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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신 분을 다시 입에 올려서 망설여 지기도 했지만…
저에게만이 아니라 여기 유저분들 모두에게 하고싶은 말이었을듯도 해서…
보내신 분의 허락없이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
보내준 서신잘받았답니다.
님에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싶답니다.
타인에게 아픔이나 좋지못한 모습을 느끼게 한다는것은
나의 개인적으로 잘못됀 점이라 생각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오늘로서
이렇게 철부지악동 같은 행동에 많이 미안하게 생각이듭니다.이야기하나 해드리고싶네요..
그곳에 자주오는 user 한분이계신데.
사실그분은 중부지방에 사시며 가정적으로 많이힘들어하신분이있어요..
기혼자지만. 약간의 좋지못한 가정적문제와 자신의 희망적 미래에 불확실성등등현실적으로 만족하지못하며
절망적 시간을 보냈던분으로 기억이됍니다..어느날 제가 그곳에 왔을때..제기억으로 일년전..
그분이 편지를 보내주셧드라구요
너무 감사하고.
무슨이유인지는모르게
자기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며 행복해 하신다는..
아마도 억눌린 감정이 대리만족을 얻은듯한 뉘앙스였어요.
비록 볼수는없지만 누군가에 히망적 웃음을 줄수있다는 사실에
난 그사람이 좋아해야할 광대아닌 포장됀내모습을 보여줘야할 책임이있다고 생각했답니다..
그것이 비록 누구에겐가 욕을먿어먹은 제자신이 우습기도하지만..
그삶이 행복할수만 있다면
그힘든상황에서 이겨낼수만있다면
나하나 힘들고 우스운 바보가됄지라도.
그를위해서
즐거움을 주고싶었던기억이납니다..그때 아이디두 그분이 지어준 아이디였구요..
암튼..
너무길어졌네요..
모두가다 행복했음 합니다.
그것은 진정 나의 희망입니다.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며..
오늘밤은 별들이 참으로 맑은것같네요.
겨울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신 생활을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참좋은 분이라고생각해요..
— On Mon, 11/24/08, 미르
wrote: From: 미르
Subject: from workingus board
To:
Date: Monday, November 24, 2008, 8:18 PM안녕하십니까
아래 글을 workingus 게시판에 올린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email 을 먼저 보내지 않고 공개 게시판에 먼저 글을 올려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세상살이에 좋은 말만 있지 않다는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세상살이 하면서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양반행세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니구요. 사실 양반도 아닙니다.
즐겨찾는 게시판에서 욕설들을 보는게 과히 즐거운 기분이 아니기에 이렇게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님하고 치고 박고 싶은 생각도 없고
누가 옳고 그르고를 따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조금만 순화된 말씀을 해 주십사 하는 것 뿐이죠.그래도 안된다고 하시면
뭐… 저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습니까.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한 번 더 부탁드리는 것 외에는…아무쪼록 살펴주시고
좀 더 좋은 의견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여기 게시판의 팬중의 한 명입니다.
요즘 글들을 읽다가 님께 부탁사항이 있어서 몇 자 올립니다.
혹자는 무시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보기 싫은 건 어쩔 수 없네요.첨에는 완전 막가시는 분이라 생각했지만…
몇가지 댓글을 보다보니 아예 말이 안 통하는 분은 아니라는 생각에…
혹시나 해서 이렇게 부탁 드립니다.님의 생각이 어떻든…. 어떤 성향이든에 관계없이…
욕이나 반말투, 상스러운 표현은 좀 삼가해 주세요..
오프라인 상에서 얼굴 마주 보고 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될 듯 합니다.님의 생각이 그 욕과 표현에 의해서 뭍혀버립니다.
또한 그런 표현들이 난무하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떠나는
인터넷 게시판들을 많이 보아왔기에 걱정도 되구여.님의 표현방법에 딴지를 걸어 죄송합니다만…
더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조금만 배려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