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할부를 하신다면 구입하시는 분의 크레딧과 히스토리를 토대로 은행에서 이자율을 정합니다
정해진 이자율을 총 빌리시는 돈 (위에선 2만불짜리 차(세금포함이 됐다고 가정)를 5천불 다운페이=15000불 loan)이겠죠.
15000불에 이자를 더해서 24,36,48,60,72 개월로 나눠서 내시는거에요. 간단히만 말씀드린거지만
할부개월 수에 따라서 변동사항이 있고 미국에 처음오신분이 한인은행에서 자동차대출은 되지만 이자율이 많이 높습니다.
auto pay를 해놓으신다거나 기간에 늦지않게 페이를 제때제때 잘하신다면 크레딧과 히스토리가 생겨서 다음번에
차량 구매하실때는 더 좋은 이자율로 무언갈 하실 수 있으시겠지요~
SSN 받아도 크레딧이 바로 생기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은행가서 크레딧 카드를 개설하고 사용하면서 6개월 이상 기록을 쌓아야 점수 자체가 나옵니다. 점수가 혹시 높아도 히스토리가 짧으면 좋은 조건에 론 받기 매우 어렵구요. 지금 당장 차를 사시려면 중고차가 현실적이에요.
저희 경우는 미국 오자 마자 SSN 있어도 크레딧이 없던 관계로 현금 3만5천불 다 지불하고 자동차를 샀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정착금 대부분을 차 구매에 사용한 씁쓸한 기억이 나네요. 아파트 렌트 계약 시 디파짓도 두달치 렌트비 5000 불 받더라고요. 미국에서 크레딧이 없으면 현금 많이 준비하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