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가지고 있던 주식이 acquisition 되면서 Tax를 어떻게 내야 하나 모르겠어서 비슷한 경험을 가지셨던 분이 있을까 해서요. 관련 기사입니다 https://www.investing.com/news/sec-filings/synopsys-completes-acquisition-of-ansys-and-delisting-from-nasdaq-93CH-4140021

7/18 acquisition 전: ANSS 주식 20만불 정도 (ANSS 회사 근무할때 RSU/ESPP로 Vesting 되었어요. Long-term입니다.)
7/18 acquisition 후: SNPS 주식 10만불 + 10만불 cash conversion

잘 모르겠지만 “10만불 cash conversion”에 대한 Tax를 미리 내야 할 것 같아서 Etrade에 2번 전화했었어요.
대략적인 Gain을 말해주면 Tax를 미리 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문의를 하니 Tax Expert랑 의논하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Gain을 말해줘야 Tax Expert 한데 가던지 해야 할 것 아니냐 했더니 2번 전화 모두 모른다고 내년에 1099 발행되면 알아서 Tax내라고 하더라고요…

내년 1099 발행된 후 Tax 내면 Penalty가 있을거같아 Tax를 미리 내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대충 어느정도 Tax 내는게 상책일까요?
IRS에 Federal Estimated taxes 1.5만불(10만불 cash conversion *0.15) 내버리고 내년에 환급받는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은 방법일까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state tax (현재 AZ 거주)도 Estimated taxes 미리 내야 하는거 맞는거죠?

롱텀이면 세금도적어서 좋군요 나도좀들고있을껄.
저는 이게주식으로 그냥들어와 들어온날 대부분팔아서 숏텀이고 그냥 인컴텍스합쳐서 내야하는부분 미리 12월에 낼겁니다.

제가이전에는 현금으로 그냥 들어왔을때
페더럴은 페널티먹으면 그다음해 세금을 1/4분기씩내라 구챦아져서 그때도 11월 말인가 IRS에 미리냈었고 스테잇은 저사는주는 그냥 세금보고할때 냈었습니다. IRs 진짜 취리릭하고 받아갑니다 ㅎㅎ

유권해석으로는 IRs기준으로는 세금안내고 다음해 보고할때 낸다(페널티 까지) 는 식은 매우 불법적으로 보는듯하더군요. 연말에 잘계산해서 내시는게 편할듯합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네 맞아요 IRS는 진짜 취리릭 받아갑니다 ㅎㅎㅎ 정말 무섭더라고요! 미국에서 IRS가 제일 무섭습니다.

택스 정산에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올해 소득 기준 혹은 작년 소득 기준 2가지 입니다.
님은 올해 10만불 추가 소득이 나왔으니 올해 소득이 확 줄지 않았다면, 작년 기준으로 정산된 세금의 110%를 나시면 안전해요. 그러니 지금 미리부터 내년에 발행될 1099폼에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올해 소득이 늘어 작년 세금의 110%가 페이쳌에서 나가면 그냥 계시면 됩니다. 만일 모자라면 모자라는 만큼 더 나시면 되는데 모자라는 금액이 크다면 4분기 (4 quarters)에 나눠 내야지만, 요즘 이자가 좋으니 연말쯤 지금껏 내신 세금을 기준을 올해 총 얼마의 세금이 빠져나갈 것인지 계산하기 좀 쉬워지니 계산후, w2 폼에서 additional withholding 으로 차액만큼 더 떼시고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시면 페널티가 없더라구요.
estimated tax payment로 내신다면 금액을 다 맞춰 내더라도 4분기 균등 페이먼트해야 벌금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 110% 세금낸 것으로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 택스 파일링할 때, 추가로 내시면 벌금 전혀 없습니다.
이때는 이론적으로는 4월 15일 마감일에 택스 파일링하는 것이 가장 이득이죠. 그때까지 현금이자 챙기니까요. 전 혹시 불안한 마음에 마감 며칠전에 파일링했습니다.

경험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110% 세금낸 것으로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 택스 파일링할 때, 추가로 내시면 벌금 전혀 없습니다.”
-> 정말 몰랐던 사실 배우고 갑니다! 엄치척! 110%~120% 사이에 내도록 조정해보려고 합니다! 돈이 모일 타이밍이 없네요….

“estimated tax payment로 내신다면 금액을 다 맞춰 내더라도 4분기 균등 페이먼트해야 벌금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 한번에 내는 것보다 여러번 균등 페이먼트해야 하는 군요! 좋은 것 알았습니다.

많은 부분 배워갑니다! 이제야 사회 생활을 조금씩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이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RSU/ESPP 의 베스팅 금액도 알아야 되고, 베스팅 금액도 알아야 되고, 이에 따른 capital gain 도 구해야 되고, 작년 텍스도 알아야 하고, 본인의 2025년 소득도 알아야 되고.. 아뭏든 그래서 증권회사 직원도 쉽게 말해주지 못하는것 입니다. RSU/ESPP 인 상태에서 회사가 어쿼지션 되면서 새로운 회사로 부터 주식으로 컨버전한게 있고 일부 캐쉬를 받으셨기에 단순히 브로커리지 어카운트에 있는 주식을 매도하고 capital gain 이 생긴것 하고 좀 다릅니다. 제가 보기엔 올해 예상되는 텍스 기준으로 넉넉하게 110-120% 정도 (월급에서 원천징수 된 세금 및 RSU/ESPP 를 강제매도 하면서 원천징수 된 세금 포함) 납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회계사/세무사를 고용해서 2025년 estimate tax 를 계산해 달라고 하면 되겠지만 이런경우 수수료가 들어가니 이를 감안 하셔야 합니다.

JS Tax & Accounting Services,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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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staxaccounting.com
Tel:925-400-8258

답변 고맙습니다!

아 그래서 Etrade 전화했을때 본인도 모른다고 했던 이유군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세금보고 해오고 있는 CPA가 전문적이지 않은거 같아 내년 2025 Tax File 부터는 다른 업체/CPA 알아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JSTA님께서 그쪽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것 같네요.

남겨주신 이메일로 오늘/내일 연락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st basis를 정확히 계산하면 나머지는 비교적 간단하죠.

RSU는 간단하고 ESPP는 약간 더 복잡하지만, 일단 알아내면 현금화된 부분의 capital gain은 알 수 있잖아요. 그 다음은 자기 상황에 맞게 예측하면 되고.

답변 감사합니다!

네 맞네요 Cost basis에 따른 capital gain만 알면 계산 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면밀이 뒤져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