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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본지 1년이 넘었고 겨우겨우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습니다.
에스크로가 열렸고 아직 그에 따른 론이라던가 진행된바는 없습니다.제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는 이유는,
-내년 3월에 한국에 2년정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렌트를 주려 하는데 제가 부담할 payment보다 낮게 렌트를 줘야 할 거 같습니다. 지역이나 집상태는 좋으나 빨리 렌트가 나가게 하려면 그리하라 에이전트가 조언합니다.이 집이 업그레이드가 환상적으로 되었으나 방4개를 2개로 개조했고 화장실 3개를 2개로 개조했습니다. 렌트는 방3개 또는 4개가 선호되기에 우리가 렌트를 주려면 손을 좀 보아야 합니다. 손 좀 보는 동안 렌트는 못주고 monthly payment는 나가겠지요.
또 이자율도 문제가 생깁니다. 원주인이 안살고 바로 렌트주게 되면 이자율이 오르게 되네요.
지금 새집으로 이사가서 살다 한국에 가도 되지만 지금 사는곳과 1시간 거리이고 갓난아기 둘을 데리고 잠시 살다가 한국하는 것도 문제요, 새집으로 이사가게 되면 집이 넓어졌기에 가구들을 몇개 사야 휭하지 않을거 같은데 한국에 가야하니 짐정리도 더 고생스러워지겠구요.
이러저러한 상황들이 걸리다 보니 우리집이 아닌가 집을 사지 말아야하나 라는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집을 사려고 정말 기회를 많이 보았습니다. 미국온지 9년만이고 처음 오자 마자 집을 사지 않은걸 후회하며 두번째 기회를 기다렸고 지금이 그 시기라 생각하여 집을 고심고심끝에 골랐는데 정녕 지금 내앞에 처한 것 때문에 멀리 못 보고 욕심에 피곤함에 사는 집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투자의 경향도 물론 있기에 2년후 집값이 내리거나, 그 동안 렌트가 안나가거나 하면 정말 속도 무지허게 상하겠지요.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그냥 집 안사고 한국에 다녀 오는게 좋은지 2년 후면 경기도 풀리고 집값도 오를테니 내 돌아올 거처를 만들어 놓아야 하는건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것이 좋은지 결론이 아납니다. 이곳 켈리는 지진도 난다 하네요 후후. 이런… 앞일을 누가 알겠습니까만…그래도 선배님들의 도움의 손길 내미오니 따뜻한 조언 한말씀씩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