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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09:13:39 #3427419brad 24.***.244.132 2768
손에 닫을 만한 곳에 소화기 없는 분들은 한 개 꼭 사십시오.
전 어제 태어나서 처음 써봤는데,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음.14년전에 산 소화기를 5년 전 에 버리려고 할 때,
절대 버리지 말라고 하던 아저씨가 계신데,
만나러 갑니다.그 사람이 우기지 않았으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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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는 뭔 개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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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없으셨나요
저희동네 한 가구 어제 20분만에 전소되었습니다. 소방차가 5분만에 와서 15분만에 끄긴 했는데 아무 의미 없습니다. 다 탔습니다.
집에서 건질건 하나도 없어보이고 집 허물고 새로 지어야 할 듯 하네요.
7식구 모두 대피하긴 했는데 믿기지가 않네요.저는 집 사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홈디포에서 소화기 다섯개 사다가 여기저기 놓은거 입니다. 건조한 겨울철 모두 불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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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하셨습니다.
오븐 화재가 가구 화재의 90%인데….
물로는 절대 안꺼지는것이,
소화기만 대면 1-2초내에 금방꺼짐.정말 희대의 발명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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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초내에 끄지 않으면 소용 없음.
복도에 있는 소화기 가져올 시간도 없던데,
소방차 기다리고, 어쩌고 할 시간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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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가서 프레셔 게이지 체크해 보아야겠네요. 주방에는 ABC 하나가 있는데 각층마다 하나씩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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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14년 전에 산 소화기 인데도,
새것처럼 잘 작동 하더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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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없으시면, baking soda 쓰셔도 됩니다.
소화기 분말이 baking soda임.
둘다 가져다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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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님이 간만에 옳은 말 하네요. 집에 소화기 비치해놓으면 집 보험료 할인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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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인터넷에도 안나오는 황당한 사연이지만,
도움이 될까봐 쓰면….우리 아내가 최근 불 관련 실수를 자주 하더군요.
가스불을 안끄고, 외출을 한다거나, 다른 일을 하는 일이 3-4번이 되어서,
최근 크게 싸웠고,
제가 부억에 “가스불 체크” 사인까지 붙였는데…어제 완전 대박 사건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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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희 딸에게, 과자나 가공식품을 못먹게 하거든요.
아예 안먹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것들을 궂이 먹이고,
또 추가로 치과를 가서 돈을 쓰고, 이 패턴이 반복.이것으로 많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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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없는 새,
과자 봉지에 든 팝콘을 많이 사온 모양인데….놀랍게도, 이것을 오븐 밑(!)에 숨겼더군요.
오븐 위는 가스렌지이고,
그 밑은 오븐이고,
오븐 밑에 찌꺼기를 받는 공간이 있습니다.최신 오븐은 그 곳이 10 센티 정도 되는 공간에,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구요.-
본인이 숨기고, 잊어버린뒤,
본인이 뱀장어 데우다가, 화재.이게 얼마나 빨리 타는지 알고 싶으시면,
아무 가게에서나 도리토스 한봉지 사서 태워보십시오.물로 절대 안꺼짐.
대략 큰 것을 3봉지 정도 넣고 태웠는데,
소화기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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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기승전- 가족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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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지, 자동차에도 구비하세요. 안전은 확율로 무시하고 넘어가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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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격어 본 사람은 절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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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학교때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잘 압니다.
라면 끓이다가 가스불 바로 옆 라면 봉지에 불이 순간 옮겨붙었는데
이게 정말 1-2초 순식간에 상황이 커져버리고 되어버리고 맙니다.
소화기 찾으러 갈 상황이 아니죠.큰 피해 없으셨다니 다행입지만 습관이 무섭다보니 이런 일이 재발할까 걱정되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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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라면 봉지.
그런 것을 오븐 밑에 숨겼으니…
지금 버스타고, 소화기 사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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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불 짜리 집이라서 다 타버려도 큰 손해는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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