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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22:13:40 #3495529벅스바뉘 76.***.170.247 4738
너무 신기한게 우리집 마당에 토끼가 돌아다닙니다.
벽이 있는 잔디 정원인데 어느날 창문을 여는데 토끼가 팍 튀어 정원에 심은 덤불숲 뒤로 숨어버리는거 아닌가요
그냥 문 밑틈으로 기어 들어왔나보다 생각했는데…오늘 또 마당에 있는걸 봤습니다. 아마도 덤불숲뒤로 굴을 파서 들어온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토끼가 작고 귀여워서 마치 우리 정원이 무공해청정안전지역이라도 된듯한 기분도 들어서 내비려 두고 있습니다.
딱히 먹을것도 없을텐데 와서 사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 입니다.이 토끼가 문제를 일으키는건 없을까요? 인터넷으로 슥 흩어본바로는 꽃있으면 갉아먹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가시가 달린 장미나무만 있고 토끼들이 먹을만한 늦은 높이의 꽃들은 다행히 없습니다. 혹시 잔디를 뜯어먹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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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선을 끊어 먹는 경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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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아닐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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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런 경우가 실제로 있었어요 ㅋㅋ …
그래서 웃픈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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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나 오줌 싼 자리에 잔디가 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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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뜯어먹고 잔디 위에 똥 오줌을 싸놔서 잔디를 망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름마다 Street 쪽 yard에서 토끼 볼때마다 쫓아 냅고 똥 치우는게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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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해는 토끼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똥 치울 일이 별로 없습니다. 몇달전에 본 기사에서 올해는 토끼들 사이에서도 신종 바이러스로 병이 돌아서 토끼들이 급격히 줄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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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생포해서 키우세요 귀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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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거라지에 토끼가 들어와서 고생한적 있어요.
며칠을 나갈 생각을 않고 구석구석 똥을 쌌어요. 잡으려고하면 자동차 엔진있는곳으로 들어가 있죠. 결국 자동차를 밤세 밖에 주차해 놓았고, 그때 나갔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
토끼는 잔디 밑 땅에 굴을 파서 새끼를 낳습니다. 당연히 그 위의 잔디는 죽겠죠. 토끼 똥으로 잔디가 죽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람을 놀래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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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살때 뒷뜰에 내려오는 사막토끼들 엄청 무섭던데
덩치도 엄청 크고 귀도 어마하게 길고 시속 30-40의 달리기와 2미터 넘는 높이뛰기 실력으로 독수리도 가지고노는 사막토끼.. -
저희 집 덱 밑에 한마리가 살고 있는데 야드에 키우고 있는 화초 중에 입이 야들야들한 것은 죄다 먹어치우더군요. 키우고 있는 상추랑 돋나물도 죄다 먹어치우고… 덱 밑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내쫒을수도 없고 결국 죽이는 수밖에 없는데 차마 못하겠더군요. 골치덩이입니다. 참, 배가 아주 많이 고프지 않으면 웬만하면 잔디는 안먹을 겁니다. 먹기에 너무 질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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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부엉이가 와서 모시고 갈겁니다. 그다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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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 진짜 뒷마당에 토끼가 있어본적 있는 사람들인가? 그냥 죽이기를 바라는건가.
토끼 있다고 하니 안좋은말만 하네.저희집에 토끼 3마리 정도 왔다 갔다 하는거 매일 봅니다.
잔디 멀쩡하고 문제 일으키는거 1도 없습니다. -
생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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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df… 님 잔디가 그 토끼들 입맛에 안 맞거나 잔디 상태가 안 좋은가보네요. 저희 잔디는 상태가 좋아서인지 잘 먹고 잘 싸놓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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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습니다
잔디를 먹기도 하고요(실제로 자주봄)
파먹은곳레 똥도 싸놓는데 그 주위 잔디가 죽습니다
지들 보금자리로 해놓는곳도 뭘 해놓는건지 잔디 다 죽습니다잔디를 먹어서 그런건지 똥때문인지 암튼 토끼가 머물다 간곳은 잔디가 좀 죽는다고 보면 됩니다
죽일수도 없고 쫓아내도 그때 뿐이고
부엉이 조각상 같은게 효과가 있다면 써보고 싶네요 보고 도망치게요 -
뒷뜰에 먹을게 없다면 그냥 두셔도 별문제 없을 듯 싶습니다..
걍 경험담 좀 적어봅니다. 저도 사막에 사는 사람입니다.
딱 한마리가 backyard에 들어오는데, 초반에(어릴때, 약 8인치)는 먹어도 조금씩 먹더니 덩치가 커지니 마구잡이로 먹더군요.
두달 지나니 덩치가 2-3배로 커지더군요. 이놈이 편식을 심하게 해서, 야들야들한것 위주로 먹습니다.
아욱의 새로나온 순만 먹고 좀 자란것은 안먹습니다. 다음으로는 토마토를 먹기 사작하네요, 열매를 하루에 두개정도 조금씩 갉아먹어 망쳐놓습니다. 그리고 토마토의 어린 순부분을 먹어 더이상 자라지 못하게 하더니 ….
어느날 부터는 먹지도 않는 것긍의 중간을 뚝뚝잘라서 놓더군요, 건드리지도 않던 들깨중간을 뚝뚝….인터넷을 찾아보니, 생포하면 20마일떨어진곳에 풀어놓고, 죽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돌에 맞아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담부터 토마토의 새순들이 다시 돋아나더군요 -
토끼가 이래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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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야드 들어와서 상추등 다 먹어치움. 잔듸 죽음.
볼때마다 돌 던져서 쫒아냄.내 백인친구는 비비건으로 사살하여 쓰레기통에 버리는 거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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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문제를 일을 킬 수도 있겠지요.
넒게 봅시다.
이세상의 동물들 세상이었던 적이 있어죠..인간들이 번성하기 전…
공생하는 방법을 찾는 아량은 없을 까요?
물론,,인간에게 이런걸 바라는게 사치겠지만요. -
마당이 토끼 천국이고, 집안에서도 토끼 키우는 사람으로 얘기합니다.
별다른 꽃이나 작물이 없다면 별로 피해는 없을겁니다. 가장 심각한 것은 토끼가 nesting하고 새끼 낳는 겁니다. 그 때 땅을 파내고 자기 털로 깔아서 둥지를 만들고 위를 깜쪽같이 풀로 덮어 놓는데, 그만큼은 잔디가 죽는거죠. 그런데, 잔디를 자주 깍아주고 너무 길지 않게 유지하면 그런 일은 잘 안일어납니다. 잔디를 조금 길게 놔두면 그럴 수 있고요.
가는 전선은 마치 가위로 자른 것 처럼 사선으로 잘릴 수 있습니다. 케이블 TV 동축 케이블이 겉에 노출되어 있다면 피복을 갉아낼 수도 있습니다. 매설되어 있거나 공중에 있다면 상관없고요. 식물들도 먹지 않아도 찔러본다고 똑똑 줄기를 잘라내기도 합니다. 꽃이나 작물이 없다니 그건 괜찮겠네요.
아침 저녁으로 마당에 오는 토끼가 5-6마리는 되고, 그 중 2-3마리는 죽치고 삽니다. 중요한 꽃나무와 작물들은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애들 이름도 지어줍니다. 애들마다 성격이 달라서 매일 보다보면 누군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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