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신용불량이 판정되려면, 누군가가 채무를 해결하지 못했다거나 하는 식으로 실제로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난 후에, 그 결과를 토대로 credit score 의 변동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러한 채무 불이행이 실제로 발생하지도 않고, 그냥 credit score 만 조사를 하는 건데, 왜 이것 때문에 credit score 가 떨어지는 지 궁금합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인쿼리의 이유를 정확하게 알기 힘들기 때문에 만든 알고리즘입니다. 매 인쿼리마다 일시적으로 크레딧점수를 하락시키고 나서 이후에 더 이상 인쿼리가 없으면 곧 다시 회복시켜주지만 만일 이후에도 계속 인쿼리가 생긴다면 파산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해 크레딧점수를 계속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 크레딧이라는게 그냥 단순하게 한가지 factor로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이런건 예를 들어 ‘빨간색차가 흰색차보다 보험금이 더 비싼이유’ 하고 비슷한 겁니다. 왜 그럴까요? 보험회사가 오래동안 통계를 내보니 ‘빨간차가 더 사고가 많이 나더라’ 그겁니다. 크레딧 스코어도 크레딧 인쿼리를 많이 하는 사람이 않하는 사람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을 확률이 더 많다라는 통계적인 이유죠. 그거 아십니까? 님이 사는 지역에 네이버들에 크레딧이 님에 크레딧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웃기는 것 같지만 또 그리 신빙성이 없는게 아닙니다. 부자동네에 사는 사람은 경제적으로 튼튼할 확률이 더 많죠. 저기 멕시칸들 사는 동네에 님이 산다면 님은 아무 문제 없어도 통계적으로 그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더라……그러면 님에도 의심스러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