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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군대에서 유격훈련 받던것을 생각하면서 정말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아무리 예능프로그램이지만 유격훈련 받는것은 재미 하나도 없을거 같아서 볼 생각도 않했는데, 의외로 와이프가 먼저 보기시작 하더군요..
처음에는 등너머로 기웃거리며 보다 중반부터는 자리잡고 같이 봤습니다.. 왜이리 우습던지, 예전 군대시절 힘들던것도 결국 세월이 지나고나니 그저 추억일 뿐이네요..
20여년전과 비교해보면 시설 장비는 좋와졌지만, 유격훈련의 그 무식함과 비교육적(?) 인스트럭션시스템은 어쩜 그대로 똑같은지..
여튼 요즘 한국 영화/드라마 참 잘 만드네요.. 그것도 캐나다, 호주 출신을 한국군대에 보내놓고 이렇게 웃길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