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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04:21:21 #158037난 현채 98.***.166.42 7683
요즘 너무 힘들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정말 주재원들은 왜 한국에서 내보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주재원 모두가 다 그렇다는건 아니니… 열심히 하는분들께 죄송하지만, 회사에서 능력있는분을 미국으로 보내는게 주재원 아닌가요? 여기 와서 하는일 보면… 안되는 영어로 버벅 되다가 영어로 의사소통 할만 하면 되돌아 가버리고..어학 연습장도 아니고 정말 한심합니다. 현채인 일시켜서 자기가 한냥 위에다 보고 하고, 미국사람한테는 큰소리 못치면서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현채 무시하는지….거기다 반박하면 한국에서 있는 회사 인맥을 통해서 완전 매장해버리고 ..제 주위있는 주재원분들만 그런건가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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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24.***.97.104 2010-02-0208:15:39
여기서 올라오는 주재원들의 이미지는 많이 않 좋게 올라오더군요.
그들중에 일부는 정말로 성실하고 능력있고, 영어도 잘하지만..많은 주변에서
느끼는 현채인들은 주재원들에 대해서 별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직장에서 좋은 사람 만나는 것도 큰 복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
gg 24.***.30.141 2010-02-0208:28:52
여기있는 삼성이나 엘지에서 사람을 꽤 많이 뽑던데요. 연줄이 없거나 로컬지원자 또는 버클리 정도 안되면 인터뷰도 못 갖습니까? 영주권이 있더라도요. 경력이라도 쌓으려고 그쪽에서 일을 해보려고 했는데 서류통과도 안 시켜주는 이유가 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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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96.***.150.54 2010-02-0208:40:34
top 한국회사내 주재원중에서 전문대출신도 많습니다. 그건 많은 의미를 말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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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70.***.72.12 2010-02-0209:55:01
주재원이 능력있는 분들 보내는 것은 맞지만, 조금은 보상차원에서 보내는 것도 있죠. 그간 고생이 많았으니 외국에서 견문도 넓히고 어학도 공부하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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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1.***.156.194 2010-02-0217:10:53
주재원으로 나갈수 있는 장점과 회사의 업무 형태가 현지 생활을 좌우합니다.실적위주의 빡샌 회사라면 주재원이라고 쉬엄쉬엄 일하게 놔 주지 안을거고,또 어떤 경우엔 쉽게 일하기도 (출장자의 접대도 업무중의 하나) 합니다.하지만 다시 국내로 돌아갈땐 각오를 해야죠.한국도 한국 나름의 관계가 있으니 돌아가서는 다시 본 업무에 돌아가기 까지 힘들죠.다시 틈새를 삐집고 자기 자리를 만들어야 하니까요.그래도 주재원 정도 나올 정도가 되면 한국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분들이시고..또 미국에 남던 한국으로 돌아거던 실력있고 인맥 좋으신 분들은 어딜가나 다 잘 삽니다.남던 돌아 가던 여러 인간의 종류들이 살아가는 한 형태일뿐입니다.그리고 영어도 안 되는데 주재원으로 내 보내는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까?그리고 영어도 안되는데 기 죽어 사는 분들은 그러고 싶어서 나왔겠습니까?영어도 안 되시는 분이 미국에 남는다고 다 성공하시는것도 아니고…그리고 영어가 또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실력을 대표하는것도 아닌고…다들 잘 살아보기 위해서 나름데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단지 미국과 한국의 회사 근무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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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 갑니다. 66.***.113.229 2010-02-0217:59:52
참고로 저는 한국에 있는 한국회사랑 미국에 있는 미국회사에서 오랜 경력이 있습니다.
주재원은 일반적으로 미국이라면 심한 경쟁을 뚫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특히 유명한 도시에 있는 주재원들은 더 말할 것도 없구요.
즉, 한국에 있을 때 잘 나가던 사람이라 보내줬거나 일을 잘 해서 보상차원에서 보내준 사람입니다. 물론 한국 어떤 회사냐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대기업들의 경우 그렇습니다.
영어에 대해서 지적하셨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분들이 국내에서 일을 어느수준으로 했는지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영어 못 한다고 후진 인력 취급하시면 안 됩니다.
현채인과 주재원과의 갈등이나 각각의 지위에 대해서는 여기서 많은 논란이 있었으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미국의 현채인에 대한 이해는 한국에서 비슷한 경우를 고려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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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4.***.143.114 2010-02-0220:28:17
주재원에 대해서 안좋게 이야기 하시는 이유는 부러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사실, 별로 하는 일도 없어 보이고, 영어도 그닥 잘하지 않는데다가 때로는 해당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좋은 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짤릴 염려도 없고, 일 못해도 한국 본사 출신이라 알게 모르게 이중 혜택을 받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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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38.***.210.251 2010-02-0307:21:27
현채인들에게 주제원들이 받는 연봉 줘가면서 대우하면 불만 없을 겁니다. 현채인들 연봉이 3만불이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연봉 주는데 뭘 바랍니까. 출근해 주는 것만해도 감지덕지 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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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68.***.230.156 2010-02-0309:34:42
아직도 세상이 공정하거나 정의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믿으세요…? 자본주의 사회는 공급과수요로 돌아갑니다. 현재인의 대우는 그 대우에도 일하겠다는 사람이 넘쳐나니까 대우가 좋아질 이유가 없는 겁니다…..
세상에 열 받는 일이 너무나 많지만..그게 현실입니다. 별 거지같은 인간이 한나라의 대통령을 하고 있는게 현실인것 처럼… -
현채인 24.***.170.232 2010-02-0312:08:43
과거에 비슷한 논쟁에서도 현채인 흉보다가 찍사하게 욕먹은 적이 있는데요 다시 한번 씁니다.
주재원과 현채인의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상황논리입니다.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갈등과도 같고요, 한국식의 고부간의 갈등과도 같습니다.
저는 주재원의 경험입니다. 미국에서 학위하고 한국회사에 근무하다 미국주재원으로 왔는데도 저보다도 한참 나이어린 현채인들이 저를 갈구더군요. 해외지사에 근무하는 사람들, 주재원들은 모여서 현채인 비난하고 현채인들은 모여서 주재원들 비난합니다. 주재원이 하는 말 중에서 현채인이 제일 싫어하는 말 “너 그렇게 잘났으면 미국회사 다니지 왜 이렇게 구박 받으면서 한국회사 다니냐?” 현채인이 하는 말 중에서 주재원이 제일 싫어하는 말 “영어는 한마디로 못하면서 빽으로 미국지사 나와서 폼만 잡네!” 이런 상황에서 해결책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상황이 인간 관계를 나쁘게 만든거지 사람들 자체가 나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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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채인 24.***.170.232 2010-02-0312:25:43
현채인들이 모르는 주재원의 또다른 갈등은 주재원들간의 갈등입니다.
먼저 온 사람과 나중에 온 사람과의 갈등; 이민자들간의 갈등과 유사합니다. 한국의 경력은 필요없고 누가 미국에 더 오래 있었냐가 중요합니다. 완전히 군대식 짬밥입니다.
해외지사 간부(지사장)과 직원의 갈등; 본사에서 받는 간부의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동행한 직원이 그대로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친했던 상하관계도 주재원 생활 2-3년 같이하면 싸우고 헤어집니다. 둘중에 하나는 본사로 복귀하든가 회사를 관두어야 합니다. 거의 부하직원이 이 사항에 해당되지요.
경제적 혜택의 갈등: 해외지사 간부(지사장)은 왕입니다. 위의 눈에도 잘 안띠고 자기 재량권도 많고 또한 제도적으로도 해외근무라는 것 때문에 혜택이 많습니다만 직원의 경우에는 이런 혜택이 거의 없습니다. 현채인보다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소위 말하는 ‘겉으로 보기만 뻔찌르르한 미국지사 주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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