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따지는 한국사람 특징

  • #3910684
    legion 19.***.93.156 691

    희한한게 한국사람들은 미국에 와서 살면서도 애틀란타 욕하고 엘에이 욕하고 서로 싸움. 대체 이해가 되지 않은. 한국에 살 때는 경상도/전라도 나눠서 죽어라 싸우고. 미국에 와서는 마치 자기가 무슨 지역대표인양 애틀란타/엘에이/뉴욕 나눠서 서로 헐뜯고 욕하고.
    한국인의 피는 정말 왜 그럴까. 같은 한국인으로써 솔직히 챙피함. 좀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미국 사는 한인들. 한국에서 지역 나눠 싸우는 것도 질리지 않았나요? 왜 굳이 미국에서도 정말. 한심해요.

    • 망해가는 켈리포니아 185.***.32.145

    • LA 한인타운의 진면목 185.***.32.145

    • 부러우면지는거다 172.***.170.207

      엘에이욕하는건 한사람이계속 글쓰는거임 범인은 저기위에 잇네 엘에이보다못사는곳에살고잇으니까 부러워서그러는거지뭐

    • CLA 96.***.104.162

      작은 온라인 커뮤니티라서 그래요. 현실에는 그런 사람 많지 않습니다.

    • 140.***.198.159

      여기서 사는 곳 따지는 것은 한국 지역 감정과는 차이가 큽니다. 한국 지역 감정은 출신지에 기반한 사람 됨됨이 판단과 반목인데, 미국에서 지역 따지기는 어디가 더 좋다라는 정답 주장하기죠.

      어리숙한 한국 사람들은 내가 사는 곳이 결국 최선이라는 것을 믿고 싶지요. 하나의 정답 밖에 없는 한국 문화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지금 내가 정답이 아닌걸 택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불안감을 없애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선택한게 여러 카테고리의 득실과 점수를 따졌을 때 결국 최선이다라고 머리속에서 시나리오가 자꾸만 나오는겁니다. 이런거 자체는 개인적 차원에서 나쁠게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에게 최선인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게 다수에게 인정 받는 정답이어야 한다는게 한국인의 특성이자, 불만족과 싸움의 원인입니다.

    • 부자들은 탈출하고 LA 엔 노숙자 한인 거지만 남아 185.***.32.149

    • 부자들은 탈출하고 LA 엔 노숙자 한인 거지만 남아 185.***.3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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