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진로 관련 고민 This topic has [15]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3 hours ago by ㅇㅇㅇ. Now Editing “진로 관련 고민”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학부와 석사를 모두 마쳤고 전공은 각각 컴퓨터공학과 통계입니다. 학부는 특별히 유명한 학교는 아니지만 석사는 Ivy League에서 마쳤습니다. 현재는 데이터 관련 직무를 찾고 있으며, 향후 거주지는 미국이나 한국 등 특정 국가로 한정하지 않고 열어두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기업들과 몇 차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비자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스폰서십 제공이 어렵다는 이유로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서. 그러다 보니 마음이 많이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한인 회사를 통해 먼저 영주권을 해결하고 이후 다시 미국 회사로 옮기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다만 제가 제 스스로 투자한 학비도 적지 않아서, 이 선택이 과연 제 커리어의 ROI 측면에서 옳은 결정인지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는지(한국도 최근 잡 마켓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니면 미래를 위해 한인 회사에서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 버틴 후 이직하는게 더 나은 선택인지 판단이 서지 않아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