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주택 시장

  • #291577
    domania 12.***.58.68 2475

    저는 중부 뉴져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4-5년새 집값이 2배 이상 오른 지역입니다.
    올 여름 이사를 목표로 겨울부터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매물이 전에 비해 적고 거래되는 것도
    많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본격적 이사철임을 고려해도… 마켓에 나와 있는 기간도 길고..
    그렇다고 가격이 특별히 내려가는 움직임이 아직 보이지는
    않구요. 리스팅 가격은 매물이 적은 속에서도 조금씩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관성때문인지…
    작년만해도 asking price보다 높게 offer 넣은 사람들이
    몰리고, offer 리젝트되면 씩씩거리고 하던 seller’s market은 아닌 것 같구요…

    집을 결정하고 offer넣을 시기는 되었는데…
    마켓은 조용하고, 집들은 많이 나오지 않고,
    그럭저럭 괜챦은 집들은 asking가격이 높게 느껴지고,
    아직도 이자율은 좋고…
    buyer나 seller나 다 관망하는 듯한 분위긴데요.

    여러분들 지역의 주택 시장 상황과 움직임은 어떤지요?

    • a-d 66.***.250.40

      저희 리얼터랑 몇군데 asking가격에 넣었는데 번번히 미역국,, 올려넣긴 싫고,,가뜩이나 비싼데.. 그래도 사야겠고,, 심지어 리얼터가 그러더군요. 집이 올라온지 24시간이 지나면 이미 이집 없다고 봐야한다는군요. 물론 얼토당토않은 집 말구요. 아직 여기 서부는 집사는거 힘듭니다. 바이어마켓은 언제오려나..

    • public 199.***.189.35

      오늘 이자율이 엄청떨어졌군요. 제가 볼때는 부시 집권이 끝날때까지는 저이자율이 지속될거 같습니다. 저도 서부지역이고 집값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사서 부시끝날때쯤 집팔아도 몇십만불 벌것 같은데…

      참고로 한국도 집값이 꿈틀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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