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집에서 펑펑 노는 남편 우째야 할지… This topic has [37]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5 years ago by 이혼 고고. Now Editing “집에서 펑펑 노는 남편 우째야 할지…”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여기 그냥 하소연 해 봅니다 전 박사 마치고 바로 연방에 들어와 올해로 10년차 연구 공무원입니다 남편도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이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어느말 말도 없이 사표를 내고 지금 집에만 있은지 만 7년이 됩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합니다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아침에 떠날때모습 그대로 인테넷만 하고 있습니다 뭐 나이가 50이 넘었으니까 크게 돈 들어갈때는 없어요 아이들도 다 커서 나갔고 몰게지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버는것만해도 둘이 충분이 먹고 살아요 근데 정말 절 힘들게 하는것은 남편을 쳐다보면 제가 무기력해져요 사랑하는 남편이 저렇게 죽은 사람처럼 사니 정말 힘드네요... 앞으로 살날이 구만리인데 이 일을 우찌해야 하나요... 답답해서 지나가다 한마디 적고 갑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