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초보라 그냥 이것저것 보다가 생각나 질문올려봅니다

심플하게.

연준이 돈 많이 찍어내어서 원래 인플레이션 있겟지만 더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겠죠?

그러면 현금처럼 인플레이션오면 가치하락 아닌 고정자산인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것이 더 이득인것 맞나요?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있으면 같이 상승하는거 같던데..

예를 들어 예전에 1차 세계대전 끝나고 패전국이 화폐찍어내면서 뭐 정치적이겠지만 지금의 미국처럼 자국기업 사들이면서

힘든 기업살리고 빚갚아주는꼴되면서 평민들 인플레때문에 힘들고 직장찾기에 몰린현상일때 결국 고정자산인 부동산이나 기업투자한 사람들이 이득이 많이 보았다는 것을 본적이 있어서요..

코로나 시국이 많이 다른 케이스긴 하지만 심플하게 생각하면 결국 중장기 봤을때 주식보다 보동산 투자나 가능성있는 기업투자가 이득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심플한 질문 심플한 답글 기대합니다 .

심플하게 NO.
인플레아래서 부동산뿐만 아니라 모든 고정/비고정자산 가치가 하락.
다른 모든 부동산 가격이 함께 올랐으니 ‘이득’의 의미가 없음.

단, 오래 소유했다가 인플레 내려갔을때 비로소 상승된 가치의 부동산이 될수도 있지만, 이건 다른 얘기임.

p.s. 연준 인플레의 제왕 도라이 맨손이 끼어들것임.

AAA 그렇다면 한가지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연준이 돈을 찍어내고 금리도 지금 엄청낮은데
이렇게된다면 빚아리는게 좋은빚 안좋은빚이 있듯이 가능한 선에서의 부동산 론이든 학교론이든 개인론이든 비지니스론이든 (이상황에선 비지니스 론과 부동산론 둘만 봤을때… 지금 빚을 얻고 인플레에 맞추어서 개인들 급여가 상승(최저임금상승포함) 한다면 나중에 빚을 갚을때 더 쉽게 갚을수 있다는 원리도 성립되는데… 그럼 제 질문 고정자산/현금 이야기 말고 론이관해서 이런식으로 운용을 한다면 다른면으로의 이득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부돈산론/비지니스론 해서 시작것이 폭망하지 않는다는가정)

사상최저금리의 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현재 많음.
에퀴티를 뽑든, 은행론을 받던, 그 돈을 다른곳에 굴리는 것.
그럼 어디에 굴리느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식과 부동산.
사실상 그 둘 밖에 없죠 현재로는.

심플한 답변 감사합니다

AAA님이 잘 설명하셨음. 굳이 보태자면 부동산가격이 많이 버블로 오른곳은 더욱더 이득의 의미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