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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영국에서 이민 온 아지매가
딸을 낳았는데디애네이 검살 해 보니까
아빠가 정규아빠가 아니고
비정규아빠가 정규아빠라.소문은 소문을 낳고 낳아
소문 천지가 된 동네는딴엔 그 잘난 청교도 동네락해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난리난리난리가 났지.비정규아빠가 누구냐?
당장, 빨리, 지금, 시방, 나우
불어, 불어, 불어.
여자가 끝까지 말을 하지 않고 비정규아빨 지킨 건
불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영국 아지매라불어
로 하라니
불어를 못 해 못 분 것 뿐인데
오해를 한 동네 사람들은 그의 죌 물며초범이고
동종 전과가 없고
진정성 끓어 넘치는 반성문도 제출하고
공탁으로 10불을 거는 갸륵한 성의를
양형의 이유로 들어그에게
평생 가슴에 빨간색으로A
글자를 새겨달도록 판결하며
법정 구속은 면케 해 줬지.에인
간통의 약자고
그 약자의 완전체는 모르니
내게 묻지마 이?
걍 넘어가줘 이?간통한 여자는 이리 되니
간통할 틈을 노리는 아지매들은
정신줄 꽉 잡고 살라며
뽄때도 보일겸 그리했는데,며칠후,
그 동네에서 젤 잘 나간다는
모든 사람들에게 신망과 존경을 받는목사님,
목사님께서
옷이 풀어제낀체 피살당하게 되지.그의 가슴엔 물론 빨간색으로
A
자가 새겨 있었고.
미국 간통의 역사는
목사와 여신도
여신도와 목사가
간통을 잉태하면서
힘차게 출발하게 된 거지.몰라, 이게 정확한 내용인지 어쩐진.
주홍글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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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고 절이고 성당이고
직장이고 알바고 계약직이고 어디고세상 천지가 다
간통질로 도배가 된 세상인지라어젠가?
한국도 간통법이 없어진 게?알다시피
있으나마나한 법이라 당근 폐지 되어얄 법이
오래도 버틴 건 사실이지.간통법 폐지와 동시에
언론들은
앞다퉈 같은 제목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지.간통 지고
불륜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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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살 한 어딜 보니까남자 74퍼
여자 68퍼가
들키지만 않는다면
들키지만 않는다면간통을
해도 싶지 싶고
해도 되겠고 하겠댜.알거야 뜬소문.
요즘 한국 유부녀중
애인 없는 유부년
애인 없는 유부년
애인 없는 유부년팔푼이
팔푼이로 통한댜.
걸 사알짝만 뒤집어 보면
팔푼이
가
아닌 유부녀들이
널리고 널렸단 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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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에 살지만
같은 집엔 살지 않아서같이 밥나눈 적 없고
같이 만나 밥나눌 정돈 아니고
같이 만나면 인사나 나눌 정도의 사람이구루마에 물건을 이빠이 싣고 계산을 하고 있어
둬둬 뒤에 줄을 서고 있던 터라
인살 하기엔 좀 먼 거린 거 같아
인산 미루고뭘 샀나
그의 구루마의 제품들을 떠들어보고 있는데그의 마눌이 뭔갈 들고
아주 빠른 걸음으로 오더니“이거?”
“아이고 쒸이바알냥,
아 그거 말고 그거 있잖아 참말로 냥 씨.
아 빨랑 가서 갖고 와아?
이이고 저런팔푼이
를 냥.”
미국 가게고
미국사람들 뿐인 곳에서
미국 사람이 계산댈 보는데미국인들 뿐인지라
미국인들이 말을 못 알아들을 거란 확신으로
톤을 높여 마눌에게 욕지거릴 했지만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계산원이
두 사람의 표정만 보고도
한국말을 정확히 읽어냈다.‘얘가 지금 제 마눌을
팔푼이
취급을 하고 있구나.”
방글방글 친절하던 그의 얼굴이
금세 굳어짐을 똑똑히 목격했다.그의 마눌은
얼은 표정으로
오던 길을 더듬어 황급히 뛰어갔고그 상황에서
내가 등장한다는 건저나나나 매우 민망할 것 같아
내가 자릴 떠 줘야 도릴 것 같아
구루마에 후진기아를 넣고
할일 없이 매장을 한 바퀼 돌고 왔더니
그가 뵈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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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노무색휘.제 마눌이
팔푼이
인 게
얼마나 행복한 지 모르는 저런놈하고
안 밥나누길 잘했지.저놈이 저러는 건 분명
가슴팍에
빨간색 대문자로
A
자가 새겨있어설거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