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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지난 번 글 올린 곳과 마지막 협상중에 내부전략 수정으로 인한 채용이 홀드 되었네요…ㅠㅠ
HR한테서 온 메일은 여름 막바지 leadership들이 휴가 부재로 인해서 몇 주 기다려야 한다라고 안내 메일이 왔길래 정말 그런가 싶어서 돌아돌아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회사 내부 전략 수정을 위해서 현지 법인(미국 캘리)의 채용을 본사에서 전부 홀드했다고 하네요;;;이런 경우는 제가 어쩔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도 채용이 중간에 홀드되는 경우가 많은가요?
현 회사 작년에만 3번의 레이오프가 있었고 그 당시에는 어찌어찌 용케 살아남았는데, 올 연말에 또 한 번 할 거 같기는 한데,,,,
이번에는 제 차례가 오는건가 싶어서 여기저기 열심히 이력서 넣는 중인데, 최종 협상중에 홀드가 되니 속상함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다들 레이오프의 기운이 감지되면 어떻게 하시나요?
이제 미국온지 1년이 막 지난 시점에서 이거 뭐…매 분기/반기/연말마다 레이오프 때문에 무서워서 살 수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