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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빨 함
울엄마다.출세 4년동안
엄만 내게 젖을 물렸다고 구랄 치시는데정확한 기억으론
출세 6개월만에
젖니가 몽조리 빠지고찰옥수수처럼 정렬 가지런하게
성치,
즉, 영구치 28개가 몽조리 나그 때부터
엄마젖을 떼고
개뼉다굴 뜯기 시작했는데도끝끝내 4년이라고 쌩구랄 치신다.
내게
젖물린 거 말곤
생색낼 게 전혀 없음이라겠다.무튼,
출세 6개월부터
개뼉다굴 뜯어선지사람들은 내가 넘어질 때마다
개뼉다구 뜯어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랬었다.
해 오늘도 그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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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진
서세원과 이미자랄까?두 입 떼 한입 만들면
몇 쎈찔까?15센찌쯤?
의 주딜 내밀고 있는 마눌,
뭐 며칠 굶겨서 그러려니
스을쩍 다릴 다리에 올렸더니
고목 밑둥같이 생긴 다리에 체중까지 실어
사슴목처럼 가녀린 내 다릴 걷어차는데
안 부러진 게 얼마나 다행인지.뙤약볕에 등골이 빠진 엿처럼
휘어진 다리를 겨우겨우 펴 놨더니“닿기만 하면 디질 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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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대체 왜 삐친거야?‘몰라서 물어?”
뭘?
“오늘 친구들이 만나자길래 잠깐 나갔더니
어중이 엄만 벤츨
떠중이 엄만 뱀더불율 타고 나왔더라.지난 마더스데이에
남편들이 뽑아줬다고 자랑질하는데
참 눈꼴시고 쪽팔려서 그런다 왜.내가 뭐 큰 걸 바라?
아님 다야니 금이니 옥이닐 바라?그 날 그런 선물은 고사하고
꽃이라도 하나 사 줘 봤냐고오?아이고 내가 저걸 남편이라고 참 냥.”
야이이핀네야,
그 날이
마더스데이지
마눌스데이냐?그렇게 선물을 받고 싶으면
마눌스데일 하나 만들던가.
그리고
네가 내 마눌이지
내 엄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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씅빨을 내고 나와별빛 반
달빛 반인 하늘을 보며
담배연길 품어올리는데
갑자기 유성 하나가
번쩍.
번쩍하면서
수직으로 떨어지더니
내 마빡의 가운데에 지대루 꽂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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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22 년이다.연애시절 2 년 더함
무려 24 년이다.24 년이나
내게 젖을 물려 키웠으니나는 6 개월,
엄마의 구라를 백퍼 인정한다고 해도
엄만 겨우 4 년.쨉도 안 되는 그 4 년을 가지고도
생색을 저렇게도 무쟈게 내는데마눌은
24년이라니.쓰바,
글고 보니
울엄만 엄마도 아녔던 거다.내 진정한 엄만 바로
너.
마눌.
네가 내 진정한 엄만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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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가서
꽃다발을 하나 사야겠다.24 년동안 내게 젖을 물리면서도
생색 한 번 내지않고묵묵히
젖을 물리며 키워 준 고마운 마눌의 젖가슴에꽃다발을 팍,
앵겨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