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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11:59:35 #3455145공자 129.***.109.42 3455
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 쪽으로 박사를 따고, 현재 대학에서 포닥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인더스트리 쪽으로 자리를 찾고 있는데, 제약회사 쪽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IT 쪽에 비하여 제약회사의 연봉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IT 기업은 ray off를 잘 하는데, 제약회사는 적은 연봉 대신하여, 잘 안 짜르나요?
제약회사가 IT쪽에 비하여 전체적을 안정적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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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이 레이오프 잘한다는 말은 어디서??? 제약회사가 더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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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레이오프가 덜하긴 하지만 종종 레이오프 합니다. 특히나 특정 약물의 연구 종료등 성공적인 프로젝트에서도 필요에 따라서 팀이 정리되기도 합니다.
연봉이 더 적은이유는 it에 비해서 한명이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이 적기때문이라고 말씀드리면 될까요. -
뭔 박사가. Ray off 철자 조차도 제대로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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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 만드는 부가가치와
그리고,,,한명이 소비하느 비용의 조합이겠죠?
조선산업이 덩치는 크기만,또한, 자동차 산업이 덩치는 크지만 이익이 적습니다.
기반 장비와 재료비가 많이 들어가서 이익이 적죠.
IT는 전통 제조업데 비해 재료비와 장비cost가 적겠죠.
또한, 발생 시키는 매출은 크고요.
그럼 당연히 부가가치 커지고,
IT 인재가 많이 필요하고,
필요한 인재는 한정적이고,
수요와 공급 법칙도 작용하겠죠,
그럼 연봉이 더 오르겠죠-
업종별 영업이익률 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
제조업들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10%미만인 곳도 많습니다.
(잘나가는 반도체업체는 업황따라 30%도 넘기도 하지만, 전통적으로 제조업 자체는 높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서비스 업종은 50% 넘는 곳들도 꽤 있습니다.
제약회사 쪽은 모르겠네요. 딱히 높을거 같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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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vs 공급의 시장원리 아닐까요?
IT쪽은 투자대비 수익창출이 크고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변하다보니 이에 맞는 전문가 구하기가 힘들고 당연 연봉은 올라가고.
바이오 쪽은 잡 구하려고 줄서있는 포닥들이 많다보니 연봉을 적게 줘도 감사히 받는 분위기.
그래도 문과쪽 박사들 보면 위안이 될겁니다.. -
Lay of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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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고 있는 박사니깐 당연히 알턱이 있나?
Lay off를 Ray off 라고 하는것만 봐도 딱 알겠구만. -
제약 연구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데 10년에 뭐하나 나오면 다행이죠. 그중에 블록버스터급 약이 되는거도 별로 없고요. 그럼에도 미래를 보고 연구를 하고 돈을 쏟아 부어요. 당연히 부가가치 창출 면에서 it 랑 비교가 안되는 월급이 적을수밖에요. 그래도 전염병이 창궐하는 미래에 각광받을 산업분야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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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작다는게 IT에 비해서. 그럼 제약업계 말고 IT보다 높은 곳이 어디입니까? 사실 제약이 돈을 얼마안준다기보단 IT가 많이 주는거죠. 원글처럼 공부만 하고 오래 학교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에 시장가치를 잘 모르고 그냥 여기서 학부만 졸업해서 연봉 20만불 받는다….뭐 그런 댓글보면서 나도 당연히 나가면 그렇게 받겠지 생각하니까 이런글이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위에 무슨 IT가 수익을 더 창출하고 회사가 돈이 많아서 연봉을 많이 준다고 하는데……. 회사가 돈많다고 사원에 돈을 더주는 아름다운 생각은 어디서 나온것인지? 그냥 시장가격이 그러니 그렇게 받는겁니다. IT업계가 일자리가 많이 필요한데 공급이 그만큼 안되고, 있는 직원도 지키려면 그 이상 돈을 줘야 안나가고 붙어있으니 할수없이 많이 주는겁니다. 저희 회사도 IT는 일년 내내 사람뽑는데 그렇게 뽑아도 나가는 숫자를 따라잡기 바쁩니다. 그만큼 IT는 경력만 붙으면 갈데가 많다라는 거죠. 반면에 파마. 이력서 돌려보세요. 한 100군데 넣으면 아마 미국전체에 더이상 넣을데도 없습니다. 또 회사옮기려고 해도 갈 자리찾기 어려워요. 빅파머에 인터뷰 가보면 팀원들이 기본이 10년이상 근무자입니다. 올사람은 넘처, 있는 사람은 안나가. 그러니 연봉이 짜죠. 제약회사 큰데는 돈을 어마어마하게 쓸어담습니다. 그래도 돈 그렇게 많이 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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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약 어디를 알아보길래 적게 준다는건지.. 메이저 제약 세일즈 마케팅은 IT와 더불어 가장 샐러리를 잘주는 곳입니다. 물론 특허만료나 파이프라인 때문에 정리하는 일은 있지만 샐러리 적단 소린 처음듣네요 제약은 일반 제조업과는 비교도 안되게 마진이 높습니다.. 다만 profit을 소송비용 (대표적으로 opioid settlement)이나 R&D로 돌리는게 문제지 Pfizer vs Ford annual report한번 짧게라도 보세요.. ㅎㅎ IT 오퍼 못받으면 가장 돈을 더 줄 여력있는 곳이 메이저 제약입니다. 글로벌 20위권까지만 들어가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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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바이오메디컬 포닥입니다. 당연히 R&D 고요, 갑자기 세일즈가 왜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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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쪽 분야에 있어서 R&D 쪽은 잘몰라서 그렇게 썼어요. 요지는 인더스트리가 마진이 높더인데 포인트는 이해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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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E 전공이면 세부전공에 따라 IT나 제약쪽으로 다양하게 취업을 할 수 있겠군요. 괜찮네요. 어떤 업계를 다 싸잡아서 다른 업계보다 더 연봉이 높다던가 레이오프를 잘한다던가 물으시면 유용한 대답을 얻기 힘들겁니다. 같은 업계라도 회사별로 지역별로 보상체계나 고용안정성은 천차만별이니까요. 두루 인터뷰를 보시고 두 곳 이상 오퍼를 받으시고 물어보시면 아마 더 구체적으로 대답해주실 분들이 있겠지요. 참고로 저는 제약 연구직에 있는데 동부와 서부의 빅파마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베이지역에서는 연봉이 더 높았음에도 상대적으로 여유롭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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