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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13:57:43 #372817809 76.***.16.97 6438
사람의 임금이라는게 다른 물가와 달리 한번 오르면 내려오기가 쉽지 않은데
요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나 데이터쪽 포지션들 (머신러닝, 데이터사이언스), 심지어는 UI/UX 디자이너들까지 빅테크나 테크 스타트업들 연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론 TC 기준이고 그중에 RSU등으로 더 부풀어보이는점도 있겠지만 TC 자체가 드라마틱하게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그렇게 연봉을 주고도 이 정도의 profit이 나오니.. 어찌보면 IT업계 자체로만 보면 별로 임금 거품이라고 하기도 어려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 거품이 꺼질거라고 보신다면 언제,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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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연봉을 주고도 이 정도의 profit이 나오니.. 어찌보면 IT업계 자체로만 보면 별로 임금 거품이라고 하기도 어려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 거품이 꺼질거라고 보신다면 언제, 왜일까요?
위에 말씀하신게 팩트입니다. Profit대비 임금이 많다는 판단이 들때 쯤? 줄겠죠.
최소 2030년 전까지는 과열되면 과열됐지
줄지는 않을 것입니다.내연기관 -> 전기차 시대로 전환하면서
기계적인 부분보다 차량에 달려있는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한 시대가 도래하고있고,
생산부터 배달까지 자동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 이 역시 소프트웨어가 중요하죠
과거에는 신문, 논문, 독서, 공부 등등 팬과 종이를 사용하였지만 이제는 아이패드나 갤탭을 사용하고있죠 -> 이역시 소프트웨어가 중요합니다.결국엔 거품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 다양합니다.
프론엔드, 백엔드, 로우레벨, 운영체제, 하드웨어 설계, AI 등등 말이죠…결론은 2030년까지는 개발자 쟁취전이 활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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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오고 가르치는 주립대의 경우 저 다니던 2003년 경에 컴싸 인원이 학부 대학원 대략 각각 450명씩이었습니다. (2008-10년경 이 인원이 300명대로 떨어져 체어가 리크룻 해오라던 기억이 있네여). 헌데 최근 이 수치가 학부 대학원 각각 2000명씩을 넘었답니다. 물론 모두가 전공을 살려 졸업하지는 않겠지만 이 공급이 과잉이 되는 시점이 빠지는 시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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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의 거품은 예상치 못한 공급 부족이나 수요폭발이 일어날때인데, 앞으로 소프트웨어, 데이터 관련 수요가 폭증할것은 자명하고 말씀처럼 이미 관련 전공자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면 결국 쏟아져나오는 졸업생들이 인력 수요를 얼마나 커버하느냐에 달려있을것 같네요.
저도 수혜를 보고 있지만 이 호시절이 얼마나갈까 생각해보다가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해 글 올려봤습니다. 논리적으로는 아직 더 남았다 싶은데 짧은 경력으로도 TC가 원화로 20만불 넘어가는건 흔하고 30만불 이상도 드물지 않게 볼수 있게되니 한편으로 거품이 꺼질것이 두렵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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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 의 반 이상이 RSU 입니다.
베이스만 따지면 그렇게 높지 않아요.
올해 주식 박살나서 올해는 TC 가 아주 드라마틱 하게 줄어든 분들 많을겁니다.-
RSU의 가치가 줄어든것과 임금 거품이 꺼지는건 무관한듯 합니다. 주식 시장의 거품이 꺼진거죠. 지금 말하고 있는 임금이란건 결국 받는 시점에서 계산된 액수를 기준으로 하는거니까요. 변동성이 큰 주식을 TC의 일부로 받는다는건 리스크 요인이 맞지만 그게 돈이 아닌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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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급도 아닌 Sr. IC/Manager의 Base Salary 190K-250K가 ‘그렇게’ 높은게 아니라면, Tech쪽 아닌 다른 분야 직장인들 베이스는 ‘완전히’ 낮은 편이 되는 건가요? 박살난 주식 때문에 이직 할까봐 약속된 TC 보충해 주기 위해서 주식을 더 주는 뉴스는 물론 듣지도 보지도 못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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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은 주는돈대비 버는돈이 없을때 하는 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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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L5 non-tech
base $120,000
RSU $135,000대략 이랬다 몇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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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베이스가 적지는 않아요. RSU가 상대적으로 많은거지. 베이스만 보면 십년차 경력으로 20만불 초중반 되는데 이만큼 못받는곳이 수두룩하죠. 캐쉬보너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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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베이스가 아니면 임금이 아닌것처럼 보는 분들이 있어서 좀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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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스탁옵션하고 헷갈리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한국의 우리사주라던가요 ? 미국은 RSU자체가 캐쉬나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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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위로 올라갈수록 RSU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집니다. 베이스의 두배 세배되면서 7 digit 샐러리 찍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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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U를 준다는것 자체가 아직도 수요가 많다는 증거죠. 다른분야들은 베이스는 대략 비슷한데 RSU를 안주거나 얼마 안주거든요. 컴사도 인력공급이 많아지면 RSU안주기 시작하겠죠. 그러나 다 새로시작하는 애들말이고 경력자에 실력있는 사람은 뽑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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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연봉 300k 도 안되는데ㅜ 다른 분들에 비해 너무 못 받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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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수요와 공급이죠… 언젠가는 downfall이 있겠죠. 확실한건 현재 자국민 CS 전공자가 점점 많아져서 예전처럼 유학생들이나 외국인들이 경쟁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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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쪽은 그래도 길고 가늘게 가니까 나쁘진 않다 , 28년 경력에 TC 27만 받지만 앞으로 15년은 더 해먹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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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 난 지금 경기가 많이 안좋아지는 조짐이 보이는데, 벌써 링틴이나 등등 입질오는것보면 잔회사들만 많지 좋은회사사들 오픈잉이 많이 줄었어요. 내년에 리쎄션 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건 cs에게만 해당되는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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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거품이란?
수익이 나지 않는데 계속 투자액만 늘어가는 상황.
거품이 터지는 것은, 수익이 날 수 없다고 인정하며 손절하는 것.이런 연봉을 주는 주요 하이텍 회사들은 수익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품이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전체적 경기 둔화가 온다면, 하이어링은 당연히 둔화되겠습니다만, 같은 포지션에 대해 급여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릿수가 줄어들면 통계상 평균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실력 있는 사람들이 받는 연봉이 낮아지는건 아닙니다. 경기 둔화에서 가장 힘들어지는건 졸업생, 신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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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이익을 더 내면 연봉을 더 많이 줄거라는 순진한 생각은 뭡니까? 연봉은 회사이익대비 주는게 아니라 직원들이 못나갈 정도 주는거임. 연봉이 많이 올라가고 RUS많이 주는것은 SW 엔지니어들이 이동이 잦기 때문이고 그렇게 안주면 사람을 뽑기도 힘들고 사람을 지키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공급이 많아지고 직원들이 다른 회사자리 찾기 힘들어 지면 연봉은 내려갑니다. 잡마켓도 수요공급에 따라다른것이고 내가 아무리 수 밀리언달러씩을 벌어준다고 해도 그일 할사람이 많으면 연봉은 동결임. 경기나뻐지면 누구나 영향을 받습니다. 경영자에게 직원은 철저히 숫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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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가 이익을 더 내면 연봉을 더 많이 줄거라는 순진한 생각은 뭡니까?
당신이 짜집기하여 마음대로 이해한 것임. 앞뒤 관계를 뒤섞고서 남들이 그런 주장 했다고 주장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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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들 버는돈 (한국 평균 임금이랑 비교)
미국 의사들이 훨씬 거품 많음
일하는 시간에 비해서 -
모든게 다 올라가는데 어느날 집값만 뚝 떨어지는거 본적 있으신지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월급이 내려갈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시대가 오면 모든 분야의 월급이 다함께 내려가고 경제가 내려가는 상황입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월급이 많은 이유는 그럴만 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
돈 많이 버는 이 업계 종사자들을 보며,
“아니 저런 dog나 cow가 저렇게 번다면 뭔가 잘못된거고 금방 망할게 틀림없어. 아니 망해야만 해.”
이렇게 열폭하는 사람들도 가끔 보여요. 자기의 소중한 바램을 소설로 승화시켜 게시판에 올리는 사람도 있고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 질투의 대상이 dog나 cow가 아니라는 겁니다. 거기서부터 틀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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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nt agr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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