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지도교수의 코멘트 This topic has [1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논문이 업인사람. Now Editing “지도교수의 코멘트”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지도교수는 젊고 제가 첫 지도제자 중 한 명입니다. 그동안 적어도 십년 넘게 경력을 가진 테뉴어 딴 교수님들하고만 일하다가 제 또래기도 하도;똑똑하고 생산성 높을 시기이고 배울 점이 있겠다 싶어서 선택했는데요. 전반적으로는 좋아요. 배울 점도 있고. 근데 가끔 논문 등 수정하려고 코멘트 남겨놓은 거 보면 은근히 저를 무시하는 듯해서 굉장히 우울해지네요. 예를 들어 지금 논문 하나를 리비전 중인데 리뷰어 중 한명이 xy처치를 왜 안했냐는 코멘트를 남겼거든요. 다른 논문들을 보아도 xy처치를 안한 논문도 많고 그다지 큰 영향이 없을 거 같아서 제 생각을 남기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덧붙였는데 그걸 안했니? 기본적인 건데...이런 식으로 코멘트를 남겼더라구요. 그리고 결국은 저는 분석을 다시 다 하게 생겼죠... 그것까지는 좋다 이건데, 지도교수로서 이게 그정도로 기본이었으면 지난 일년간 논문 쓰고 수도없이 리뷰할 동안 한 번 지적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암튼 지도교수가 살짝 독불장군인 경향이 있는데 어이없는 거는 미팅에서 만나면 세상 그렇게 좋은 사람일 수가 없습니다. 이런거에 기분상하면 제가 손해니 걍 참고 넘어갸아겠지만 오늘은 참고 참다가 어디에다가라도 안 털어놓으면 진짜 홧병걸려 뒈질거 같아서 여기라도 써봅니다. 힘드네요. 진짜 더러워서 빨리 졸업하고 더 좋은데로 떠나버리고 싶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