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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이제 딸의 진로를 생각할 때가 되었네요.
떨은 너무 그람 그리길 좋아합니다.
하지만 정말 특출나다고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구요
대회나가면 창조적 부분은 떨어지지만 디테일 에서는 너무 잘 하는거 갔습니다.다름이아니라 주변 지인중 미술. 디자안 쪽 관련 직종이 없어서요.
고등학교를 예고를 가고 싶어하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안정된 상황을 만들고 직업적으로 그리고 취미로 그람을 하라고 하고싶은데.어찌해야 할까요. 참 어렵습니다.
예고를 가면 거의 그 분야의 삶을 살게 되는거 아닌가요. ?
저의 무지로 아이에게 힘듦을 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예거진학한다면 졸업후 진로는 어떤 루트가 있을까요.
전혀 다른 길도 갈수 있는건가요 ?
컴퓨터. 법. 의료 등등 도 가능한가요?ㅡ 미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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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시켜서 돈을 벌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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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원하는게 컴사 변호사 의사 등의 전문직인가 보네요.
차라리 그림을 컴퓨터로 그리게 하면서 컴싸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를 해보심이.. -
“하지만 정말 특출나다고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구요
대회나가면 창조적 부분은 떨어지지만 디테일 에서는 너무 잘 하는거 갔습니다.다름이아니라 주변 지인중 미술. 디자안 쪽 관련 직종이 없어서요.
고등학교를 예고를 가고 싶어하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안정된 상황을 만들고 직업적으로 그리고 취미로 그람을 하라고 하고싶은데”– 21세기에 그것도 20년이 더 지난 상황에서 그것도 중학생을 자녀로 둔 비교적 젊은 부모님이, 그것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남긴 글이라는게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부모님께서 미술/디자인 쪽 관련 직종과는 무관하고 전무한 지식을 가지고 어떻게 자녀가 창조력은 떨어지는지 디테일은 좋은지 아시나요?
꼭 자식 이기셔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께서 컴퓨터-법-의료 이쪽만 가면 돈 많이 벌고 부자되서 성공할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뭘 어떻게 더 설명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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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그래서 댓글 안달라고 했는데, 반대만 있어서 남깁니다.
우선 딸 걱정하시는 거 보니까, 님께서는 좋은 부모이십니다.그런데, 딸은 학교나 또는 학교 외에서 공부말고
무슨 미술과목이나 클럽이나 뭐 이런 쪽으로 지가 좋아하는 것을 좀 경험을 할수있도록 해주시고
딸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갈수 있도록 믿고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고등학교만 되도 elective로 과목을 선택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미술 잘하면, 동네 다른 학교랑 competition하는게 아마 있을겁니다. 요런데만 가도, 이건 미친거다! 라고 할만큼 그림 잘그리는 애들도 있기도 할겁니다. 심지어 미술선생보다 더 잘그림.
그런거 보고, 난 다른길을 가야겠다 할수도 있고요, 아님 거기서 1등먹으면, regional로 가고, state가고, state몇개 묶은데 가기도 하고 뭐 그런게 있을겁니다.마지막으로 알아보고 도와주시는 것도 좋기는 한데; 주축은 딸이 되야합니다. 너가 미술선생님하고 이야기 해서 좀 알아봐봐. 엄마/아빠가 다 알아봐주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나중에 잘 안되면 부모탓합니다. 나 죽을때 까지 엄마탓 아빠탓 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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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하고 싶어하는거 못하게 하면, 두고두고 서로 불행합니다.
하고싶어하는거 적극 지원해주세요.
애니 쪽이나, 게임쪽, 혹은 영화, 광고, 디자인등 뭐, 알아보면 수십가지 할거 많죠.
사랑하는 자식 하고 싶은거 적극 지원하고 격려해줘도 모자를 인생인데, 반대에 아이인생 발목잡으면 평생 울분에 사로잡혀 삽니다. -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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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입니다. 한 아이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겪으셨을 고민같아서, 제가 곧 겪을 고민도 될 것 같아 진심을 담아 댓글 남깁니다.떨은 너무 그람 그리길 좋아합니다.
-> 이게 재능입니다. 어릴적 수상은 아이가 성장한 후의 성공에 대한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하지만 정말 특출나다고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구요
-> 어린 아이들의 수준이 성인이 되어서의 수준인건 아닙니다.대회나가면 창조적 부분은 떨어지지만 디테일 에서는 너무 잘 하는거 갔습니다.
-> 창의력이 떨어지는건 경험의 부족에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직간접적 경험을 하게 도와주세요. 오히려 디테일을 다루는 영역이야말로 타고나는 재능입니다. 끈기있게 몰입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집중력과 인내력이 요구됩니다. 흔치 않은 재능입니다.다름이아니라 주변 지인중 미술. 디자안 쪽 관련 직종이 없어서요.
-> 제 아버지도 그러셨습니다.고등학교를 예고를 가고 싶어하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안정된 상황을 만들고 직업적으로 그리고 취미로 그람을 하라고 하고싶은데.
-> 급변하는 세대에 그 어느것도 안정적인 직군이란 없습니다. 오히려 미디어와 대중에 바로 앞에 서있는 아티스트/디자이너들이 더 세사의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어찌해야 할까요. 참 어렵습니다.
-> 십분 이해합니다. 당연합니다.예고를 가면 거의 그 분야의 삶을 살게 되는거 아닌가요. ?
->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반대로 지금 공대를 가도 나중에 디자이너가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저의 무지로 아이에게 힘듦을 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업종에 대한 무지는 아이를 힘들게 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안다고 믿는 것이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예거진학한다면 졸업후 진로는 어떤 루트가 있을까요.
-> 전통적인 사고방식으론 그대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화가 등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요즘세상에, 특히 자녀분이 맞이하게될 세상에선 전혀 다르게 펼쳐질 가능서이 높습니다.전혀 다른 길도 갈수 있는건가요 ?
컴퓨터. 법. 의료 등등 도 가능한가요?
-> 아버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이미 세상은 많이 변해있습니다. 본인이 다른건 다 잘 아는데 미술만 몰라서 고민이시라고 믿고계시는듯 한데, 반대입니다. 약간 뒤쳐져 계십니다. 컴퓨터요? 지금 핫한 분야죠. 그건 아버님이 하셔야할 영역이고요, 20년뒤엔 또 어찌 변해있을지 모르고요, 법대 의대요, 아주 케케묵은 동양 부모님의 전형입니다. 가란다고 갈 수 있는 분야도 아니거니와 본인이 행복할지도 미지수입니다. 전 의대 나와서 미대로 다시 온 케이스도 몇 보았습니다. 본인이 행복해하는 길을 가게 응원을 해주세요. 길은 스스로 찾을겁니다. 요즘 아이들 빠릅니다. -
너무 감사 드립니다.
ㅡ 정말 정답이 없는 질문이 아이 관련된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장 비슷한 정답은 아이가 하고 싶은걸 도와주는 거 겠죠.
제가 걸어온 길이 아니라 같이 헤쳐나가야 하기에 두려움이 아빠로서
있네요. 제인생이 많이 헤멘 케이스라 더 그런가 봅니다.
ㅡ 매일 아이. 숙제만 관심 이었는데 그림그리는거에도 관심가져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ㅡ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내버려 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 딸의 경우 10학년 말에 미술 하고 싶어 미술교사에게 저를 설득하게 햇습니다.
미술 교사를 만나 너무 늦게 시작해서 못 시키겠다고 하니 내버려 두라고 합니다.
내버려 두니 risd에 들어 갔습니다.
대학원은 차원이 다르 더군요.
그래도 백인만 뽑아주던 곳에 들어 갔고 학비는 거의 내지 않고 마쳤습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특히 교수가 높은 평가를 하고 학교 여기저기에 그림이 걸리고 교수들이 서로 그림을
빌려 가길레 기대를 좀 했습니다.
사회에 진출한 초년에 같은 졸업생들 중 백인들은 비교적 잘 풀렸는데 내 딸은 면접까지 마쳐 보지만
아직 헤메고 있습니다. 미술 마켓은 아직도 백인 중심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미술 시킨것을 항상 후회 하지만 내가 말린다고 해서 될일이 아닌지라 그저 딸 운명이라 생각하고
체념 하고 있습니다. 다행인지 딸은 미술에 죽을둥 살둥 메달려 있습니다. -
ㅎㅎㅎ이제 중학생인 딸인데…너무 미래만…
취미도 좋고 지금은 학교를 재미있게 다니는게 더 중요 한듣 합니다 친구들과… -
답변 감사 드립니다. 님께서도 저와같은 고민을 많이 하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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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 딸 진로 고민 ㅡ 아빠
2021-02-07
18:27:47
#3568010우사
74.***.225.203시간이 흘러 이제 딸의 진로를 생각할 때가 되었네요.
떨은 너무 그람 그리길 좋아합니다.
하지만 정말 특출나다고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구요
대회나가면 창조적 부분은 떨어지지만 디테일 에서는 너무 잘 하는거 갔습니다.다름이아니라 주변 지인중 미술. 디자안 쪽 관련 직종이 없어서요.
고등학교를 예고를 가고 싶어하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안정된 상황을 만들고 직업적으로 그리고 취미로 그람을 하라고 하고싶은데.어찌해야 할까요. 참 어렵습니다.
예고를 가면 거의 그 분야의 삶을 살게 되는거 아닌가요. ?
저의 무지로 아이에게 힘듦을 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예거진학한다면 졸업후 진로는 어떤 루트가 있을까요.
전혀 다른 길도 갈수 있는건가요 ?
컴퓨터. 법. 의료 등등 도 가능한가요?ㅡ 미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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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딸래미를 벌써 진로를 고민하나요? 대단합니다. 대학을 갈때까지 아마 꿈이 서른번은 바뀔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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