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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or분을 구해서 집보기를 시작한지하니, 정말 집을 사긴 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시불로 pay하는것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는데….집들을 보고나니, 전액 일시불은 조금 버겁겠다 싶습니다. 이제 시작단계이긴 하지만, 집이라는게 가격이 올라갈수록 quality가 워낙에 달라져서, 어느정도 마음에 든다고 생각이 드니 budget을 초과하는 현상이 나타나네요.Realtor 분은 일단 느긋하게 보자시자는데…. 몇몇 집은 가격이 초과인데도 벌써 마음에 무척 드는 편입니다. (예전글 답변에, 절대 서두르지 말라는 글이 있었는데…. 읽을때는 쉽게 생각했지, 정작 닥치니까 마음 다스리는것도 쉽지 않은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10년간 rent생활을 해서인지, 보는 집들 마다 다 마음에 들더군요. 반면에 집사람은 상당히 critical하게 집을 보는것 같습니다.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벌써 삐걱거리는 점이 있는데…. 우선은 “일시불”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Budget Issue입니다. 일단은 location이 정해 졌기 때문에 realtor 분이 Budget을 확실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약간 높게 잡고 있고, 집사람은 아주 타이트하게 (일시불이 가능할 정도)로 가는 편입니다. 대략 100K-150K정도가 차이가 나는 거지요. 사실, 50%이상의 DP + 150K정도의 mortgage면 아주 안정적인 접근 방식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5년 정도 내에서 pay-off를 생각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Annual House income이 현재 120-140K정도, 미취학 자녀 1명).1. 요즘 같은 housing market에 조금 budget을 높게 잡아서 좋은 집을 사는게 더 좋은것 아닐까요? (Realtor분 말씀도, 요즘이니까 이정도 가격이라 말씀을 하시네요)2. 보통 5년이내에 집을 팔 사람들이 5-1 ARM을 한다고 하는데, 5년 이내에 pay-off를 할 생각이라면 똑같이 5-1 ARM으로 가도 괜찮을지요. (아니면 위험한 생각인가요?)두번째 문제는, 애초에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었던 location의 문제입니다.지금 들어가려는 곳이 소위 public system으로는 거주하고 있는 주에서 가장 좋다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격에 비해 집의 quality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요. 장점이라면, 경기가 좋아지면, 다시 오를테고, 그때도 좋은 학군을 찾는 사람들은 계속 있을테니 resale이 수훨할것 같다는것 정도? 조금만 그 지역을 벋어나면, 위에서 말씀 드렸던 100-150K를 초과하는 집들을 현재 일시불 budget안에서 살수 있더라구요. 학군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단지, 우리가 지금찍은 학군 (초등-중등-고등) 이 워낙에 좋다는 곳이라… (학교 review보면, 너무 snobbish한곳이라 싫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3. 학교도 아직 가지 않은 아이의 교육을 두고 말을하는것도 웃기긴 한데…. 과연 주에서 가장 좋은 학군과 그냥 좋은 학군의 차이에 150K를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아이고… 이게 지역이 많이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정말 zip-code숫자 한둘 차이 (붙어 있는 지역) 입니다. 학군좋은 county에 또 가장 좋은 고교 3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더 좋은 학교 vs. 다른 학교들 정도의 비교지요. 가장 좋은 학군은 xx초등-yy중등-zz고교인데…. 이3개를 다 만족시키려면 너무 비싸서, yy중등-zz고교에만 해당하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헐헐 이건 무슨 한국의 x학군 이야기 하는것 같네요). 이 가장 좋다는 고등학교는 전통적으로 좋은 곳이라서, 오히려 학교가 오래되고 낡은듯 하고, 다른 두 학교는 상대적으로 더 최근에 생긴 곳이라고 합니다. 아이고, 넋두리가 길었습니다.이게 학교와 관력해서 인기가 있다고들 하는 지역이다 보니, 매물도, 지금 보다는 4월 즈음해서 풀린다고 하는데…. 그때는 학기 시작전과 함께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더 많이서 deal이 좀더 어려울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 있는 market에 나와 있는 매물은 좀더 급한 매물이다 보니, 11-12월 즈음 되면, deal이 더 쉬울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막상 2-3개월내에 다 결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니, 걱정이 더 앞서네요.4. 보통 이런 seasonal 효과가 얼마나 클까요? 아니면 매물이 더 나오기를 기다리는게 더 좋을까요?질문 + 거의 하소연에 해당하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