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데 착한척하기 지칩니다

  • #3626384
    ㅓㅓ 38.***.135.127 806

    저는 착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관심도 없고요.
    남을 별로 의식하지도 않습니다.
    듣는 노래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노래나 사랑노래보다는 힙합이나 헤비락이 더 제 취향인편입니다.
    하지만 제 직업은 착해야하고 사람을 신경쓰고 사람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직업입니다.
    일할수록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이해하고 공감하는걸 저는 못할때도 많고 친절히 대하고 돌봐줘야할 사람들이 귀찮아지기 까지 합니다. 저는 애들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귀찮을 뿐이에요.
    하지만 제 이런 성격이 제가 하는 일과 너무 반대 성향이라 동료들이랑 얘기할때도 가치관이 안맞을때도 많고 마치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직업의식보다 직업은 먹고살기위해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일과 안맞아서 더 그럴수는 잊지만요..
    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한척하고 단어선택도 착해보이게 하고 착해보이는 옷을 입고 착하게 사는게 너무 지칩니다. 심지어 부모님도 교회 장로님이시니까요…
    착하게 사는게 너무 지치고 안맞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가끔 천성적으로 착한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다고 생각이들정도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분들이 있으신가요? 이런 감정을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ㅎㅎ 223.***.80.46

      천성적으로 착한 사람들을 보면
      >> 그 사람도 착한 척하고 살거나. 착한 척 하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 못하는 착한 척의 일상자 일겁니다. 님과 같은 고민 다 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착하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데 주변에서는 알아주지 않거나 님의 이미지가식을 다른 사람이 먼저 알고 뎌처해서 고민이세요?

    • brad 75.***.46.173

      니 꼴리는데로 살어 임마.

      요즘 보니까 시간당 15불짜리 알바 차고 넘쳤드라.

      햄버거 뒤집고 설겆이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다. 남들한테 웃을일도없고. 그냥 니 꼬리는데로 사세요 아무도 너한테 관심없어요.

    • M작고쇼듕 173.***.47.166

      ㅋㅋㅋ 막말하는 위에 애가 오랜만에 괜찮은 조언했네 – 각설하고
      착한척도 센스없고 무식하면 못하는거니 자신감을 가지시고
      착한척해서 실보다 득이 많으니 무시당하거나 호구잡힐 일만 사전에 차단하시고 편하게 가면 쓰고 사세요.

    • M작고쇼듕 173.***.47.166

      이용해먹는다 생각 가지면 맘 편하고 제일 좋은건 아무 생각 안드는거

    • ㄹㅇ 73.***.32.220

      책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딱 님을 위한 책이네요

    • B 174.***.151.86

      원글같은 애들이 사람답는다.
      제발 니 천성에 맞는일 해라. 남들 속여먹고 살지 말고. 이런년이 간호사같은거 하다가 사람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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