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benz c240인데요..
블루북서..트래이드 가격 쳐보니 good으로 $13445가 나오네요..
딜러에 가격만 슬쩍 알아보러 갔더니..
만불을 부르더군요..
알겠다고 간다니까 매니저랑 얘기하겠다고 하더니..
얼마 원하냐더니 오늘하면 택스프리에..
$10500까지 준다고 하더라구요..
지들끼리 쑈한다싶어서 그냥 왔습니다..

원래 차팔때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그리고..저정도면 어느수준의 가격을 예상해야될까요?
전 12000은 받을줄 알았는데 눈물납니다…
공부했다치고 나중엔 꼭 일본차 사렵니다.

일본차도 마찬가집니다. 딜러쉽가면 블루북이고 에드문드고 없습니다.
그냥 후려칩니다. 블루북이 어쩌고 그러면 이차는 색이 어쩌구, 인테리어 칼라가 어쩌구 해서 잘 팔리는 모델이 아니니 어쩌구 별 같잖은 핑계 다댑니다. 전 전에 24000불+TAX 주고 산차 딱 14개월쯤 뒤에 딜러쉽에서 15500불에 트레이드인했읍니다. 동일한 수준의 중고차가 당시 딜러쉽에서 2만불선에서 팔리고 있었으니 제차 가져가서 세차 싹 하고는 5천불 남겨먹는 장사 하는겁니다.
그리고 차팔때 세금을 왜 냅니까? 사는놈이 내는거지…
거긴 벌써 사기칠라고 작정을 한곳인가봅니다.
다시는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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