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조용필과 방탄소년단을 읽다 This topic has [1] reply,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years ago by ㅇ. Now Editing “조용필과 방탄소년단을 읽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한국팀 보다 왜 난 월남팀 축굴 더 좋아하는지 몰라. 한국팀 감독이 아직도 히딩크지? 왜 난 히딩크 감독보다 박항서 감독을 더 좋아하는지 몰라. 낼모렌가? 월남팀이 산유국팀과 월드컵 아샤 예선을 치른다는데 벌써부터 심장에 땀이나고 있어. 안 그러니 넌? """""""""""""""""""""""""""""""""""""""""""""""""""""""""""""""""""""""""""""""""""""""""""""""""""""""""" 방탄소년단 이라고 한국에 세계적인 아이돌 가수가 있어. 너도 알지? 비티에스 라고 세계적인 아이돌 가수가 또 하나 있는데 비티에슨 첨 듣는 가수지? 무튼, 두 그룹의 노래나 공연, 비디온 끝까지 듣고 본 게 없어. 내 봄 저것도 노랜가 싶고 저것도 무용인가 싶고 저것도 가순가 싶은데 저것들이 인긴 최고라. 난 정말이지 가사가 뭔 말인 지도 모르겠거니와 빠르고 시끄러워 내 귀가 리듬을 소화해 내질 못 하기도 하고 무용을 봄 어지러워 멀미를 하곤 하는데 뭐가, 어디가, 왜 좋다고들 하는 질 모르겠더라고. 그렇지만 한편으론 그들을 무척 좋아하긴 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아주 톡톡히 해 내고 있어서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서 그래. 친구들과의 수다 중간에 어쩌다 실수로 방탄소년단과 비티에스가 껴드는 바람에 문화사절단이 어쩌니마니 케이팝이 어쩌니마니 한류가 어쩌니마니 그들의 음악세계가 어쩌니마니 가 대화를 주도하기 시작했는데, 너. 난 널 거라 확신해. 만약 네가 아니라면 너 같은 앨 거라 확신해. 갸가 뭐라냠, "쩐을 겁나 벌었대." 기가막혀서 원. 대화의 품격에 찬물을 끼얹은 게 너. 맞지? . . . . . 가왕 조용필. 아니? 왜 있잖아. 돌아와요 부산항에니 난 정말 몰랐었네니 봉선화 연정이니 아파트니 오동잎이니 아무거나 불렀담 힛 된, 힛곡 개발자 조용필 말야. 나도 한 땐 한 팬 했었거든. 해 그의 노랠 듣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그러시더라고. 차암 요즘 노랜 뭔 말인 지 통 알 수가 없어. 저런 게 무슨 가수라고. 그러시더니 쑤욱 뙈에 머리이~이~이~이~이~이~ 를 흥얼거리시면서 니약까를 끌곤 콩뽑으러 가시더라고. 가만 생각해 보니 지금 애들이 나고 지금 나는 우리 할아버지가 되어 방탄소년단이니 비티에스니의 노랠 노래로도 안 보고 있음에 아, 내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구닥다리가 되어있었구나. 가 채굴되면서 슬퍼지더라고. 언젠가 김창완이 읊조리길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하길래 미친, 아니 청춘이 가긴 왜 가? 영원한 건데, 랬었는데, 참 유수야 세월이 이? 아, 쓰바, 언제 이렇게 늙어진 거야. 내가 뭘 그렇게 잘 못 했다고 누가 날 이렇게 폭삭 늙혀놓은 거야 쓰바. 그 유명하고 좋고 훌륭하고 멋있다는 방탄 소년단이니 비티에스니를 못 읽어내고 꼬피이이느은 동백써어매 보문 와꺼어어언마안 만 읽고자빠졌으니 원. . . . . . 아랑곳 않고 세월은 또 가 구월이구나. 또 가을이고. 한 땐 단풍이 무자게 아름답단 적도 있었는데 이젠 단풍이 슬픈 그림으로 다가오니 추석이 꼈다고 구월, 마냥 반겨 맞을 달만은 아니로구나. 무튼 뭐 건 그렇다 치고 얘, 넌 단풍이 얼마나 든 애니?~~~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