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자. 거기 보면 예수가 베드로에게 물위를 걸어오라고 말한다. 베드로는 요즘으로 치자면 그냥 허름한 어촌에 사는 가난하고 무식한 어부같은 넘인데 그런넘한테 아무런 사전 교육도없이 그냥 물위를 걸어오라고 한다 이거지. 그런데 진짜 놀라운건 베드로가 몇발자국은 물위를 걸었다는거야. 그러다 얼마 못가서 물에 빠졌지. 종교, 신, 하나님,. 기적…이런거 다 잊고 베드로가 물위를 몇발자국이라도 걸었다라는것만 보자 이거야. 그게 바로 초능력인데 성경에선 그걸 모두 뭉뚱그려서 기적이라고 말하지. 난 그걸 초능력이라 보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