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이고 서로 같은 주 내의 다른 도시에 살아요
저는 박사과정 학생 F1이고 남편은 H1이고요
남편 회사 스폰으로 영주권 신청 중인데 (저는 배우자로)
I-140, I-485와 메디컬이그젬 서류를 변호사에게 냈고 검토 중이에요

애초에 주소지를 따로 적는 거에 대해 변호사가 상관없다고 해서 그대로 진행을 했는데
이제 와서 주소지가 다르면 separate case로 취급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변호사 사무실이 안그래도 실수가 좀 많아서 믿지 못하는 상황이에요ㅠㅠ

박사과정 논문 학기 한 학기 남은 상태라 (ABD)
수업은 더 이상 들을 게 없고
두 도시를 왔다갔다 하면서 지내거든요

양쪽 도시에 공동 명의로 각각 집 1채씩, 총2채 보유 중이구요
저희 운전면허증 주소등록도 각각 도시에 돼 있어요
학생이라고 하면서 그 학교 도시에 살지 않는 것도 (6-7시간 거리)
말이 안 되고
집을 세 놓지도 않은 채로 보유 중인데 거주하지 않는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요

이런 경우 그냥 제 주소등록된 주소로 신청하면 되는건지,
그럼 진짜 별도의 캐이스로 되는건지
알고 싶어요

1. 주신청자의 인적사항을 쓰지요, 부신청자 I-485에는, 주신청자 140 접수번호가 나왔으면 그것까지 쓰고
– 이걸로 링크되어서 패키지로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절대 분리될 일 없습니다.
– 롹박스에서 설사 이별한다 해도, 심사관이 다 찾아서 링크하여 심사합니다.

2. 주소가 다른 것은 문제 없습니다. 사실대로 정확히 써야 하고
나중에 인터뷰할때, 이러이러해서 있는대로 쓴거다 라고 말하면 됩니다.

주말부부여서 각자 다른 주소로 신청했고 승인받았습니다. 단, Bona fide 결혼인지 묻는 485 rfe가 왔었는데 수년간주말마다 두 도시를 왕복한 비행기표 copy를 보냈더니 바로 승인되었습니다. 부부의 주소가 다르다면 혹시 모르니 bona fide 결혼이라는 증거를 미리 준비해 두세요.

저희는 잠시 직장문제로 떨어져서 타주에 살때 신청했는데, 첫페이지 메인 주소는 그냥 주신청자랑 똑같이 적었구요 (인터뷰도 그 지역 오피스에서 같이 봄), 뒤에 적는 이전 주소에 현재 부신청자가 살고있는 곳도 포함해서 적은 다음에 485 맨 뒤에 추가사항 기록하는 곳에 직장 문제로 잠시 떨어져살고 주말은 주신청자 주소에서 함께 보낸다고 적었습니다. 전혀 문제없이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