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둑이 침입.. 아파트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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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ara 172.***.68.150 416

    집에 도둑이 침입해서 수천달러짜리 물건을 가져갔습니다.
    제가 자고 있는데 거실 창문을 뜯어버리고 침입했고 기적적으로 물건은 되찾았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후로 밤에 불안해서 잠이 안오고 잠깐 잠들어도 작은 소리만 들려도 잠에서 깨는등 심하게 불안합니다.

    이런 범죄의 피해자가 됬을 경우 합법적으로 계약을 파기할수 있다고 해서 아파트와 협상 끝에 같은 아파트의 다른 유닛으로 이사를 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가 입주예정이던 유닛에 문제가 있다고 수리를 한다고 하더니

    입주 예정 날짜가 무기한 딜레이 되었고 집에는 아무 데미지가 없지만 도둑이 들어오면서 뜯어버린 창문의 수리비를 저의 디파짓에서 제외시킨다 그러고 도둑이 창문에 남긴 발자국 역시 저에게 청소비를 청구했습니다.

    폴리스 리포트를 제출 했지만 그 리포트에는 창문을 뜯었다 정도만 나오지 창문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뜯었냐 라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인정해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발자국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계약 파기 역시, 저는 7월 렌트비를 지출했지만 다른 유닛으로 이사를 갈 경우 (공사한다고 해서 이사도 못가지만) 이미 기존에 지불한 7월 렌트비는 없는 것이 되고 새롭게 그 유닛의 7월 잔여 렌트비를 지불하라고 합니다.

    이게 지금 정상적인 경우이며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나요? 지역은 LA 입니다.

    • 알려주마 40.***.148.176

      It seems like it is wrong.
      Hire attorney.

    • 조언 104.***.40.169

      1층은 그래서 위험해요…
      렌터보험 있죠? 거기서 보상해주지 않나요?
      아파트가 아주 나쁜거 맞아요.
      근데 요즘 정상적인 아파트는 없는 듯 합니다…..
      돈 안내다 쫓겨 나든가 억울하게 돈을 더 지불 하던가…
      도움되는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 정말 아파트 매니저 마음이라
      계속 징글거리게 아파트 보안이 허술해서 이렇게 된거다 다른 사람이 이사실을 알아야하지 않냐 등등 찡찡대면
      가끔 질려서 나가라고 합니다…

      • samsara 172.***.68.150

        창문 수리비, 발자국이 디덕터블에 못미칩니다..

    • 더운 주말에 휴 ㅠㅠ 73.***.247.114

      미국에 살면 이런일 심심치 않게 격게 돼져.. 저도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서 가전제품 노트북 탁자 다 도둑 맞았음.. 젓같은 미국…보상하나도 못받았음.. 아파트에서 아무런 조치도 안해주고 피해는 고스란히 내가 떠안았음.폴리리스 리포트도 적성하고 다했지만. 소용없었고 아파트에서 계약 파기 시켜줬고 계약 파기 벌금 3천불 다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억울해서 후진국 미국…사람살것이 못되는 나라임..아주 젓같은 나라가 미국임. 거지 후진국애들이나 이민와서 살려고 설치지.. 선진국애들은 이민 거의 안옴 그리고 찌질한 한국인들이나 이민 와서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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