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대로 나스닥이 반등하면서 출렁임 없이 그런대로 1프로 넘게 강한 상승세로 마감하고 이후 열린 선물시장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네요. SP 500은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네요.

애플,마이크로소프트, 빅테크주들과 인텔 등 반도체관련주들이 나스닥과 SP500을 끌어 올리는 쌍끌이 장세를 연출했네요. 셰브론 (CVX) 등 오일 에너지주들의 부진과 맥도널드 (MCD), 버라이존 (VZ), 나이키 (NKE) 등의 하락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CRM),골드만삭스(GS),인텔 (INTC) 등의 약진으로 강보합선에서 마무리.

개장초 전주 신규 실업청구건의 증가 등 예상보다 저조한 고용지표 소식에도 시장은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네요.

장단기 국채수익률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성장주 특히 이자율 상승에 민감한 중소형 성장주가 오늘 모처럼 강하게 반등했네요.

기사들을 보니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이 상당기간에 걸쳐 이미 반영된터라 전통적인 의미의 4월 실적장세애 의한 랠리는 없을것이고 횡보내지는 하락조정에 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확장적 재정정책 영향으로 eye-popping 정도의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되고 그게 시장을 한 단계 더 밀어 올릴 촉매제 역할을 할거라고 예상하네요.

여러분의 생각과 전망은?
개인적으론 전 두가지 견해가 다 일리가 있어보이네요. 판데믹이후를 예상해 나스닥이 쉬던 올초부터 많이 오른 가치주 등 대면주식들은 실적에 대한 탄력성이 좀 떨어질 듯하고네요. 그리고 그간 못올랐던 나스닥 성장주들은 밀린 숙제하듯 주가가 이번 실적발표에 맞춰 3월말부터 상승해 나가는듯합니다.

오늘 반도체관련 레버리지 etf 보유 물량중 40프로가까이 덜어냈습니다. 아침엔 4프로정도 오를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단 그닥. 반도체관련 백악관 화상회의와 상원의 반도체산업 지원 법안추진 등 호재는 이미 노출된 상태고 가격도 전고점에 거의 다다른 상태라 욕심버리고 보수적 관점에서 일부 분할매도로 대응, 이익실현해 원금 상당부분을 보전. 다음주 TSMC의 실적발표 전후가 변곡점이 아닐까싶네요.

한가지 찜찜한 건 한동안 잊었던 코로나인데요…파월도 오늘 마침 그 얘기를 했더군요. 변종코로나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유럽은 혼돈의 도가니상태. 그래서 비대면주식에 대한 과도한 비중확대는 좀 유의하셔야 할듯하네요. 어느 유튜버는 지금 에너지, 여행,호텔, 레스토랑,레져주식 등을 사라고하던데…좀 뒷북아닐까하네요. 자칫 4월 실적발표끝나고 설겆이 당할수도 있을듯. 저도 항공주를 들고있지만 오늘 많이 빠졌네요. 수익률은 정체상태. 일찌감치 사둔 델타는 괜찮은데 지난달에 산 다른 항공주는 겨우 1프로대 수익ㅋ.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도비 등의 호조와 SP500관련 etf의 선전, 그리고 카드주 강세로 오늘 역시 괜찮았던 하루. 항공주 빼고 모두 상승마감. 하지만 오늘도 삼성전자 주가는 흘러 내리네요.ㅠㅠ
여러분들은 오늘 괜찮았죠?

나도 브레ㅐ드 따라서 PBI 에 만달러 넣어둔다 1달러되면은

브래드 덕에 돈좀 벌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