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마루깔기

  • #295202
    나무마루 160.***.43.65 7921

    제가 혼자서 직접 마루를 깔아볼려고 하는데, 혹시 직접 깔아보신 분들중에 작업하시면서 힘들었거나, 고려해야할 일들 생각 나시면 알려주세요. 저는 지금 엔지니어 우드로 깔려고 하고 있습니다. 책도 보고, 이것저것 정보를 수집중입니다. 머리로는 나름 정리가 되는 거 같은데, 늘 실제작업하다보면 아쉬움이 남곤 하더라고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가지고계신 정보와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 PFM 70.***.163.178

      1년 전에 직접 깔았었습니다.
      물론 쉽지 않았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구요.
      혹시 친구분 두셋이 도와준다면 훨씬 좋지요.
      고려하실 부분은,,
      엔지니어 우드가 좋습니다. 끼워 맞추기 식으로 진행..
      마루의 맨 가장자리 부분은 약간 띄우는 것 아시죠 ?
      힘들었던 부분은,,
      차곡차곡 잘 채워 나간 후에 마지막 자투리 부분을 잘 잘라서
      끼워 맞춰야 하는데 그리 쉽진 않았구요.
      방으로 들어가는 통로부분은 어떻게 처리할 건지도 잘 정하셔야
      마무리가 예쁘게 됩니다.

    • WCP 70.***.204.120

      저희는 두달전에 라미네이트로 깔았습니다..
      하드우드로 할까 하다가..가격도 가격이지만..
      라미네이트의 표면 강도를 보고..
      그만 라미네이트로 결정을 했죠..
      아이가 셋이나 있거든요…^^;
      지금 보니..하드우드로 했었다가는..
      벌써 스크래치 투성이가 됐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미네이트야..그냥 클릭, 클릭으로 끼워나가는 거라서..
      별다른 어려운 점이 없었구요..
      제일 힘들었던게..도어잼 부분 끼우기 였습니다..
      엔지니어는 클릭 방식이 아니라..
      라미네이트 만큼 도어잼 부분이 힘들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 다음으로 어려웠던부분이..
      구석 구석 코너와 덕트구멍을 맞춰서 잘라내는 거였습니다..
      지금도 한군데..조금 크게 잘라내서..덕트커버가 다 커버를 못하고..
      1/16″ 정도 바닥이 보이는 곳이 있다지요…-_-;
      다행히 가구에 가려서 잘안보이는 부분이라..
      별로 땜빵할 생각도 없이 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층 전체를 다깔았습니다..
      거실, 다이닝룸, 복도, 방 세개, 클로젯 까지…
      집사람하고 둘이서..매일 퇴근하고와서 10시정도까지 일해서..
      카펫뜯어내는거 부터시작해서..언더레이먼트 깔고..
      라미네이트 깔고..쿼러라운드 돌리는데 까지..
      일주일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할려고 했는데..
      이틀인가 지나니까..집사람이 소매걷어 붙이고 도와주더군요..^^;
      아무래도 보고 있자니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툴만 잘 사용하시면..
      그닥 어렵지 않게 하실수 있을겁니다..
      다만..시간..시간이..문제죠…^^
      즐거운 작업되시기 바랍니다..

    • 디씨 64.***.20.52

      래미네잇과 하드우드는…
      방법만이 아니라…
      드는 기술, 노력이 훨씬 다릅니다…
      혼자서 하시는거보단 “시다” 라도 있으면 시간 절약 엄청 됩니다…
      한가지 잘 계산하실건…
      마루는 한방향으로만 나갑니다…
      방향을 못 바꾸는건 아니지만…
      미리 계획을 잘해서 방향을 바꿀일이 없도록 해야…
      일도 쉽고 튼튼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펫으론 피가 별로 안나는 티끌이나 굴곡이…
      꽤 문제가 됩니다…
      여유를 두시고 바닥을 잘 청소,다듬으시고 하시길…

    • 원글 160.***.43.65

      바쁜시간 내서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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