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고로 제가 가해자고 보상한도가 낮아서 이걸
넘게되면 나머지 금액은 개인인 제가 배상하는걸로 아는데요
문제는 1-2만불이나 되는 돈을 한번에 낼만한 여력이 없어요
코로나때 대출 받은것도 아직 매달 갚고 있는 상황인데

나중에 상대 보험회사에서 변호사 demand letter올꺼라는데
배상금액을 좀 깍아달라던가 페이먼트로 매달
얼마씩 나눠 갚는걸로 쇼부를 볼 수 있을까요?

어떤분은 이건 크레딧카드 빌 같은게 아니라서 무조건
한번에 내야할꺼라는데

보통 이걸 개인이 못갚으면 보험회사가 채권추심같은데로
보내는거 같은데 제가 갚는 금액이 그래도 애네가 콜렉션에
팔아서 받는금액보단 낫지 않나요?

더러 이런경우가 있던데 혹시 경험있으신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사고낸 가해자라면 상대방 운전자가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치료와 차량 수리를 시작할때 자신의 보험회사에서 메일이 날라올겁니다. 가입되어있는 보험 커버리지에따라 어떤 사항들이 얼마까지 커버가 되고 그이상 금액이 나오면 본인이 책임져야 하며 개인이 직접 변호사를 고용할수 있고 아니면 보험회사 변호사를 써서 보험회사가 상대방과 네고 한다고요. 만약 상대방의 차량 손상이나 운전자/동승자의 부상여부가 심하다면 사고후 처리기간도 오래걸리고 해서 변호사를 고용하시는게 변호사 고용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절약하실수 있을겁니다.

먼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얼마나 운전을 개족까치 했으면 보상한도를 넘어서 1-2만불이 더나오나요. 아무리 낮은 보상료도 보통 십만에서 오십만불 사이인데. 술처먹고 운전했죠?

야, 너 한국아이핀데 여긴 왜 쳐기어들어온거냐…
이런 색히들이 많네? 미시도 그렇고…한국에서 다 쳐기어들어와…

약주고 병주노 ㅋㅋ

그럴경우 론 회사를 끼고 빌려서 갚아야 합니다. 물론 이자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