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 대략 어느 정도 텀을 두고 job posting이 나오게 되는지요?

  • #3738885
    바이오텍 116.***.129.19 546

    안녕하세요.
    제약회사 position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보통 얼마 정도 전부터 job posting을 내게 되는지요?
    포스닥의 경우, 유명한 lab은 보통 1년 전부터 apply하기 시작하는데, 회사의 position도 1년 후에 같이 일할 사람을 미리 구하는지 아니면 3개월~6개월 내에 join 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는 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회사마다 사정마다 다르겠지만 대략적인 수준을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kim 192.***.55.56

      제약회사는 아니지만 보통 3개월 봅니다. 급한경우는 더 빨리 조인하기를 원하지요

    • 회사 74.***.155.53

      1년 뒤에 일할사람을 미리 찾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맞는 사람이 없어서 1년이 걸릴수는 있겠지만. 그리고 그정도는 물어봐도 됩니다. 얼마나 빨리 시작하기를 원하냐고.

    • 두리 24.***.26.227

      빅파마 및 빅바이오텍이 캠퍼스 방문하는 서부 학교중 하나에서 포닥을 했습니다. 학교차원의 캠퍼스 방문이 아니고 학과에서 매년 직접 회사들을 어렌지 해서 방문하는곳 입니다. 매년 약 20-30개 정도의 회사가 방문하고, 방문 1-2달전에 학과 전체메일로 해서 이력서 및 리서치 서머리를 준비해서 달라고 하며, 이를 모아서 책자로 만들어서 이들 회사에 뿌립니다. 그러면 회사에서 관심가는 사람들을 선발하면 약 30분정도의 1;1 인터뷰 스케쥴을 잡아 줍니다. 인기있는 학생은 10개 이상 인터뷰 들어가고 별로이면 3-4개 정도 인터뷰 잡히고 그랬습니다.

      이때 인터뷰 하고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포닥들을 언싸이트 인터뷰로 불러서 다시한번 인터뷰 하고 오퍼 주는데 이렇게 뽑히는 경우 보통 포닥 혹은 박사과정 마칠때 까지 6개월 – 1년정도 기다렸다가 데려 갑니다. 개인이 포스팅 보고 지원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학교에서의 스케쥴 (졸업이나 포닥 계약기간)이 다 끝날때 까지 충분히 기다려 줍니다. 인터뷰 온 사람들이 교수들과도 미팅을 하는데 그때 교수한테 너희 학생(포닥) 누구 우리가 데려갈려고 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보고 다른회사에서 관심을 갖고있는지 떠보기도 하고 합니다. 괜찮은 학생이나 포닥을 입도선매 하는것 입니다. 단 이런기회가 주어지는 학교는 서부에 5-6개 정도 학교 (칼텍, 스텐포드, 버클리, 스크립스, UC 어바인, UCLA는 안들어 가지만 UC 어바인이 들어갔음), 동부 보스턴쪽에 5-6개 정도 학교라고 들었습니다.

    • 빅파마 108.***.57.107

      같은 회사라도 아마 전공별로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빅파마 의약/공정화학 부서의 경우 위의 두리님 댓글의 내용과 거의 일치하게 진행됩니다. 그리고 일단 합격을 하면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흔히 기다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