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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00:58:47 #2938434ㅈ ㅈ ㅇ ㄱ ㅆ ㄲ 166.***.82.216 1233
주재원들 잘 들으셔.
니들이 잘났다고 생각하냐? 회사가 키워줄 놈 같으면 밖으로 돌리겠냐?그리고 오려면 혼자와라, 새끼하고 마누라 데리고 와서
한국에서 하던짓 대로 그대로 하면서 교포들 욕먹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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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주재원들과 그 가족이 어떻게 살아 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과거 싱가포르에서 주재원 생활을 한 5년 했답니다.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요즘 본사에서 주재원 나가길 꺼려 합니다.
그 이유는 점점 경쟁이 치열하여, 나갔다 들어오면 자리가 없습니다.서울에서 회사 생활 했을 때 회상하면 그야 말로 별보기 운동이었답니다.
새벽별 보고 나와서 새벽별 보며 들어가는 삶 그리고 가족과 저녁이 없는
매우 건조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주재원을 나가면 몇가지 장점이 있지요.
한국 급여를 받고 거기에 얹어서 해외근무수당, 각종 수당 등 금전적인 보상과
저녁에 식탁에 앉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며, 자녀들을
회사에서 보조해 주는 비용으로 국제학교에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에 따라서 비서, 기사, 가정부 등이 있습니다.
저는 싱글이라 잘 몰랐지만, 주재원 나가서 제일 힘든것 중 하나가
부인들끼리 모이면 서로서로 비교하고, 헐뜯고 싸우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직급 높은 남편의 부인이 직급 낮은 주재원의 부인을 하대하는 등 복잡 미묘하고
갈등이 생기는 소지의 문제들이 많습니다.결코 주재원들의 삶이 장밋빛이라고 볼 수 없는데 나가기 전에 다들 착각 하지요.
비서에 기사에 가정부 등이 딸려 나온다고 무슨 특권층처럼 착각합니다.
그러나 한국에 다시 들어가면 결국 월급쟁이 삶일 뿐 이며, 들어가서 다시 빡세게 살아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재원들이 잘 못 생각하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당신들에게 주어진 법인장 등등 그 계급장이 절대 영원하지 않습니다. 현지에서 무슨 동네 유지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2. 당신들은 결국 돌아가게 되어 있답니다. 돌아갈 자리를 생각하여 겸손하게 살며 현지의 교민들에 피해 주지 맙시다.이상 주재원 해 본 사람의 소견이었습니다. 원글님 무슨 꼴불견을 보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화푸세요. 항상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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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해외에 나오는 주재원들이 모두 님과 같은 생각을 가졌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입니다.해외, 특히 북미에 살고 있는 교포들에게 반드시 피해야 하는 세부류가
1. 주재원들
2. 기러기
3. 주재원하다 남은 기러기
라는 말처럼 그네들이 잠깐 다니러 와서 쌓아놓은 똥에 여기가 터전인 교포들은 오래도록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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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욕을 허벌나게 처먹는 주재원은 KOTRA …
나랏돈 처먹어가며 하고 싶냐ㅋㅋㅋ 한국 본사 감사실에 부정비리 사실을 열나게 꼰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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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재원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이 일명 “투서” 맞습니다.
투서때문에 본사로 조기 소환 당하고, 감사대상이 되면서 각종 인사상 불이익을 당 합니다.
과거 저희 회사 기준으로 제일 투서가 활발했던 지역은 중국 (홍콩포함) 이었습니다.
유럽지역은 거의 없었고, 미주지역도 거의 없었고 유독 아시아지역 특히 중화권에서 투서가 활발하여
매년 중화권 주재원들이 긴장하고, 곤혹을 겪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재원들 알고보면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무슨 천인공노 할 죄가 아니면 너그러이 봐 주시죠.한편 KOTRA는 제 기억에 초봉이 너무 낮아 다들 기피한 공기업이었지요. 공기업은 정부부처 눈치를 엄청 봅니다.
해외나와서 제발 교민들 욕 먹이지 말고, 본인의 행동거지를 회사내에서나 밖에서나 올바르게 하시고,
특히 귀하의 아내가 교민사회 물을 흐리게 하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 드리는 바입니다.
한방에 가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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