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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와중에 한국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직장을 옮기게 됐습니다.
그래도 영구귀국은 섣부른것 같아서 최소 2년은 지켜보고자 영주권과 미국 집은 유지하고 가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3개월전에 리엔트리 퍼밋 어플라이를 했는데도 지난달에 겨우 접수됐고, 핑거는 아직도 언제 연락이 올지 모르겠네요.
제가 한국 회사에서 일할 날짜는 곧 다가와서 다음주에 출국해야 합니다.
만약 핑거 노티스가 온다면.. 예전에야 회사에 며칠 양해 구하고 괌이라도 날아가 지문찍고 왔을지 몰라도 요즘은 한국 돌아오면 2주 자가격리를 해야하니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거든요. 새 직장 시작하자마자 개인사정으로 2주 넘게 휴가를 쓰거나 집에서 일하는건 힘들것 같아서요.
핑거를 얼마나 미룰수 있나 찾아봤더니 인터넷에서 찾아볼수 있는 변호사들 의견에는 핑거 노티스 받고 최소 3-4달 이내에는 리스케쥴 해야한다고 하고…
차라리 핑거 전에 코비드 백신 제 차례가 돌아오면 그 노티스 받고 미국 들어와서 백신 맞고, 나중에 핑거 찍을때 다시 왔다가면서 한국에서 2주 자가격리 면제 받는건 어떨까 (아직 그런 법은 없지만 곧 고려되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직장이나 학교 스케쥴에 매여있는 다른 분들은 2주 자가격리 때문에 요새 어떻게 핑거 문제를 해결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