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스피딩 티켓을 받았는데

  • #3804524
    ㅇㅇ 174.***.16.89 1196

    고속도로에서 느릿느릿한 차 10대정도 있는 대형 트레일러 줄의 에 가운데 즈음에 위치해서 그냥 따라가고 있다가
    해당 대형 트럭은 고속도로 쭉 가고, 저는 앞에 EXIT으로 2차선 국도 나가는 차들과 함께 역시나 앞차 따라가고 있었죠

    원래 뒤에 있던 차는 고속도로쪽으로 간건진 몰라도 뒤에 다른 SUV가 붙어서 오고있었는데
    한 10분정도 같이 가는데 뒤에서 뜬금없이 경광등 반짝거리길래 빨리 갈려나보다 하고 갓길에 멈췄는데

    따라서 멈추고 저한테 오더니 63마일 속도위반을 했다고 하는데, 해당 국도는 50마일이었고
    앞차속도 자체가 절대 60이 안넘었거든요 ,그래서 아까부터 앞차만 따라가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뭔소리냐 했더니, 한참전에 EXIT전 고속도로에서 속도위반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거기는 65마일 구간인데 왜 64마일로 잡힌거냐고 하니까

    해당 구간이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변경되면서 속도도 55 ~ 65 로 올라가는곳이고
    니가 변경되기 300ft 전에서 과속을 했다라고 하는데,

    애초에 트럭만 따라가고 있었어서 잡힐수가 없는 구조였는데
    문뜩 트레일러 바로 뒤에 2대가 4차선 변경되면서 추월해서 가는게 생각나서,

    혹시 비슷한 차 잘못본거 아니냐 내가 맞냐? 하니까 제가 맞답니다.

    웃기는건 그래서 티켓을 받고 보니까, 발부위치가 그 고속도로 (55) 가 아니고, 해당 국도 기준으로 50/64 찍어서
    속도위반 측정을 어떻게 한건지 몰라도 티켓에 RADAR나 뭘로 찍었다 이런 항목도 없고 14마일 오버로 125불 벌금을 찍었더군요.

    그러더니 처음 잡힌거고 포인트 올라가면 보험료도 올라가니까,
    기록 보니 처음 잡힌거고 지역 Lawyer 쓰면 Court 여기까지 내려와서 출석할 필요도 없고 포인트도 지워진다면서
    친절히 안내를 해줍니다.

    잡힌 위치는 버몬트 현재 수해지역중 하나입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왜 그리고 어떻게 잡힌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 나오지도 않았으니 그냥 주위에서는 돈내고 때우라는데, 좀 너무 억울해서 그런데
    이게 Lawyer를 쓸 가치가 있을까요…

    • 지나가다 174.***.128.189

      코트 가라. 개기면 깍아준다.
      그리고 글은 좀 짧게.

    • jyp 24.***.155.235

      티켓이 125불인데 변호사 쓰면 더 비싼건 아닌가요?(버몬트 지역을 잘 모르지만요)

      캘리포니아에서 얼마전 티켓 500불 받았는데(보통 이정도 합니다.) 변호사 250불 쓰고 해결했어요.
      솔직히, 코트에 경찰 안나올거라 예상 99%였는데 진짜 혹시해서 한거죠. 바빠서 마음쓸 겨를이 없거든요.
      제가 시간이 좀 있는 경우면, 저는 코트에 직접 나가실것 같아요. 비용도 그렇고.. 조금 억울한 면이 있다면 더더욱.

      혹시 written statement로 어필할수는 없나요? 주마다 다른것 같은데 예전 워싱턴 주에 살 때는 그런 마련이 있어서 nego를 하곤 했어요.

      • ㅇㅇ 174.***.16.89

        1. EXIT 나가기전 고속도로에서는 애초에 트레일러 대열 중간에 위치해 있었고
        2. EXIT 나간후 국도에서는 앞에 차 2대 속도 맞춰서 가고 있었습니다
        3. 그렇다고 아니고, 한 10분 정도 따라오더니 갑자기 니가 고속도로에서 표지판 300ft 전에서 과속했다며 잡았고
        4. 정작 티켓은 고속도로 (55/64) 가 아닌 잡힌 도로 (50/64)에서 과속한걸로 띄웠구요.

        직장 동료들 말 들어보니 수해복구 때문에 그냥 앞에 보이는 차들 아무거나 마구잡이로 잡고있는거라고 하긴 하네요,
        그래서 경찰에 Lawyer 언급 왜 한거냐고 물어보니까, 벌금을 내면 주 재정에 도움되지만 지역 Lawyer를 쓰면 지역재정에 도움되니까 걔가 추천한거고…

        추후 또 이런일 생길까봐 Dash Cam 이나 좀 달아볼까 합니다…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코트에 나가세요.
      경찰 안나오면 무죄입니다.
      물론 다시 약속잡고 한번더 나가야 할 수도 있지만 억울하면 끝까지 하는 거에요.
      사람 골라가며 티켓 줍니다.

    • Oo 166.***.157.5

      위반당시 잡았어야지 10분뒤에 잡아서 그러는 것이면, 코트 가면 무죄 나옵니다. 그 지역 거주자 아닌것 같으니까, 대충 딱지 끊어도 따지지 못할줄알고 그랬나보군요. 비리경찰…

      포인트만 없애는 것이면 변호사 안써도 돼요. $125가 문제가 아니고 벌금내면 면허 기록에 과속기록 올라가는데 향후 5년간 보험료 수천불 할증됩니다. 딱지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보험료가 문제예요.

    • 카리타스 69.***.141.162

      정확히 본인의 무죄를 증명할수 있는 자료, 대쉬캠 영상,등이 있는거 아니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하신다고 해도 증명하기 힘들기 때문에 시간, 돈만 버리다 끝나실거 같네요…똑같은 이유로 변호사를 선임하시면 무죄로 하시는게 아니고 유죄 인정하시고 포인트를 낮추던지 없애고 벌금을 더 내시는 딜을 하게 되실겁니다..직접 코드 가셔도 똑같이 하실거구요…코트가 거주하시는곳에서 멀리 있으면 변호사 선임하셔서 벌점 없는 딜로 해달라고 하고 변호사비 + 벌금 내시면 됩니다..그냥 티켓에 명시되어 있는 벌금내고 벌점 받고 끝내시면 앞으로 3-4년간 본인 dmv기록에 남아 차량 보험료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싸집니다. 벌금 더 내고 포인트 없애달라고 하세요

    • ㅎㅎㅗ 174.***.132.75

      125면 그냥 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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