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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고 회사에 안가니 할일이 없어 너무 심심하네요. 작년엔 한국에라도 다녀왔는데, 한국에 가도 별 할일도 없고 해서 이곳에 남아있는데, 감기까지 걸려 으슬으슬…
유학생으로 와서 공부하다 보니 나이가 이렇게 먹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만나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학생때야 그래도 간간히 캠퍼스에 한국학생들이 보이지만, 미국 직장생활일란게 도데체 한국 사람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기가 힘드니…
혹 샌프란 근처에 사시는 참한(?) 여성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뭐 크게 부담없이 서로 심심하거나 외로울때 함께 저녁식사나 차 마시고, 혹은 주말에 가까운곳에 놀러 가실 수 있는분..
제 간단한 프로필은,
나이:40
키:170
체중: 135 파운드
체격: 보통으로 적당함. 근육질은 아니고, 배나오거나 대머리 역시 아님.
생김새: 그냥 성실하게 생겼음. 아저씨 타입은 아님.
학력: 모 주립대학에서 박사
직장: 팔로알토에 있는 조그만 회사
연봉:업계 평균은 됨
체류신분:1-2달 내에 영주권 받을 예상
성격:조용하고 착실함. 뭐 유머가 있고 청산유수처럼 말을 재밋게 하진 못함.찾는 상대:
1. 여성으로 결혼한 경험(사실혼 포함)이 없는 싱글로 30-39살 사이.
2. 키:155-169
3. 몸무게: 잘 모르겠고, 보통체격이면 됨. 통통한 스타일은 싫음.
4. 학력:대졸이상
5. 외모:아줌마 스타일만 아니면 됨
6. 직장을 갖고 자기 커리어가 있으신분 (연봉은 상관없음). 예체능계는 싫음.
7. 성격이 시원하신 분. 내숭이거나 너무 조용한 사람은 싫음.
8. 종교는 상관없으나 개신교 교회에 나가시는 분중 정말로 신실하신 분은 사양 (일주일에 2번이상 교회모임에 나가시는 분. 주일예배 참석과 부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석하시는 분은 상관없음)그럼 용기있는 여성분들 연락 주세요.
acmepresidio엣 gmail 닷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