지시키기에는 완전히 늦었음. 할라면 적어도 남북전쟁 직후에 했었어야함. 지금은 물론 1900년대에도 불가능했을 것이고, 금주법시대처럼 원치 않은 부작용만 낳았을것. 지금은 어떻게든 규제라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함. 그마저도 로비에 막히고 있으니 이건 좀 안타까운 일임.

      개인적으로는 총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미국에 오래 살수록 점점 좀 더 active 한 self defense 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많이 듦. 어디 사느냐에 따라 크게 의견이 갈릴 수도 있겠지만, 요샌 하도 불특정 다수에 대한 테러나 총기난사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요새들어 자기방어에 대한 생각이 달라짐. 신체와 정신 건강한 사람이라면 자기 방어에 대해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음. 굳이 총기 아니더라도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도망가고 어떻게 숨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호신용 스프레이나 테이저건이라도 훈련을 하든지, 뭔가는 준비해두는게 맞는거 같음. 나랑 와이프는 주기적으로 사격장 다니면서 호신용 권총 연습하는데, 각자 자기들만의 방법을 모색하는건 나쁜 생각이 아닌듯.

      • OMS 72.***.153.46

        총으로 생긴 문제를 총으로 해결한다는 탁월한 복안에 탄복하고 갑니다. 니가 쏘면 나도 쏜다는 전형적인 어메리칸 스톼일, 카우보이의 향수에 젖은 코리언? 전문가들의 연구도 객관적인 통계도 역사적인 증거도 타국의 실례도 전혀 먹히지 않는 자유! 개인주의! 짱짱맨이네요. 밥먹고 총만 쏘는 NYPD도 권총 명중률이 30%가 안되는데 주말에 깔짝깔짝 연습하는 정도로 미친놈이 작정하고 조준사격하는 소총에 혼자 맞서서 이길수 있다는 패기가 부럽습니다.

        • 128.***.170.150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는 얘긴데 뭘 그리 꼬아서 비꼬고 그럼? 타국은 타국일 뿐이고, 그 연구라는것도 진보진영 보수진영 양쪽에서 의뢰한 결과가 판이하게 다른데 누굴 믿기도 힘듦. 글고 나도 얘기하잖아, 총기 전면 금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규제 강화가 최선이라고. 누가 총이 좋댔나? 총기가 널리 퍼진 현실에서 현실적으로 대응하는거지. 당신은 총 싫으면 총 말고 다른 방법으로 방어하쇼, 나랑 내 가족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최선의 방법으로 방어할테니.

          액티브 셀프디펜스의 목적은 상대를 총으로 쏴서 죽이는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공포를 심어줘서 위해 의사를 포기하게 하거나 상대방이 현장을 이탈하게 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음. 내가 총을 들고 제대로 엄폐해서 조준하거나 총소리를 내는 것 만으로도 대다수의 일반 잡범들에게는 충분한 효과를 줌. 일단 내가 살고 봐야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살상은 어쩔 수 없는 결과이자 정당방어임. 총기를 보유한 상대방에 대해 페퍼스프레이나 삼단봉같은 물건은 효과를 내기가 아주 힘들며 제한적임.

          • OMS 72.***.153.46

            아니 ㅋㅋㅋ”객관적”이라는 단어의 말뜻을 모르세요?? 정치성향에 따라서 숫자가 달라지기라도 하는 모양? 기묘한 세상에 살고 계시구만요. 하긴 미국에 그런 사람이 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자신이 통계에서 예외가 될 수 있다고 굳게 믿으면 뭐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죠. 총소리로 대다수의 일반 잡범을 쫓는다?? 상식적으로 일반 잡범이면 빈집이나 빈차를 털지 않겠어요? 진짜 위협이 될 만한 사람이 노리고 찾아와서 선빵 날리면 총을 갖고 있건 해병대 20년 경력이건 전혀 소용없다는 말이죠. 범죄심리학은 개뿔도 모르면서 어디 용팔이 수준의 논리로 사람을 호도하려하네. 비싼돈 주고 총사고 사격장가서 훈련받은게 아까워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할수는 있는데 그게 진짜 맞는거마냥 다른사람들까지 피해 끼치지는 마시길.

            • 128.***.170.150

              ㅇㅇ 그러니까 당신은 당신 방법대로 스스로를 지키라고, 나는 나대로 알아서 할테니. 누구 가르치려 들지 말고. 당신이 말하는 통계라는것도 양쪽에서 주장하는 수치가 다르다니까? NRA 에서 조사한거랑 총기규제쪽에서 조사한거랑 결과 달라. 이런 연구 결과가 원래 돈주는 쪽으로 편향되는게 일반적이긴 해. 그래서 나는 주어진 상황에서 일단 내가 할 수 있는걸 하겠다는건데, 자꾸 왜 비꼬는거냐?
              그리고 자기방어에 대해서는 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당신이 옳다고 생각 안해. 내가 강사나 경찰아재한테 들은 얘기는 당신 얘기랑은 틀림. 그러면 당신도 결국 당신말이 맞는거마냥 다른사람들에게 피해 끼치고 있는거잖아? 그러니 더이상 시간 낭비 그만 하고 당신은 당신 원하는대로 해 나는 내 원하는대로 할테니.

    • StackoverFlow 174.***.141.26

      Iowa 시골 출신하고 총기에 관해서 이야기 나눈적이 있습니다. 완전 시골에서 자란 친구인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 사는 집까지 8마일 거리라고 합니다. 경찰? 보안관? 부르면 십수마일에서 오구요. 들짐승들도 많이 다닌답니다. 뭔수로 자기 방어하냐고 하며 저한테 katana라도 사야하냐고 반문하더군요. Montana, Iowa, N/ S Dakota, Alaska, Nebraska 등등 이런 지역은 정말 외진 곳에 산다면 총없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뭐라 반론할게 없더군요. 작정하고 무장강도단이 시골지역만 턴다면 어찌할지 모르겠고.. 넓긴 넓네요 이나라.. 미주 한인분들은 다소 정치적 이념에 맞춰서 설명하는 성향이 강해보이는데 이런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는 잘 안보시는듯합니다.

    • 64.***.145.95

      윗분. 한국에는 총없습니까? 한국에는 포수가 창하고 활쏘나요? 한국에도 포수들 총가지고 다니는 것이고 짐승잡는 총은 사람죽이려고 가지고 들어가는 총하곤 다른겁니다. 지금 사냥하는거 예기하는거 아니잖아요. 아무리 미국시골에 있는애들 이라도 총기규제가 지금 짐승잡는 총을 말하는건 아니라는거 다 압니다. 즉, 총기규제반대하면서 짐승이니 뭐니 저딴 소리하는거 그냥 개소리라는 겁니다. 그럼 사람이 처들어 오면 어쩌냐고? 시골촌에 박혀서 누가 자기 죽이러 올까봐 걱정하고 머리맏에다 장전된 총을 베고 자는 놈이면……죄 진놈이지. 미국엔 참 죄진 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OMS 172.***.28.95

      아 그래서 범죄자들, 정신병자들이 총들고 아무 잘못없는 사람 쏴대는건 어디 꿈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인가보죠? 그렇죠 애있는 부모들이 애들 학교가서 총맞아 죽을까봐 걱정하는건 실생활과 아~~무런 연관이 없죠. 아무리 미국에 다양한 사고방식이 있다지만 진짜 어이없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네요. 시골 살면서 야생동물 걱정하면 엽총으로도 충분한데 사람 죽이는 권총, 자동소총이 왜 필요할까요??

    • StackoverFlow 174.***.141.26

      뭔가 제가 말한 요지를 오해하신 분들이 있어보이는데요. 1. 한정된 공권력으로 넓은 위수 지역을 커버할수 있는가? 불가능하면 무엇으로 자신을 보호할것인가? 2. 들짐승. 에고.. 무슨 오소리 여우 맷돼지 이야기 하는게 아니구요. Wolf pack이나 그리즐리 같은거 이야기하는 거에요. 권총으로 그것들을 어찌 통제하는지…. 남의 의견 전달할 뿐인데 왤케들 거품부터 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긴 미국이지 한국이 아니잖아요.

    • StackoverFlow 174.***.141.26

      그리고 시골에서 총기가 필요한거 글쎄요. 죄진 사람이 베고 잔다… 이건 뭐라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세기 초반 무장 강도 이를테면 보니 앤 클라이드가 어딜 털고 다녔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이해를 도울수있으리라 믿습니다. 단편적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총기문제는 역사, 사회 구조, 지리적 환경등이 복잡하게 엮인지라 쉽게 해결책을 찾을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StackoverFlow 174.***.141.26

      말이 나온김에 또 하자면 부분 규제론자 역시 의미 없습니다. Semi auto rifle만 통제하면 좀 나아질거라 믿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손바닥만한Glock 19이라도 hollow- point bullet 장전하면 살상력이 배가 됩니다. 그때되면 피스톨도 규제할건가요? 금주령 내려서 미국이 금주가 된건 아니지요. 총기 전면 금지. 네. 좋습니다. 근데 그게 얼마나 가능할까요? 건전한 토론은 환영합니다

    • 방어벽 108.***.141.149

      단지 셀프 방어를 넘어서 총이 없어지면 미국은 서서히 공산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