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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올가을부터 박사 시작입니다.
전공분야에서는 첫째, 둘째 하는 대학에 어드미션을 받아서 갔습니다.
근데 딸아이 전공이 남자들이 별로 없는 과이기도 하지만.
저희 아이는 같은 전공자는 죽어라 싫어합니다.나이는 아직 24살이지만, 공부만 하느라 여태 남친도 없습니다.
데이트 하자는 남자는 가끔 있었지만, 본인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고하구요…..주변에 교회에서 더러 남자친구를 사귈 기회를 갖는 분들은 있는데,
저희는 교회도 다니지 않아서인지 그런 기회도 없네요.가끔 아는 분들한테 소개부탁 드리면,
아가씨 눈이 너무 높을 것 같아서 힘들다고 합니다.
박사 공부가 오히려 결혼에는 걸림돌이 되는 것 같아서 조금 속 상합니다.인물이랑 몸매 외적인 조건 다 좋은데,
학벌이 너무 쎄다고 합니다. ㅠㅠ….여러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배우자를 만나셨는지 팁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딸은 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때 미국에 왔구요,
외국인은 싫다고 합니다.어디 가야 좋은 한국분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딸아이는 독립심이 강하고, 똑똑하며 생각이 반듯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기가 인격적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는데…
저는 성격 좋은 게 우선이고 , 성장한 환경을 중요시하구요…아무튼 미국에서 젊은이들의 교제 범위가 너무 좁다는 걸 새삼느끼게 되엇기에 이 지면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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