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파괴에 대한 가설 및 단상

  • #102637
    PEs 75.***.130.114 4173

    며칠전 지인의 이번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한 저의 이메일 답변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Free Talk”난에서 이런 생각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나누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글은 공학적인 백그라운드가 거의 없다는 가정하에 쓴 글입니다.

    =========================================================

    000,

    보내주신 이메일 그리고 사진들 잘 받아보았습니다. 역시 많은 부분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

    저의 전공 및 연구했던 것과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기에 감히 몇가지 의견을 적어봅니다. 이 의견은 검증되지 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1. 피로파괴에 의한 전단파괴

     
    성수대교의 붕괴가 피로파괴의 교과서적인 예입니다. 처음 설계했던 것과는 달리 여러개의
    모멘트
    (돌면서 휘는힘) 조인트인 힌지부분을 아무 전문지식 없이 튼튼히(!)
    용접을 했었죠. 마치 자전거 페달 돌아가는 부분을 용접해서 돌릴 때마다 어느 특정부위에
    몇배의 힘이 가해지는 경우이지요
    .

    이런 경우 처음 설계되었던 구조상의 안전성이 현저히 저하되고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갑작스러운 전단파괴의 형상을 띄게 됩니다.
    한국에 있을 때 성수대교 붕괴분석 연구에 참여했던 경험을 봤을때 1200톤에 달하고
    수많은 격실이 있는 있는 상선보다도
    Safety Factor가 높게 적용된 천안함이
    Maintenance 부족 등으로 피로파괴에 이르렀다는 것은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수대교도 잘못된 Maintenance와 함께 과적차량등의
    Dynamic Loads에 수년간 노출되면서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었지만, 천안함의
    경우는 많은 무기를 실었다고 해도 위의 동적하중에 비하면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 미비하기에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왜부의 충격없이 급작스런 파괴는 그 확률성이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만약 물이 샜다는 가정이 있다면 다른 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이는 아래에서 다시 간단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2. 암초 및 다른 상대적으로 큰 물체(군함 혹은 잠수함)과의 충돌에 따른 침몰

    어뢰 및 기뢰와 함께 가장 높은(!) 확률을 갖는다고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

    만 약 노후화된 상태 즉 Maintenance가 처음 설계되었을 때의 스케쥴대로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예를들어 처음의
    10에 달했던 Safety Factor도 피로하중으로 인해 5 2-3까지 떨어질 수 있고
    바로 이때 가장 취약 부분에 외부의 큰 충격이 가해지면 급격한 침수와 함께 갑작스런 전단파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전단파괴라는 말이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위의 경우 배의
    메인구조 입장에서는 외부충격에 따른 모멘트에 의한 충격이 가장 크기에 좀 더 전문적인 해설이 필요하지만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갑작스런 파괴의
    의미로 전단파괴를 썼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 경우가 가장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 Factor
    있습니다
    .

    과연 그렇게 낮은 수심에서 핵잠수함이나 다른 군함과의 충돌 가능성이 있는가?

    만약 좀 더 심해에서 충돌 후 연안으로 회피기동 중 갑작스런 파괴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저도 이 가능성을 가장 높게 봅니다.) 이는 천안함이 발표된 것과는 달리 평상시
    초계
    Route로 운행중이 었다는 얘기인데 1200톤에 달하는 천안함을
    두동강 낼 충격을 줄정도의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 그리고 훈련중이라면 이미 계획된 운항
    Route로 이동하고 서로의 위치를 끊임없이 확인 했을 텐데요. 하지만 사고란 것이
    항상 예상치 못하게 나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

    만약 다른 군함이나 잠수함과의 충돌이었고 이를 철저히 숨길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다른 나라의 전문가까지 불러서 입을
    맞추고 거짓말을 해야 하는데 이 또한 가능성이 사실 희박하다고 봅니다
    . 한국 및 미국이라면 몰라도 다른 나라의
    전문가들이 궂이 그러한 음모에 동조할 이유가 있을까요
    ?

    만약 충돌이 있었으면 작전상황실은 이미 난리가 났었을텐데요, 24시간 돌아가는
    연합사 작전실에
    100% 미군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모두가 다 입을 맞추어야 하는데 이 또한 지속적으로
    숨기기 힘들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에 음모설로 보기에는 사실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3. 반잠수정에 의한 어뢰 및 기뢰에 따른 파괴

    북한의 반잠수정은 이미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고 스텔스 기능도 많이 보안되어 온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러한 반 잠수정이 북의 해안포위력 시범에 따른 초계함들의 해로가 연안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북한군이 알았다면 박수를 칠
    일이었을 겁니다
    .

    왜냐하면 잠수정을 이용해서 얕은해역을 따라 혹은 공해상으로 며칠에 걸쳐서 은밀히 침투해 온다면 백령도 인근의 바다 속
    지형이나 해류등을 고려할 때에 이를 레이더로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 이미 주지의 사실입니다
    . 해군의
    레이다 성능도 충분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엔진을 계속 킨 상태에서 무작정 들어오진 않았겠지요
    .

    그리고 중국이나 구소련의 어뢰등을 꾸준히 보완해 온 북한군의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작으면서도 강하고
    스텔스 기능이 강화된 중소형어뢰를 썼을 가능성도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 북한군의 능력을 과대평가해서도 안되지만
    핵무기와 전략미사일 개발단계의 기술이 축적된 북한군을 한없이 낮게 잡아도 안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이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전색입니다. 교량폭파나 건물폭파시 화력에 따른 화약량을 계산도 하지만 이러한 화약이 효과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 화약을
      효과적으로 덮는전색도 철저히 계산(!)합니다.
    만약 천안함이 침몰된 연안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감응식 어뢰가 버블제트를 형성했다면 얕은 바다 바닥이 충분히
    전색의 효과가 되어 몇배의 충격압력이 군함 하부로 한꺼번에
    집중되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마치 폭음탄을 실에 매달아 터뜨릴 때 손을 위에 대고 있으면 별 상처를 안입지만, 땅에 놓고 똑같은 거리만큼 위에 손을 얹고 터뜨리면전색
    효과로 인해 손해 상당히 큰 충격과 함께 상해를 입히는 경우와 같습니다. 물속에서 불과십수미터의 수심이었다면 그 전색효과는 더 컸겠지요.

    그렇다면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는 천안함의 몇배가 되는 군함의 버블제트에 따른 군함 파괴와 이 경우를 비교하고 적용할 수
    있는 가의 문제가 있습니다
    .

    저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배는 심해위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어뢰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더 큰 물기둥이 솟았고 이를 천안함의 연안기동과
    전색효과 그리고 그 보다 더 작은 어뢰의 충격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 따라서 파단면에 차이가
    어느정도 있을 수 있고
    11 비교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현재 올려진 함미아래부분의 긁힌 듯한 모습은 다른 배나 잠수함에 충돌했다기 보다는 자체하중과 물 하중까지 더해져
    1000톤이 넘어간 상태에서 해저 바닥에 끌면서 해류로 인해 수십미터 이상이 끌렸다면 가능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결 론)

    결론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개선되고 스텔스 기능이 강화된 반잠수정 및 어뢰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음 (북잠수정은 이미 과거에도 레이더로도 잡기 힘들고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다(!)였습니다.
    물론 이는 우리 UDT 등의 북한 침투에 북한군도 그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 북한군만의 특수 사항이 아닙니다.)

    2. 연안기동시 있었던전색효과와 상대적으로 노후된 함체 및 많은 무기 중량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작은 버블제트에도
    급작스러운 파괴로 이어질 수 있었음
    . 이것이 기적과 같이 함수부분에 있던 58명이나 되는 인원이 무사히 돌아 올 수 있었던 것을 설명함.

    3. 인근에서 감지된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 충격파에 따른 결과이고 이를 추정해보면 폭발이 있었다라는 결론이 나옴.

    4. 군의 미적찌근한 음모설을 만드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작은 어뢰에도 연안에서
    그리고 초계함의 노후화 및 구조의 취약함으로 인해 얼마든지 한국해군에 엄청난 타격을 가할 수 있고 또 이를 인정하는 것은 앞으로 한국해군의 회피기동
    불가를 스스로 인정하고 북의 해안포나 미사일에 그대로 노출되는 심해로의 기동만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북에 그냥 갖다 바치는 결과가 될 수도 있기에
    딜레마에 빠진 것이고 이 또한 미군이나 다른 해군에게는 굉장한 관심을 이끌 즉 그들의 앞으로의 해군운용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

    이는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전공 및 군경험에 따른 추론 입니다. 그러기에 그냥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가지 꼭 우리군에 얘기하고 싶은 것은 더이상 이런상황에 우와좌왕하지 않고 평상시 메뉴얼에 근거한 시스템을 대한민국군이
    잘 구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덧붙인 참고사항)

    지 난 십여년간 여러번의 해전 이 후 북괴의 보복에 대한 방어조치로 천안함을 포함한 여러 초계함들이 소위 무기의 완전무장을
    통해 과적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 89년도에 건조될때에는 고려되지 않았던 미사일과 기타 무기체계의 변화가
    있었을 테니까요
    . 이는 평상시의 Maintenance 효과를 반감시키면서
    구조상 많은 무리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또 이는 버블제트에 의한 충격에 더 예민하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앞으로 함수부분이 인양되고 함미절단 부분과 같은 위치에 대한 상태 즉 처음 건조되었을때와
    현재의 강성비교
    , 피로상테 및 Maintenance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분석이 뒤따르면 좀 더 과학적인 내용이 업데이트 되리라 봅니다
    .


    연안, 심해, 충돌, 버블제트, 전색효과, 좌초, 기뢰, 피로상태 등등 모든 위치, 충격, 현상태,
    설계상태 등에 따라 많은 경우의 수를 세우고 이에 대한 기초적인 비파괴검사에서 부터 FEM해석 그리고 신뢰성에 기초한 해석 등이 좀 더 의미있는 내용을 주겠지요.


    예전 김훈 중위 사건에 외국전문가가 자살로 보기 힘들다는 결론에도 불구하고,
    또 중장출신아버지의 노력에도 확실한 추가결론 없이 묻혀버린 사건과는 그 비교할 수 없는 국민적, 국가적, 군사적, 국제적 사건임을 생각할 때에 국내 민군의
    전문가들의 분석역량으로도 의미있는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외국 전문가들의 의견이 그 객관성을 고려할 때에 더 큰 의미로 나오겠지요
    .


     

    만약 세번째 가설이 맞는다면 소가 뒷걸음치다가 범을 잡은 격이 되리라 봅니다.

    • 박습창 173.***.250.32

      성수대교, 90년대 중반이었다고 기억됩니다. 그 위원회의 멤버는 서울대, 한양대, 건기연, 설계사 한곳, 그리고 피로실험을 했던 곳이, 아마도 선박연구소(?) 비슷한 이름이었다고 기억됩니다.

      님께서 언급하신 “처음 설계했던 것과는 달리 여러개의
      모멘트(돌면서 휘는힘) 조인트인 힌지부분을 아무 전문지식 없이 튼튼히(!)
      용접을 했었죠”
      라는 귀절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군요.

      제 기억에는 트러스의 행깅 조인트의 용접 디테일이 원 설계시의 홈용접을 따르지 않고 필렛용접으로 되었기 때문이었다고 내부 결론이 났었습니다고 기억됩니다.

      • PEs 75.***.130.114

        예전에도 똑같은 토론이 있었고 님의 말씀도 100% 맞습니다.

        말씀하신 용접방법에 대한 차이도 있었지만 전체 구조적으로 힌지부분이 그 역할을 못하게하는 용접이 있었고 이것이 급작스런 파괴에 이르는 이유중 하나라는 것에 대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힌지구조를 따로 FEM분석해 r국제학술회에서도 여러번 발표되었던 사항입니다.

    • sd.seoul 66.***.109.18

      PEs/님의
      글을 기다렸는데, 이제야 올리셨군요.
      잘 읽었습니다.
      근데, FEM분석이 무언가요?

      • PEs 75.***.130.114

        sd.seoul님의 날카로운 질문이 가장 두렵습니다. 그런데 이번 질문은 상대적으로 쉽네요. :) 물론 잘 아시는 내용에 대한 질문이라 믿고 단지 간단한 링크를 붙여봅니다.

        Finite Elementary Method라면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에 따른 일종의 수치해석 입니다. 복잡한 수치해석을 위해 컴퓨터를 이용하기전 Matrix를 이용해 간단한 문제를 풀기도 합니다.

        장점이라면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위의 방법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컴퓨터 프로그램의 발전으로 그 효과가 무한정으로 올라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구조물에 대한 특별부위에 대한 충격, 마찰, 하중 등에 대한 그림이 나오는데 구조물 해석을 이해하는 데 아주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 .. 70.***.24.38

      너무 simulation 에 의존 하신 듯 한데..

      무너지지 않는 구조물을 설계 하는 엔지니어는 good 엔지니어이지만
      구조물 한계까지 경험한 (무너뜨려 본) 엔지니어가 best 엔지니어 입니다.

      FEM, Fatigue, J-integral 이런게 과연 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까요?
      Liberty Ship 스토리한번 보시지요.

      • PEs 75.***.130.114

        문제분석을 위한 많은 방법중 하나의 방법론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FEM을 근거로 Blast 하중에 따른 분석프로그램 이미 여럿 나와 있고 폭발력과 그외 여러 환경변수를 토대로 simulation하면 나름대로 조사결과를 뒷받침 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보고 또 그렇게 하리라 봅니다.

    • res 96.***.190.100

      원글님은 공학적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질문을 했다고 했고 답변주신 분은 전공과 연구했던 것과 연관이 있어 답변을 했지만.
      답변해 준 분이 이미 인터넷 누리꾼들이 발표한 것 과 비슷한 내용이니 그리 참신한 내용은 아닙니다. 그저 소극적 의견 개진에 머물렀내요.

      은근히 3번째 가설이라는 주장?

      침몰에 의한 전단 파괴가 유력하다는 인양전문가와 항해사이며 전직 군인들 의견이 앞도적 이니 결과는 정부가 발표하겠지만, 진실은 천안함 함장과 살아 온 수병들이 알고 있겠죠. ㅎㅎㅎ

    • PEs 75.***.130.114

      “이는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그러기에 그냥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언급되었지만, 이번 문제는 단순히 몇몇 전문가들의 “그렇다더라”식의 뭉퉁그런 정부의 발표로 끝날 수도 없고 끝나서도 안됩니다.

      따라서 어떤 수단과 방법 즉, 공학적 수학적 군사적 경험…그 무엇을 통해서건 확실 한 분석과 결과를 한점의 의혹없이 공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그런 전문자료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있기도 한 이유입니다.

      그것이 마지막까지 그 임무를 다하다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고, 앞으로 그분들이 행하던 임무를 맡아 나아가야 할 분들에 대한 국가의 최대한의 임무(!)라고 봅니다.

    • Qilmer 99.***.93.182

      여전히 어뢰의 소행을 의심하고 계시는군요..^^

      어뢰설과 관계없는 부분중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에 관한 코멘트 입니다.
      1. “처음 설계했던 것과는 달리 여러개의 모멘트(돌면서 휘는힘) 조인트인 힌지부분을 아무 전문지식 없이 튼튼히(!) 용접을 했었죠”
      ==> 죄송스럽지만 실무 지식이 없는 기술자의 코멘트 입니다. 현실에는 어떤식의 용접없이 부재들을 접합을 시키지 못합니다. 주변에 트러스 교량이나 아치 교량의 접합부를 한번 보십시요.

      2. Finite Elementary method: 이건 단순한 오타일까요? finite element method 즉 유한요소법입니다.

      3. 어뢰건 버블제트건 그렇게 두동강을 내려면…정확히 무게 중심에 rolling이나 yawing이 안걸리게 때려야 되는데….유선형의 몸체를 가진 배의 그런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찾아냈다…..
      호주의 사례는 더 큰배에 더 큰 폭약이 들어갔다 칠수도 있지만 가만히 서있는 상태의 배에 실험을 한것입니다…그걸 실전에 쓴다…..흠…버블제트 어뢰는 미국에만 있고 실제 전투에 사용된적이 없으니 미국을 의심하시는건가요? ^^

    • PEs 75.***.130.114

      이번이 벌써 네번째 인가요?
      님의 해박한 군사지식에 아주 간단한 군경험을 물어보니 인신공격 비아냥 모드로 변했던가요? 그래요 비안냥모드는 답글중 가장 쉽고 그 밑천을 말해줍니다. 그래서 오타에 비중을 두신 님이 원하시는 답을 또다시 달아드립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그것이 다 맞으리라보고 구구절절 다 옳은 것 같습니다.” :)

    • 조빠조오빠루 68.***.247.144

      이넘들은 .가만히보면.. 왜그렇지 ?
      자기들이 전문가야..무슨일만 토지만..카드라.일것이다.그랫을것이다
      그럴가능이잇을것이다.

      자기의견을 내세운것도 좋지만.. 이런일이 터지면.좀 성숙됀 시민의식.
      지켜봐….좀 기달려보고…미국 산다는 찌질이들이 world-trade center 무너질때..
      너들처럼 지라알 질을하든 ??
      지금은 죽은 장병들 위로하는 마음..그런자세가 필요하고…결과를 지켜봐야지.

      니가 거기 침몰한데 가봤니 ? 그동네 살어 ? 목격자야 ?
      안타까운맘은알겟지만..
      그런마음 미국사람들도 마찬가지야..그러나..결과를 기다려보고
      나서 행동 액숀.~!!이섹히들 결과가 나오구..그때돼면..다들 사그리 어디루 숨어 버리드라구..

      노무현 당할때 방방 날리 부르질한넘들 다아 어디갓뉘 ??
      게스질하루갓니 ?
      냄비색히들..

      초지일관.

      너들 말로만 나발 나발…입만 동동….그러다가 선거때 돼면..다 잋어버리지 ?

      다아 정치란..전략과 전술을 아주 적절하게 ..이용한게 정치놈들이구
      그넘들은 다아 사기근성 백프로우 ~

      • PEs 75.***.130.114

        혹시 예전에 그 공포의 조빠조오빠님이신지요. 님의 아이디를 보고 하마터먼 모니터를 책상옆으로 굴릴 뻔 했습니다. :)

        미국에 살아도 다 고국에 애정이 있고 그리워하는 마음에 이렇게 부족한 글도 올리지요….

        고국에 살아도 문제있으면 가장 먼저 뛰쳐 나갈 사람들도 있듯이 외국에 살아도 큰 문제가 있으면 제일먼저 고국으로 달려갈 사람들도 있는 것 아닐까요?

        님이 예전에 그분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표현들이 구수합니다. :)

    • Qilmer 99.***.93.182

      PEs님 마음에 먼가 담아논게 있으시군요. 급히 댓글을 달았다 다시 써봅니다.

      인신공격 비아냥한 부분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오해갈만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 해주십시요.

      님의 코멘트에는 흥미로운게 항상 핵심 문제는 피해가고 지엽적인 혹은 주제와 관계없는 문제들이 대화의 주제로 떠오른다는겁니다. 말꼬리 잡기라고 하나요? 약간은 전형적인 한국인의 토론 방식이 아닌가 합니다.

      제 댓글에서 오타는 단 한줄이고 다른 두가지는 약간 전문적인 내용이고 상대적으로 길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전문적인 내용은 피해가시고(!!) 제가 오타에 비중을 둔걸로 보신 님의 견해에 감탄합니다. “유한요소법” 을 “유한요수법” 이라고 하면 오타라 생각되지만 “유한기본법”이러면 오타라기 보다 친숙하지 않은 분야구나 혹은 구글링해논 답이구나라고 생각하는게 당연지사이겠지요

      아….군 경험 질문요.,..
      천안함과 관계없는 질문이 몇번이냐고 물었을때 가만히 계시더니 갑자기 왜 꺼내시는지 모르겠네요…그게 마음에 걸리셔서 이런 까칠한 코멘트가 달린건가요? 아직도 몇번이 관계있는지 대답하시기 힘드신지요..

      제가 아는 비아냥이라함은 님이 마지막에 달아놓은 코멘트 같은것을 이야기 하는건데 그게 비아냥이 아니라면 저도 한마디 드리죠

      “님은 논리의 오류에 빠져있고..그걸 정당화 시키느라 고생하시는것 보니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부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성숙한 어른이 님과 저 모두 되기를 바랍니다”

      • 저 분은 71.***.38.48

        커플 게시판에서도 저런 식으로 궤변해놓고 말싸움에서 지니깐 You win이라는 식으로 싸지르고 가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저 분 주장의 근거는 내가 아는 누구누구…레벨입니다…

        형식을 강조하지만 내용은 전혀 없는 글의 전형이랄까요.

        근거 이야기하라면 삼천포로 빠지는게 특기죠.

        • MBlove 166.***.137.181

          고집과 아집을 버려라 pes야 ㅋㅋ
          힌지가 몬지도 모리고 pe달고 있느냐 ㅋㅋ
          부끄러운줄도 좀 알쥐?

    • MBlove 166.***.137.181

      현학의 허세…ㅋㅋㅋ pes

    • 지나가다 67.***.23.162

      저는 PEs님의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학과는 조금의 인연도 없는 저로서는, PEs님의 의견이 맞는지, Qilmer님 의견이 맞는 지 모르지만, PEs님의 시작하면서, 공학은 모르는 분의 의견이라는 가정하에, 의견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런대 이의견이 공학적 이론에 어긋나다고 공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Qilmer님의 경우, 님이 공학에 정통하신 분인지, 특히 선체구조에 대한 전문가인지 잘 모르고, 그것이 또한 과연 일반 민간인의 배와는 다르게 과연 2중3중으로 다른 안전 장비와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전함에도, 적용이 되는 것인지도 잘은 모르지만, 의견을 제시한 분의 의견을 무조건 공격하고, 이런 의견은 내서는 안된다는 식으로의 글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님이 공학도라면, 다른사람에게, 공학을 몰라서 나오는 오류라고 설명하면서, 공학적으로 볼때, PEs님의 의견 어디에 오류가 있는지, 공학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이해가 가도록, 설명을 하시면, 이 게시판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의 조사는 믿을 수 없다고 하시지만, 저는 정부와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이 그래도 가장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원인과 이유를 제시 해 줄 것이라 믿고 싶고, 또한 믿습니다. 님과 같은 불신을 막기위하여, 그리고 국민에 거짓으로 설명하는 것을 막기위하여, 국민이 납득할 만한, 민간 전문가도 참여한다고 하니까요.

      아래쪽의 전문가도 아닌, 인양업체의 한 사람이 쓴 글은, 즉 천안함 침몰은 좌초에 근거한다는 의견은, 제가 보기에는, 아무 이론적 배경도 없고,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의견이지만, 따라서 전문가라 표현하기도 조금 이상한 분이 쓴 글이지만, 그 분의 의견에는 공학적으로 이러이러한 이론과 그 의견이 일치하므로 그럴듯 하다가 아닌, 무조건 적 환호를 보내지 않으셨는지요.

      또한 공학을 모르는 저의 입장에서, 그 거대한 선체가 갑작스레 동강이 난다? 또는 좌초한다, 그것도 매번 출항 할 때마다, 점검에 점검을 하는 군수 물자 중 핵심에 해당하는 것이?
      그 이유가 피로가 되었든, 아래에서 주장한 물의 압력으로 조금씩 변형이 되어 파손이 되었든, 좌초가 되었든, 공학지식이 전혀 없는 제 입장에서는 믿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뢰나 기뢰라면 당연히 부서 질 수 있으니까, 제 입장에서는 북한의 어뢰나 기뢰에 의한 공격으로 파손되었다는 설이 훨씬 신뢰가 갑니다.

      • ㅗㅡㅡ 198.***.222.126

        말씀 잘봤습니다만….믿기 어렵다고 안 일어나는게 아니지요.

        군용 함선과는 조금 다르지만 항공기의 경우 피로 파괴로 인한 사고가 빈번해서
        정해진 비행시간마다 정기적으로 비파괴 검사를 행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부품 하나라도 놓칠경우 일본에서 일어났던 국내선 747SP항공기의 경우처럼
        바로 대형사고로 이어집니다. 그때도 여압장치 계통의 조그마한 핀 하나가 부러지면서
        연쇄적으로 반응을 일으켜 결국 500여명이 죽었지요. 항공기와 배를 직접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피로 파괴란 것은 조건만 맞아떨어지면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겁니다.
        배도 정기적으로 드라이독에 들어가서 검사를 하긴하지만 항공기에 비견할만한 검사와
        오버홀은 그 비용탓에 고압의 물속에서 3차원 기동을 하는 잠수함에나 해당됩니다.

        각설하고…지금까지 나온 정황상 어뢰나 기뢰, 거기다 잠수정 이야기는
        외계인이나 대왕오징어설 만큼이나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누차 말씀드리지만 어뢰란 물건이 원한다고 뚝딱 만들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잠수함에서 주로 사용되니만큼 거의 전략 무기급의 대우를 받기 마련이고 아무리
        우방국가 사이라도 어뢰 제작 기술을 나누지 않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잠수함
        운용국가는 신뢰할만한 자국산 어뢰를 갖추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쉽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자국산 어뢰를 가진 나라는 손에 꼽을만합니다.
        우리나라도 백상어/청상어/홍상어 시리즈를 원하는 스펙으로 만드느라 ADD에서
        십몇년이상 고생했는데 그걸 능가하는 저런 소설같은 어뢰를 북한이 가지고 있다면
        그걸 사려는 국가들이 줄지어서겠지요. 관심있으시다면 제인 연감 한번 읽어보십시오.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어뢰가 몇 종류나 있고 어느어느 나라에서 만들고 있는지 쉽게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고속으로 항해하는 초계함을 북한 잠수정이 제대로 호밍도 안되는 어뢰를 쏴서 맞추고는 유유히 사라졌다…귄터 프린이 살아돌아와도 그렇게 못할겁니다.

        • 고수 64.***.238.154

          핀 하나가 부러져서 비행기가 공중폭파되었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 작은 핀으로 인해 비행기가 추락해서 그 충격으로 모든 승객이 목숨을 잃었다는 건가요?
          핀하나와 structural redundancy가 수백배 많은 물위에 떠 있는 초계함과의 비교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천안 초계함이 수심이 10m도 채 안되는 연안에서 고속으로 항해하고 있었다는 것은 처음 들어 봅니다.

          지난 십여년간 로켓기술이 현재로서는 웬만한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한 북한이 어뢰도 제대로 못만들고 있었다는 것에는 갸우뚱합니다. 우리가 북한을 그렇게도 한없이 얕잡아 봤을 때 핵무기와 로켓수준을 그 수준까지 올릴 줄 누가 알았을까요? 김장수 전 국방장관의 의견을 보니 님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생각했던 동해같은 심해가 아닌 서해 연안에서 허를 찔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딴지가 아니라 예가 약간은 안 맞는 것 같아 올린 사견입니다. 누가 맞다고 확정하는 것 보다는 일단은 좀 더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과 분석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 ㅗㅡㅡ 198.***.222.126

            조그마한 핀이 금속 피로로 부러져서 여압장치가 실패, 결국 항공기내 압력
            제어 실패로 테일쪽에 군열이 생기고 결국 추락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어뢰를 우습게 보시는데 로켓도 로켓 나름이지요. 무유도 멍텅구리 어뢰는 누구나 다 만듭니다. 그러나…해수속에서 제대로 작동되며 고속으로 호밍되는 어뢰는 배터리 하나부터 검증된 기술이 필요한데 그걸 제대로 만드는 나라는 우리 나라(러시아의 기술을 받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와 중국(성능이 매우 의심스럽지만)을 제외하곤 전부 G7국가입니다.

            그리고 초계함이 ‘최초 좌초’ ( 해군 작사 표현입니다) 지점 직전 고속으로 이동했던 것은 국방부 발표 지도상에 나와있습니다. 또 설마 수심 25미터의 근해에서 강력한 수압으로 배 두동강 내기가 가능한 어뢰가 눈에 안띌만큼 자그마하다고 생각지 마시길…그리고 사용되는 작약의 종류는 뻔한데 그런 폭발력을 얻으려면 경어뢰 갖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게다가 그 정도의 폭발력이 사람의 열흔도 감지해내는 TOD에 아무 흔적이
            안남을거라고 보십니까?

            • PEs 75.***.130.114

              제가 알기로는 북한군의 어뢰를 포함한 거의 모든 무기체계는 중국 및 구소련의 무기체제를 기반으로 조금씩 개선해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켓체계도 마찬가지이구요.

              고수님 말씀의 로켓기술이 좋으니 어뢰에 들어가는 기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의 늬앙스에는 저도 공감하기는 힘들지만, 일반인의 생각으로는 한국도 일단로켓을 러시아로부터 그냥 들어와야만하는 수준의 현 기술로 봤을때 나름대로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북의 그 기술부분을 무조건 낮게 봐선 안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의 어떤분이, 러시아 기술 그리고 미국 눈치보면서 미사일 기술 향상을 위해 피눈물나는 한국 기술자 연구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ㅗㅜㅜ님의 전문적인 설명엔 저도 공감이 갑니다.

    • Qilmer 99.***.93.182

      친환경 녹색 어뢰편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언론의 호도로 많은 분들이 어뢰가 주범(!)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그런 글이 나온듯 합니다.

    • 고수 64.***.238.154

      Qlmer님/

      원글의 sd.seoul님 답에 오타를 썼다고 생각한다면 님은 소위 낚인겁니다.
      아마도 이곳 newbie이신 것 같은 데 안쓰러운 마음에 잘 올리지도 않는 답글을 쓰게 만드네요.

      free talk난에서 무엇을 원하시나요? 저도 원글에 이런 저런 오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물론 제 생각과 다른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어른운운하면서 안타깝다 인생관을 고쳐라라는 식으로 말한다면 님은 동네 낙서판에 있는 글에서 민족중흥의 역사와 상대성 이론에 관한 오류를 논하시고 그 오류를 잡으시려는 건가요?

      초딩수준의 글도 내생각과 같으면 출처도 없이 퍼와 붙이고 밑도 끝도없이 무조건 맞다고 하는 것은 또 뭔지 모르겠네요. 무슨 근거와 무슨 공학적 설명이 거기에 있으며 무슨 논리로 이리 저리 글을 따와서 주장하시는 님의 진정한 의견은 무엇인지요? 출처없는 그글에 님의 주범논리가 어디에 있나요?

      지나가다 님의 의견처럼 님이 그런 자유발언이 맘에 안들면 그에대한 공학적 근거를 든다든지 아니면 좋은 참고되는 웹사이트 링크라도 걸어보시기라도 하면 이 자유발언장이 더 좋지 않을까요?

      어쩔땐 공학 어쩔땐 근거없는 퍼온글을 이리 저리 옮기면서 반대하는 것은 님의 수준을 스스로 흘리고 다니는 것 밖에 안되요.
      동네낙서판에서 다른 사람의 단편적인 글을 보고 ‘성숙한 어른’ 운운하는 하며 스스로 안타까워하시는 것을 보며, 저도 안쓰러워 글을 올려봅니다. 동네 낙서판은 그냥 동네 낙서판이에요.
      이곳 freetalke난이 동네 낙서판 그리고 자유게시판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참에 한 번 님의 그 공학적 혹은 military 혹은 정치적 음모에 대한 님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 박습창 173.***.250.32

      피로파괴는 소위 2백만번 이상의 반복하중에 의해서 발생하는 인장파괴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단파괴를 보다 확장해서 전단에 의한 사인장 파괴라고 원글님의 글을 이해하고 있는데 피로파괴를 전단파괴라고 연관시키는 것은, 제쪽에서는 아주 낯선 이론전개 입니다.

      배가 잘라질 정도라면 선수와 선미가 파도에 의해서 부양되는 폭풍우 속에서 선박이 충분한 회수 이상 노출되어야 할 텐데, 더더군다나 서해에 있는 선박에서 이런 피로파괴를 생각한다는 것은, 역시 제 짧은 지식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Qilmer님의 의견에 한표를 듭니다.

      • PEs 75.***.130.114

        원글을 보면 처음 글쓴 대상이 전혀 공학적인 지식이 없고 전단파괴라는 시사용어 이외 다른 것은 전혀 모르신다는 가정하의 의미를 이미 덧붙였습니다.

        구조물의 피로파괴에 전단파괴라는 적용이 전혀 낯선 이론전개라는 것에 손이 근질 근질해지지만 이런 저런 의견을 답글에 올릴 제 능력도 안되고 시간도 없네요. 님의 의견이 틀렸다는 전제는 물론 전혀 아닙니다.

        언젠가 시간이 허락 된다면 이런 저런 전공관련 답글을 나눴으면 합니다. 님의 위에 올린 글을 보니 아주 가까운 분야에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혹시 압니까? 학술발표회에서나 혹은 한다리 건너 서로 알았던 사이인지도. :)

        벌써 15년이 훌쩍 넘었네요. 성수대교 붕괴….정말 마음 아팠던 참사였지만 신행주대교 붕괴 문제와 함께 공학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사건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개인적인 생각에 시간내서 이런 저런 의견 올려주신 분들…좋은 주말 그리고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 santada 173.***.204.4

      “마치 폭음탄을 실에 매달아 터뜨릴 때 손을 위에 대고 있으면 별 상처를 안입지만, 땅에 놓고 똑같은 거리만큼 위에 손을 얹고 터뜨리면 “전색” 효과로 인해 손해 상당히 큰 충격과 함께 상해를 입히는 경우와 같습니다. 물속에서 불과십수미터의 수심이었다면 그 전색효과는 더 컸겠지요.”

      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 이건 너무 막 가는것 같아서 올립니다. 위의 글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주위에 엄청난 부유물들이 떠다녀야 합니다.. 흙탕물이며 수 많은 고기때이며..

      어렸을적 깊이가 2-3m 좀 더 되고(깊은 곳은), 길이가 3-40m정도 되는 큰 강이있는 시골에 살적에 동네 어른들이 사재 폭탄을 만들어 고기를 잡았어죠.. 주먹만한 크기였습니다.. 그거 한 방이면 반경 10m안의 고기들은 다 떠 올랐습니다.. 흙탕물도 떠 올랐고요..

      머.. 바닦이 철판으로 되어있고 반경 백미터안에 고기가 살고 있지않다면 애기가 되지만….

      지금 국방부에서 떠드는 애길 들어보면 이미 상대는 북한으로 찜해놓고 말을 맞춰가는 분위기네요.. 지난 노무현 대통령과 한명숙 전총리 수사하듯이 말이져..

    • PEs 75.***.130.114

      작년 해병대원이 빠져도 그 시신조차 찾지 못하는 지역의 해류와 해류의 변화가 있는 곳입니다.

      님 이 말씀하시는 그 많은 물고기들이 1200톤에 달한는 초계함이 큰 엔진음을 울리며 지나갈때 다들 주변에 몰려있다 버블젯충격으로 떼죽음을 당했을 가능성 그리고 그러한 충격에 의해 죽은 물고기들이, 수심 시계가 불과 십수센티미터에 불과한 곳에서 UDT대원들도 해류의 강약 및 변화로 애를 먹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음날 까지 주변에 모여 쉽게 발견 되었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틀리진 않긴 하고….저도 어느 정도 공감은 합니다.

      그렇지만 차후 전문가들의 결과 보고서에서 중요한 천안함 침몰원인 및 분석의 한 요소로 채택되어 사용되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원글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가슴아팠던 비극적 사건 그리고 전총리 수사와는 일체 상관없는 글이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저의 부족한 글이 막가는 글로 거슬리게 비춰어졌다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 ???? 72.***.232.21

      FEM의 철자 틀렷다고, 아는체하면서 고쳐주는 건 뭔지..

      엔지니어는 그런거 보면 짜증납니다… 그런거 일일이 꼬투리잡을 시간있으면, 자신의 의견부터 좀더 가다듬는것이 도움이되죠.

      PEs님 의견에 한표 더 합니다.

    • 지나가다 66.***.118.226

      제대로 된 엔지니어는 철자 틀린거 수식 잘못된거에 민감한거 아닌가요? 저두 역학가지고 밥먹고 사는데 저건 오타라고 하기엔..ㅋㅋ 좀..내가 다 부끄럽네…finite elementary method 라니

      PEs님의 의견에 한표를 준건 혹시 짜증이 나서? ㅋㅋㅋ

    • FEM 149.***.36.222

      FEM 가지고 꼬투리 잡는건 아닙니다만…

      철차틀린 수준은 아니고.. PEs님은 적어도 FEM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 같습니다.

      업계에 종사하니까 오며가며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고 FEM이라고 써놓으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뭔가 “있어”보이긴 하죠.

      차라리 그냥 유한요’수’법이라고 하셨으면 오타인줄 알았을텐데… 쩝…

    • santada 173.***.204.4

      흠.. 답변을 참 애매모호하게도 쓰셨네요… 1200톤 초계함의 큰 엔진음에 괴기들이 몰려든다능건지 도망을 간다능건지.. 비꼬는것 같기도 하고 아닝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쬐끔 공간이 간다니..머.. 그렇다치고..

      근데 그러한 주변사항을 고혀하지 않는다면 멀 가지고 따질까요?? 혹시 메이드인 북한이라 써있는 어뢰 껍데기라도 찾았다면 머.. 그깐 흙탕물이니 물괴기가 문제겠습니까?

      아! 님의 글이 노무현대통령과 한명숙 전총리와 상관이 있다는 애긴 절대 아닙니다..
      단지 현재 국방부 애덜과 청와대 쥐들, 그리고 조중동 애덜이 하는 짓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 ???? 72.***.232.21

      흠.. 내가쓰는 3차원 구조해석툴도 FEM을 사용하는데, Finite Element method 인지 Finite Elementary method 인지 잘 몰랏던 나는??
      시뮬레이션 툴을 짜는 엔지니어는 FEM에대해 자세히 알겟지만, 그 툴을 이용하는 경우는 FEM이 뭔지 별 관심이없는 경우가 많죠.

    • MBlove 166.***.136.50

      위에 ????
      FEM의 원리는 먼지 알고 쓰는거야?
      남이 개발한거 쓰더라도 어케 도는지는 알아야지!
      스타 플레이 하듯이 simulation 하는건지 고딩들도 한단다!

    • ???? 76.***.226.217

      MBlove,

      한번 고딩들이나 하는거, 제대로 해보고나 말하시죠.

      남을 얕잡아보고 그따위 말하기는 쉽죠.. 시뮬레이션툴 돌릴때 수치해석방법까지 알고 있어야한다???
      대략 어떻게 돌아가는지야 당근 학부때 배웟으니 알지만, 오래하다보면, 그것보다는 기본 원리가 중요하죠.

      제대로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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