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 지원, 연봉 동일, 직무 동일 조건이면 어디 가는 게 좋을까요
engineering이고 석사 졸업 예정입니다. 두 군데 모두 오퍼 왔는데 첫 직장에 한번 들어가면 적어도 5,6년은 있어야 될 거 같아서 여기 여쭤봅니다!!

미시건은 눈이 많이 오고 겨울이 춥고 길고
조지아는 눈은 조금 오고 겨울이 짧고
둘다 여름은 무덥지만 조지아는 여름이 조금 더 무덥고 깁니다.
둘다 대중교통이 없어서 운전해야하는데

지역이랑 회사 전망 중에 어떤걸 우선시 해야될까요?? 날씨는 조지아가 마음에 들기는 한데 미시간은 시카고가 두시간 반이라는 메리트가 너무 커서 고민입니다. 제가 나중에 원하는 회사가 시카고쪽이라 더 마음이 가기도 하구요,,

겨울이 괜찮은 듯 시카고나 미시건이나 폭설 지역이고 겨울이 길고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그럼 시카고 근처에 있어서 이직도 수월하고 인터뷰도 직접 갈 수 있겠죠

Sk나 lg에서 그린카드를 지원해주나요? 첨든는 애기인데??? 계약서에 그내용이 포함 되어 있나요??

네 HR이랑 얘기 다 끝냈어요!!

SK and LG 두곳 모두 Green card 지원 안해줍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그린카드약속, 꼭 문서로 받아두세요.

일단 이메일로 관련 내용들 전달 받았는데, 확실히 문서 받아둘게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원하는 회사가 시카고란 건 지금 전혀 고려할 바가 못됩니다. 아무데나 가세요. SK/LG 장단점 서로 조금씩 다른데 어차피 거기서 거기. 나중에 이직할 때 커리어도 비슷.

이런 댓글 원했습니다ㅠㅠ고민해보고 마음 끌리는 곳으로 가야겟네요!!

두군데 영주권 지원안해주는 회사입니다. 뭘 잘못 아신듯

글도 못 읽는 돌대가리한텐 안 해줄 만하죠~

조지아 엔솔 현직자입니다.
2주에 10시간 오버타임 인정 안해줍니다.
Ex) 첫주 6시간 오티, 둘쨋주 2시간 오티
-> 0원
칼퇴하면 눈치 엄청 줍니다.

영주권 지원, 뒤에서 알음알음 다 해줍니다.

현대 옆집에 지어서 그나마 복지가 좋습니다

조지아에도 엔솔이 있었군요! 선택에 도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요? 조지아 엔솔도 OT 인정 안해줘요? 보너스나 나오나요?
2주에 10시간까지면.. ㅆㅂ 주말 근무도 안줘요? 여기도 OT 신청시 특수 사유 있어야 되고, 주 45시간+ 부터 OT로 쳐주나요?

두 회사에서 제시한 직무가 무엇인가요? 대학은 중부에서 나오셔서 시카고를 가고싶으신건가요
구체적으로 알ㄹ쥬셔야 조언이 가능할것같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곳을 가야 후회가 덜 할거같습니다
시카고 좋아하신다고했으니 미시간 가세요

결정에 참고하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업계 선배인데 tier가 그래도 lg가 높으니 거기서 시작하세요. Lg배터리 하는건 다아는데 sk하는건 계속 설명해야해서

LG로 거의 기운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엘지는 영주권이후에 3년 일 해야되지 않나요?
일 시작하자마자 해주는지 어느정도 지나고 시작해주는지 물어보세요
영주권 도와주는게 베네핏 리스트에 있다는정도만 알려주는게 아닌
글쓴이분이 언제 신청 가능한지가 중요할것같아요

운전 2시간 30분은 가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거리인데…

오래전 일이지만 오퍼받고 영주권 해 주냐고 구두로 물으니 대답이 yes여서 accept 했습니다. 출근 얼마 후에 영주권 진행물으니 hr 에서 너 한테 해준다고 한적은 없다고 하더군요 ㅋㅋ. 결국 6개월 후에 영주권 프로세스 시작했습니다. 잘 확인하시길….

시카고와 조지아는 비교 불가.
석사를 조지아에서 했다면 당근 미시간!

스팩되면 타주
삶이 즐거운 인프라 조지아
미국 을 즐기고 싶으면 동부
바다좋아하면 캘리

혼자여행 많이 다녀보면서 느낀건 동남 가 최고!

판단은 글쓴님 이 하셔요

듣기로는, 근무환경 등등 모든면에서 조지아 sk베터리가 낫다던데요.

SK가 배터리 포기 안해요. 재정 문제를 걱정하다니. 그리고 한국에서 사회 생활해봤다면 SK 포기하고 LG가는 일은 없을텐데. 물론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죠 뭐.

조지아에서 공부 했으면, 영주권 딸 때 까지만 이라도, 같은 주에 있는 게 낫지 않겠나 ?

아무리 영주권 지원 을 서류로 확답 받았어도, 최종 적으로 받아봐야 아는 것이고, 또, 대통령이 주지 말라하면, 아무 소용 없고…

그래도, 학교 동문들이 많이 있는 곳이, 최악의 경우, 살아날 가능성 이라도 있지 않겠나 ?

엄마아빠가 쌔빠지게 벌어서 유학까지 보내놨더니 결국 청국장 쉰네나는 한국회사에서 영주권 노예생활이라…..그나물에 그밥이지

엘지엔솔 미시간도 어디느냐에 따라 다르죠
최근에 지은 랜싱 공장이면그나마 미시간주립대에 한국 사람들 있어서 살만한데 홀란드 공장이면 그냥 빤쓰런 하세요
홀란드 거기 호숫가 근처라 겨울에 눈도 상상이상으로 많이 오고 상상이상으로 춥습니다
시카고가 아무리 가까워도 편도 두시간반이면 막상 그렇게 자주도 못가요

홀랜드쪽은 그냥 백인만 있디고 생각하세요. 그 근처 그랜드 래피즈 학교 학생들의 96프로가 백인이고 4로가 흑인 멕시칸 아시안이었습니다 (10년전). 그리고 눈정말 많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