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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내리고 있네요. 적어도 오르고 있지는 않는것 같네요. 이때를 마음에 드는 집을 살수있는 적절한 시기로 보는것은 어떨까합니다. 그래도 집값이 너무올라 못사겠다는 분이 많지요. 집에대한 여러 기준중에서 저의 기준을 소개하려구요.
집값이 내리든 오르든 집이 없다면 집을 사야지요. 그런데 자기자신의 마음이 집을 사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선입관중의 하나가 “집이 너무 비싸서..”인것 같네요. 이러한 선입관의 문제는 “집을 사는것”과 “집을 소유하는것”을 동일시하는데 있지 않나 십군요. 100%현금으로 집을사는것이 아니고 대부분 20%정도의 다운페이로 집을사는데 엄밀히 “소유”의 개념을 심는것은 무리라는 말입니다. 더 적을수도 있겠지만 집을살때 필요한 집값의 20%는 “소유의 느낌”을 얻기위한 댓가정도로 보는 것이 현명하지 않는까하는 생각입니다. “집값이 높다 너무 비싸다”라는 말은 하면 할수록 그사람은 집에서 멀어지게 된다는 말이죠. 집을 사는 기준을 “집값”에서 “지불가능한 월 모기지 페이먼트”로 수정한다면 몇가지 문제가 가볍게 해결되지 않을까십네요.
집을 사는데 도움을주는 생각의 순서는 아마도, 첫째 “내가 한달에 얼마까지 융자은행에 바칠수 있는가” 둘째 “한달에 바칠수 있는 돈을 역환산한 금액 즉 살수있는 범위의 집값이 얼마인가” 셋째 “이 범위에서 마음에드는 집이 마음에 드는 지역에 있는가”하는 순서라는 생각입니다. 현재 집이 없는 경우라면 생각의 순서는 특히 중요해보입니다.
힘들게 집을 샀는데 집값이 떨어지면 어쩌라고! 만일 이것이 염려되면 물론 아파트가 유일한 대안입니다. 그러나 집값이 떨어져도 내 수입만 일정하다면 떨어진 집을 팔고 더 떨어진 좋은집을 사는것이 가능하다고 이는 이득이 될수 있다는점 그리고 물론 집값이 오르면 낮은이자로 에쿼티(집시세 마이너스 융자금액)를 뽑아 차를 바꿀수 있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는점을 고려한다면 집값의 등락을 떠나 집을 사야하는 사유가 되지 않을까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