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 장만 누구 명의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 #316962
    걱정걱정 24.***.28.211 1802

    안녕하세요,

    좀 전에 한국에 있는 예금 관계로 질문 올렸었던 사람과 동일인입니다.
    저희는 30대 후반 직장인 부부입니다. 올해 8월 영주권을 취득하였구요, 정말 꼭 조만간 내집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물론 남편과 심한 의견차가 있긴 합니다만…
    일단 상황은요, 제가 남편보다 급여와 세이빙이 훨씬 많고, 크레딧도 훨씬 좋습니다. 이건 미국에 체류한지 제가 더 오래 되어 경력이 제가 더 많아서 그런것 같구요. 
    저는 일단 다운페이할 돈이 모였다고 판단했고, 한국에 있는 세이빙도 조금 끌어 올 생각으로 영주권 후로 미뤄 두었던 집 장만이 너무 간절합니다. 남편은 본인이 equally contribution을 할 수 있을 때 까지 안 사겠다고 버팁니다.
    질문은요,
    부부이므로 공동명의로 구입하는 것이 나은지, 아님 론을 내기 좋은 조건을 가진 제 쪽으로 몰아서 제 이름으로 사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제 명의로 사게 된다면 남편에 관한 서류는 아무것도 필요없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24.***.19.50

      보통은 부부 공동 명의로 title씁니다. 혼자 이름으로만 title쓰면 나중에 이혼 혹은 원글님 사망시에 재산처리가 좀 복잡해지겠지요 – 이런일 절대 안생긴다고 우기지는 마시고. 그리고 title에 이름 안들어간 남편님 속이 좀 찜찜—그냥 남자들은 좀 여자들보다 속이 좁다고 하니까..

      융자는 상황에 따라 – 예를 들면 전 저 혼자만 돈을 버니까 제 이름으로만 융자해구요. 부부 모두 적당한 수입이 있다면 융자도 같이 – 이 경우 이자율이 싸지는지는 모르지만 융자 approval은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론을 누가 받는지하고 집 title에 이름들어가는 건 별개의 문제라는 겁니다.

    • 집장만 128.***.1.202

      저도 30 대 후반 직장인 부부입니다.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는 작년에 집장만 했구요. 론은 제이름으로만 받고 title은 공동 명의로 올렸습니다. 론 받을 당시 제 이름만으로 론이 가능했지만 혹시 남편이랑 이름이 같이 들어가면 더 좋은 조건으로 나오지 않을까해서 론 담당자와 상의해보니… 저 혼자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면 굳이 남편 이름은 안넣는게 더 좋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만에 하나 안좋은 일이 생기면 한사람이도 좋은 크래딧을 유지하고 있는게 좋다는거죠. 듣고 보니 틀린말이 아닌거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깐..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title하고는 상관없어서 집 소유는 공동 명의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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