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올것이 온것 같군요. 인플레다 경기고점이니 혹은 스테그플레이션이니 뭐든 이유를 갖다 붙이지만 그 근원은 결국 코로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인구의 절반이상이 백신접종을 했음에도 확진자 절반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라는 통계치는 인구의 절반 가까운 백신 미접종 혹은 한차례만 접종받은 사람도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얘기인데… 이말인즉슨 백신의 예방효과는 거의 유의미하지 않을수 있다는거네요.

그렇다면 중증으로 예방효과는 어떨까요? 앞서 올린 글(시즌 2)에서 밝혔듯이 데이타 상으론 백신이 예방효과는 물음표지만 중증예방효과는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발생지역도 이를 뒷받침하는 것같지요. 다만 문제는 이게 백신효과라기보단 현재 상대적으로 의료자원이 여유가 있기에 중증 혹은 사망자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 지금처럼 방역조치가 이완된 상태가 지속되어 확진자수가 급증, 의료자원이 고갈되면서 사망자수가 증가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우려감도 드는 건 어쩔수 없네요. ㅠ

과거같은 락다운까지는 몰라도 마스크 착용이라든가 집합인원 제한 등이 다시 발동되고 이로인해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더뎌질수 있을 것같죠? 그래서 실물경기호조를 선반영한 다우종목 등 대면주들의 조정이 상대적으로 더 깊어질 듯합니다. 작년처럼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중심의 성장주가 다시 상승하는 시즌 2가 도래할런지…

지금 상황은 시황분석자체가 의미가 없을 듯하구요. 코로나가 블랙스완처럼 다시 떠오를 가능성을 위해 그간 마련해둔 현금으로 비대면 주 중심으로 조금씩 낙폭과대주들을 분할매수하려합니다. 오늘은 낙폭과대 비대면주와 관련 콜옵션을 약간 매수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입장이라 비대면주 위주로 담으려고 합니다. 비중은 크진 않지만 레저,항공주 등 일부 대면주는 손실을 완전히 회복못한채 다시 하락폭이 커진 상태인데…손절하긴 그렇고 그냥 들고 가야겠죠.

아,,, 진짜 중국애들이 대체 무슨짓을 한건지…코로나.. 후,,, 건강 유의하시고 조정장세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

대박세일!!
곧 출발합니다 빨리 타세요.

절대로 락다운은 다시는 못하고, 집합규정이나 마스크규정도 절대 못해요.
미국 문화상 이런거 다시하면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겸 현 정권 심판하자는 목소리가 넘쳐요.

코로나제제때로 돌아가서 경기망치나, 제제를 발동해서 대규모 반정권 집회를 야기하고 혼란을 가중시켜 경제를 망치나 어짜피 좀 덜 나쁜 선택을 해야하는데, 무슨수로 제제를 발동하나요.

조만간 코로나 치료제 나오면 그걸로 끝이에요. 인플레 문제가 오히려 더 심각해요.

제재못함에 동감.

이제 죽을놈 죽고 살놈 살고 이런 상황이 될것임.

그래도 실내 마스크착용은 다시 시행하는게 바람직한 것같네요. 그런경우라면 큰 충격없이 지속적으로 경제회복도 가능할것같은데요.

>과거같은 락다운까지는 몰라도 마스크 착용이라든가 집합인원 제한 등이 다시 발동되고
>이로인해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더뎌질수 있을 것같죠?

그런 제한들이 광범위하게 다시 나타날지는 의문이지만, 다시 생기지 않는다 해도 사람들의 활동에 영향을 줄테니 당연히 경제에는 영향을 줄 것입니다. 어제 시장에 그런 우려가 나타난 것으로 보더군요. 전반적으로 떨어졌는데 PTON, DASH, W등이 오른 것을 두고 말이죠.

그런데 델타 변이에 의한 이번 서지는 아직까지는 미국내에서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곳은 크게 문제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이 비슷하게 유지된다면 경제 회복에 큰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사태가 심각해져 작년과 같은 락다운으로 간다면 경제에는 큰 타격이 오겠죠. 그런데, 웬만해서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광범위한 락다운이 오지 않을겁니다. 미국에서 백신을 안맞은 사람들 마저도 대부분 그걸 선호하지 않고, 정부도 그쪽으로 가는건 원치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