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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15:24:12 #3805264초짜 174.***.192.109 3068
안녕하세요,
올해 초 유기계산화학으로 박사 받고 comp chem 포지션으로 제약회사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자리 잡기 너무 힘드네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잡으셨는지 조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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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신분은 해결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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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잡기 어려움. 분야 더 넓히고 쉬지 않고 많이 지원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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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쪽이랑 보스톤쪽에 그쪽자리가 있는 회사들이 있던데 일아보세요. 원래 미국에서 학위 마친 후 직장은 힘들어요. 근데 영주권이 없으면 더 힘들져. 이경우 포닥이라도 하면서 NIW로 영주권 받고 직장구하면 약간 더 수월해집니다.
외국인 신분은 비자를 프러세스하고 몇달을 기다리고 하는 짓이 싫어서 안 뽑으랴고 하는 회사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죠. -
지도교수 커넥션이 제일 쉽겠고
그거 없으면
그냥 닥치는대로 다 지원 하다보면
연락계속오고 그러다보면 하나걸립니다. -
본인의 케넉션은 물론이고 커넥션의 커넥션까지 – “적극적으로” (오퍼 받는게 중요하지 조금 쪽팔리는 것 쯤이야) – 뒤져서 연결고리가 만들고 추천 받아서 지원하시기 바래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높고, 면접 준비시에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실질적/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루 하루 심리적으로 힘드실텐데, 나름 하루의 일정을 만들어서 수동적으로 그걸 수행하시고,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셔서 스트레스 관리 하시기 바래요.
오퍼 받는 날은 어떻게든 옵니다. 거기까지 버티고 견디어 내는게 중요하고,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를 주변으로 흘리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과하면서 진짜 ‘성인’이 되는 것 같아요. 행운을 빕니다. -
윗분들 말씀대로 일단 영주권부터 취득하세요. 제약바이오 분야는 (다른 분야도 그렇겠지만) 항상 회사 경험있는 사람이 우선순위라 처음에는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시면 그후엔 님의 꿈을 펼치실 수 있으십니다. 힘내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지원하세요. 그리고 인터뷰보시고 나서도, 그냥 여긴 떨어졌다라고 마음먹으시고 마지막 오퍼를 받고 싸인하실 때까지 계속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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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회사 경험있는 사람이 우선순위 + 회사영향력 있는 사람(?) 추천 + 영주권 >> 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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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의 의견이랑 일치합니다. PhD하시면서 지도교수를 통해 소개 받아서 인터뷰까지 가는경우가 많죠. 미국에서도 결국 네트워크가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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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 과정에서 배운 스킬과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스킬이 다르면 직장을 잡는것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잡 디스크립션에서 필요로 하는스킬을 분석해 보시고, 본인의 스킬과 얼마나 매치가 되는지 살펴보세요. 매치가 잘 안된다면,
1. 님께서 가진 스킬을 요구하는 잡이 어디 있는지 좀더 폭넓게 살펴보시거나
2. 혹은 님께서 부족한 스킬을 공부를 하세요. 혹은 둘 사이에 적당하게 맞는곳이 있을지도요.님이 학위를 받은 연구실 선배들이 어디로 갔는지 보고, 그들에게 연락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세요. 교수도 도움이 될수 있지만, 잘 모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루틴을 유지하면서- 산책을 하든지, 책을 읽는다든지, 공부를 1시간씩 한다든지 하면서 지내는것이 좋습니다.
잡 찾는건 자신이 컨트롤 할수 없는것이지만, 자신이 컨트롤 할수 있는것이라도 잘 유지해 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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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든 취업 방법순.
낙하산>지인>추천>꾸밈>실력. -
Com chem 이면 어디던 자리는 있을겁니다. 올초에 졸업했으면 당연히 현제 포닥하고 있지 않나요? 포닥시작한지 몇달만에 인더스트리 잡을 알아보는것은 좀 빠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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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와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소식으로 화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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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드시겠지만 취업이 급하시다면 (?) 눈을 낮추는게 하나일 수 있고, 아니면 더 버티시면서 원하는 곳에 들어갈때까지 계속 문호를 구드리시는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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