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안팔리네요…

  • #310267
    192.***.234.194 5419

    안녕하세요
    고민이 되서 올려봅니다.
    졸업후 텍사스에서 다른 주로 이사오면서 현재 4개월 넘게 3베드2베스 집을 내놓았는데
    갑작스러운 주택경기한파로 집이 안팔리네요 집은 2007년 지은집입니다.
    원래 그 동네가 집값도 조금씩 계속 올랐었고 3-4개월이면 왠만하면 금방 팔려나갔는데…쩝…
    취업후 박봉으로 이곳 렌트내고 집 몰기지까지 내려니 장난이 아니네요

    회사 소속 리얼터는 나름 티브이 광고도 하고 노력을 안하는건 아니고
    집보러 오는 사람들도 아예 없는건 아니구요
    가격도 다른 집들보다 많이 내렸는데 안나가네요.
    문제는 다른 집들도 잘 안팔리는건데…음…

    9월이 지나면 시즌이 끝나가서 이걸 렌트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현재 월페이먼은 1300불이며 기타 보험에 기본유틸비까지 1600불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어찌 하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 1234 63.***.48.253

      집값을 내릴수밖엔 방법이 없습니다. 주택가격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바마 정부가 할 건 다 했습니다. 실제로 제주변에 asking price에서 적게는 10% 많게는 20%를 내렸을 때 매매가 되는걸 보았습니다

    • 낙화유수 151.***.94.240

      저도 집을 아직 안사는 이유는 사방천지에 Reduced Price라고 쓴 집이 깔렸습니다. 게다가 Short Sale 이라고 쓴 집도 많습니다. 이곳은 볼티모어입니다. 신축주택 사무실에 가보면 6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Lot이 안팔려서 놀고 있는 사무실 많습니다. 참고 하세요.

    • 동병상련 99.***.132.25

      지금 당장 렌트 하십시오.
      집이 한두 달안에 팔릴 것도 아니고 우선 렌트를 구하시는게 모기지 생돈 내는 것 보다 백배 천배 낫습니다.
      저도 10% 이상 손해 보지만 렌트라도 안하면 생돈이 나가는데 어쩌겠습니까.
      타주에 이사하셨으니 세금보고 할때에도 유일한 자기 집이지만 투자목적으로 분류될 겁니다.

    • 뒀다뭐휴 130.***.200.187

      저두 두달전에 집을 겨우 팔았어요. 제 경험으로는… (상식이지만) serious한 offer가 안 들어오는 건, 아직도 listing price가 높다는 겁니다. 가격 내리는 수 밖에 없구요. 오히려 가격을 좀 많이 깎으시면 (market price보다), bidding이 동시에 두어개 들어올 수 있고, 그러면 가격을 더 이상 negotiate할 필요가 없어지고, 쉽게 팔립니다. 애매한 가격이면, bidding도 안 들어오고, 결국은 다시 가격 낮추게 될 확률이 놓죠.

      저는 rent주는 것 보다는 손절매하는걸 추천합니다. 근시일안에 (2-3년) market이 회복될 것 같아보이지 않구요.

      — NY에서 20% 손해본 일인

    • 지나다가 24.***.38.73

      렌트 절대 하지마세여. 타주에서 관리 못합니다. 세입자들이 주인이 타주에 살면 집 완전 개판으로 만듭니다. 3년밖에 않된 새집이라 더더욱 렌트주시면 피 봅니다.
      손절매 밖에는 없어요. 앞으로 5년이상 집값 내려가면 내려갔지 올라갈거 같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집 사려면 10년 이상 산다는 가정하에 사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