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9-0719:48:21 #3377877EGC 121.***.72.155 3094
원제: 암진단 사실 회사에 알려야 하나요?
병기와 상관없이 ‘암 (Cancer)’ 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회사에 그대로 알릴 경우 향후 인사상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지금은 다른것보다 원글님 건강을 먼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조속히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뭘 고민하세요. 알리지 마세요. 추측하다시피 회사가 알아야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알리는게 ㅂㅆㅅㄴ이죠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도 사실 알릴필요 있을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와이프가 모든일에 써포트해주는 스탈이 아니면 와이프한테 알리는것조차 말리고 싶네요.
-
먼저 일단 너무 걱정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에 위암 1 기 환자 수술하고 완치되어 아주 잘 살고 있는 친구들 둘이나 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저희회사는 비교적 큰 회사. 포튠 10 정도. 하여튼 미국애들 캔서라고 한국처럼 부정적인 이미지 절대 갖지 않습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만 그런 건지는 몰라도 여자는 유방암 남자는 위암 식도암 이런 걸로 3-4 개월 씩 수술하고 회복되어 돌아오고 하는데 격려해주고 응원해주지 불이익은 말도 안됩니다. 힘내세요 -
저라면 당연히 알릴 것 같은데요? 질병도 없는데 삼개월 쉬겠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요? 저희 코워커는 거의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의 암이었는데 한 5개월 휴직하고 왔고 쇼트텀 disability 도 탈 수 있었어요.
-
병원에서 진단서 끊어다 HR에 갖다주면
롱텀 disability – sick leave 해주고
HR이 알아서 보험사에 연락해서 월급도 베네핏에 정해진 만큼 나올거에요 -
대장암 말기로 끝까지 회사 다니다 세상 떠난 분 압니다. 오히려 회사 나가면 힘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미국 사람들 이럴때 진짜 많이 도와줘요.
-
미국 큰 회사이면 그냥 알리시고 short-term disability benefit을 얻으시는게 회사에게도 좋습니다.
-
저희 회사도 Cancer survivor 가 여러명 있습니다. 저희 팀에도 대장암 치료하시고 계속 다니시는 분도 계시고….
저 위에 회사에 절대 알리지 말라는 분도 계시는걸 보니…회사 분위기 나름인가 보네요.. -
일단은 어쩨건 아무 구실없이 3개월을 쉴 방법이 없잖아요. 벌써 한국을 방문한것 보니 이미 한달은 pto를 쓴것 같은데, 가자마자 3개월 더 쉬겠다……ㅋㅋㅋ pto가 무지많은 회사거나 직급이 높아서 4개월을 그냥 안나가도 자리가 안전하다면 뭐 통과. 그렇지 않다면 3개월을 더 쉴수 있는 방법은 병가뿐이 없을듯 한데요. 혹시 병가에 의사소견이나 등등 서류가 불필요하거나 하면 다른 병을 둘러댈수도 있을듯. 아니면 한 한달만 쉬어야 한다고 하고 집에서 근무하시는 방법도 물어보세요.
-
일단 매니저에겐 얘기하는게 좋겠죠. 병가 쓰고 모자라면 unpaid leave로라도 할 수 있을겁니다. 조기 진단 했으니 수술하고 조심하면 예후가 좋을겁니다.
-
매니져랑 상의하셔서 medical leave 쓰시는 게 더 좋을 듯 한데요
무엇보다 수술 잘 되셔서 100% 완치 되시기 바랍니다 -
회사에 알리는게 도움 됩니다
인사상의 불이익은 당연 없구요. -
위암은 기수에 따라 0기이면 내시경으로도 치료를 할수 있는데 발견하시고 바로 수술 하시지 조금은 안타깝네요..
미국에 사시는 것도 잘살아 보려고 하는 일인데 하루라도 빨리 말씀드려서 어서 다녀오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차별금지 조항이 있을겁니다.
단지 치료중이라고 차별을 못줍니다.
다만 치료후 복귀해서 현 position이 적합하지 못하면,,,,다른 position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performance는 내야 하겟죠.. -
빠른 쾌유를 빕니다 증상이 있으셔서 내시경 받은신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