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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근무하는 동료몇명에 관한 얘기입니다.
영어가 네이티브같지 않아 최대한 동료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주고 맞춰주며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약간 과하다 싶어도 그저 웃으며 넘기는데 오늘은 좀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요분위기 좋게 같이 얘기하던중에 자기들끼리 저에 대한 말을 했는데 이디엄도 있고 잘 알아듣지 못해서 무슨 얘기인지 되물었습니다. 그러더니 못알아 듣는 상황이 재밌는지 하하거리며 웃다가 여자직원이 ‘poor,샘(제이름)’ 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약간 insult하지만 악의가 없는 농담이라 당시에는 생각했지만 이게 과연 영어로 얼마나 과한 표현인지 궁금합니다한국어로 표현해서 ‘불쌍해~’ 이정도의 표현이라면 평소의 서로 장난치는 분위기상 괜챦다고 봅니다만, ‘한심한놈…’ 이란 뜻이면 모욕적이라 생각됩니다. poor의 의미가 대체 뭔가요? 돈없다는 얘기는 아닐테고…그리고 남자직원의 경우 가끔씩 태권도등에 질문을 하며 허공에다 발차기도 하고, 싸움몇번 해봤냐 난 sucker punch 맞아봤다는등 좀 단순하고 마초같은 친구인데, 오늘은 어이없게 웃으면서 제 얼굴에 대고 주먹을 지르는 흉내를 내는겁니다. 순간 어이가 없어서 정색하며 뭐하는 짓이냐고 되물으니 지도 찔끔 했는지 고개 숙이고 다른일 하는척 하더군요.제 한계치를 떠보는걸수도 있겠고 진짜 장난 치는걸수도 있겠죠. 이런일이 반복된다면야 당연히 앞으로 주의를 주거나 받아치겠지만, 그전에 미국인들의 문화가 과연 뭔지 참 의아하네요. 다시말해서 제가 어느정도까지 받아줘야 꿍해서 아무말도 안하는 동양인 소리를 듣지 않을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오픈마인드로 좀 오버하는건 받아주려해도 기준은 알고있어야 될것 같아서요.그리고 여자는 20대 중반, 남자는 30대 초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